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NS 논란 장성우 “강민호 다리 하나 부러뜨리면 된다”…무슨 일?

SNS 논란 장성우 “강민호 다리 하나 부러뜨리면 된다”…무슨 일?

기사승인 2015. 11. 03. 01: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NS 논란 장성우 "강민호 다리 하나 부러뜨리면 된다"…무슨 일? / SNS 논란 장성우

SNS 논란 장성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SNS 논란 장성우, 선배 강민호 향한 묵직한 돌직구?'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장성우가 과거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발언과 출연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장성우는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차 1번으로 입단한 경남고 포수 강민호를 이을 차세대 포수 장성우"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장성우는 '강민호의 나이가 젊어 뒤를 이을 수 없다'는 말에 "이을 수가 없으면 같이 하면 된다. 아니면 민호 형 다리를 하나 부러뜨리면 되고요"라고 말했다.

장성우는 포수 강민호의 고교 후배로 지난 2008년 엄청난 기대를 받고 롯데에 입단했다.

하지만 강민호를 넘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2015 시즌 리그에 합류한 신생구단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대규모 트레이드에 포함돼 이적하게 됐다.

한편 장성우는 지난 10월 초 전 여자친구인 A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A씨는 SNS를 통해 장성우가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과 포수 강민호를 비롯한 옛 동료, 열성 팬등에 대해 험담을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kt 위즈는 2일 장성우 선수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과 벌금 2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