‘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조이·이정진 등 공식포스터 공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5인 5색 캐릭터,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측은 이현우, 조이, 이정진, 이서원, 홍서영 등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될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의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현우의 아련한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특히 그의 촉촉한 눈망울은 모성애를 자극, 부드러운 미소 속 담긴 사연에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조이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청량한 건치미소가 비타민 그 자체로, 보는 이들까지 같이 미소 짓게 한다. 

이정진은 여유로운 미소와 자신만만한 눈빛으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손만 대면 다 성공하는 '미다스의 손'의 자신감이 포스터를 뚫고 전해진다. 극중 크루드플레이의 '리얼 베이시스트' 역을 맡은 이서원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여심을 유혹한다. 그는 고개를 뒤로 살짝 젖히고 미소를 띄워 거부할 수 없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대체불가 섹시 디바' 홍서영은 어깨를 살짝 드러낸 의상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당돌하고 도발적인 그의 매력이 포스터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여기에 봄날의 피크닉을 나온 듯한 이현우-조이-이정진-이서원-홍서영의 단체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이현우와 조이는 서로의 어깨를 맞대고 청량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현우는 손에 악보를 쥐고 훈남 포스를 내뿜었고 조이는 악기를 두 손으로 감싸 안고 싱그러운 미소를 보여준다.

또한 잔디밭 위에서도 한껏 여유로운 이정진, 청청패션의 통기타 남신으로 변신한 이서원, 이정진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홍서영까지 담겨 있다. 무엇보다 다섯 사람의 케미가 돋보여 이현우-조이-이정진-이서원-홍서영이 그려갈 로맨스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