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qk_img_20160316123045_600 | 0 | 북한 인공지지 발생지점. /기상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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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2시 30분 북한 평양 남동쪽 34km 지점에서 규모 2.2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북한에서 발파에 따른 인공지진으로 추정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공지진이 발생한 평양 인근 지점에 발파장이 있다”며 “예전의 핵심험을 통한 인공지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P와 S파가 거의 비슷하게 발생, 일반적으로 보이는 불규칙한 현상이 아닌 것을 확인, 정밀분석에 돌입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