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메르스 확산방지 긴급대책반’…청와대 비서실 내 가동

‘메르스 확산방지 긴급대책반’…청와대 비서실 내 가동

기사승인 2015. 06. 02. 16: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4시간 비상 근무체제 유지, 상황 안정때까지 운영
대통령 비서실은 2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주재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반’을 편성,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현 수석과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이 반장을 맡는 대책반은 기획·재난안전·보건복지·행정자치·경제금융·법무·외교·치안 등 관련 비서관으로 구성돼 메르스 관련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된다.

대책반은 보건복지부와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의 상황 대책반 채널을 가동해 필요한 긴급 대책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매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대응 상황, 추가 확산 방지대책, 상황단계별 부처협조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