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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때] 우리 고유무술 ‘태권도’, 올림픽 무대로 진출!(9월 4일)

[오늘, 그때] 우리 고유무술 ‘태권도’, 올림픽 무대로 진출!(9월 4일)

기사승인 2015. 09. 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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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오늘, 우리나라 고유무술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태권도는 1988년 올림픽 당시 시범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 뒤 6년 만에 정식종목으로 등록됐다. 태권도를 세계적인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흩어져 있던 태권도연맹들이 1973년 WTF(세계태권도연맹)로 뭉치고 1980년 IOC(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국제 경기단체로 공인 받았다. 그 결과 1994년 IOC총회를 통해 2000년 제27회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그렇다면 과거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한국의 과거 1962년 ‘증권시장’을 개장했고 1990년 오늘부터 4일간 서울에서 ‘제1차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렸다. 그리고 2001년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해외의 과거 1909년 오늘 ‘일본’은 1905년 제2차 한일 협약으로 불법적으로 강탈한 대한제국의 외교권으로 ‘청나라’와 ‘간도 협약’을 체결했고 1991년 오늘은 연방국가 평의회의 결정에 의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발트3국 독립’이 승인됐다.


1906년 오늘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독일 생물학자 ‘막스 델브뤽’이 1966년 오늘은 백주부, 백선생으로 불리며 최근 한국 방송계의 ‘쿡방’ 유행을 일으킨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그리고 1981년 오늘은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는 미국 가수 ‘비욘세’가 탄생했다.


1944년 오늘은 나치의 독재자 히틀러를 암살하려 했던 독일 장교 ‘프리츠 에리히 펠기벨’이 1965년 오늘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인류애의 표본 프랑스 의사 ‘알베르트 슈바이처’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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