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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6월 세월호 국회’ 개회 합의

여야 ‘5·6월 세월호 국회’ 개회 합의

기사승인 2014. 05.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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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중 본회의, 세월호 관련 상임위 12일부터 가동

여야 신임 원내대표는 11일 세월호 참사 대책 논의를 위해 5·6월 임시국회을 열기로 합의했다.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이번주 중 본회의를 열 계획이며 세월호 관련 상임위의 경우 12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항을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 관련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피해자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논의하기 위해 5월 임시국회를 시작하는 날부터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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