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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

“학교폭력,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

기사승인 2014. 03.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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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장, 책임교사 간담회 실시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지난 25일 봉화경찰서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장, 책임교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장, 봉화경찰서장, 초·중·고 교장 등 80여명이 참가하여 학기초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간담회에 이어 학생 익명 상담신고 서비스 연수로 폭력사건을 당했거나 목격한 학생들이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 서비스 장치를 할 수 있도록 권유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조시박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되어야하고 관심과 관찰이 중요한 예방방안이므로 전담경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주진 봉화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을 학교협력관으로 정하고 경찰서내의 연륜있는 과장, 계장, 파출소장급 간부로 1:1 협력지도로 24시간 응답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만들어 학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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