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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유통업계 최초 가족친화우수기업 ‘대통령표창’ 수상

신세계百, 유통업계 최초 가족친화우수기업 ‘대통령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5. 12. 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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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_장재영 대표
신세계백화점 대표 장재영 사장
신세계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공공기관 등이 인증 신청시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유통업계 최초로 최상위 포상인 대통령표창을 받는 신세계는 2009년부터 출산휴직·희망유아휴직 등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보육·수유시설운영, 의료비·학자금 지원, 가족캠프 운영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세계백화점 대표 장재영 사장은 “가정이 화목하고 즐거워야 직원들도 회사를 보다 즐겁게 다닐 수 있다. 백화점업의 특성상 여성 근로자들이 많은 점을 염두에 두고 마음 편히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제도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까지 배려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지난해 신세계 광주점인 ㈜광주신세계가 가족친화우수기업 장관 표창 수상 후 연이어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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