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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일본 간사이 지방 후불교통카드 출시

롯데카드, 일본 간사이 지방 후불교통카드 출시

기사승인 2008. 11. 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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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대표이사 이병구)는 일본 교통카드 사업자인 스룻토 간사이(대표이사 요코에 토모노리)와 제휴해 국내 신용카드업계 최초로 일본 간사이 지방에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 PiTaPa(피타파) 카드’를 5일 출시한다.

‘롯데 PiTaPa(피타파) 카드’는 일본 간사이 지방(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등)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카드로, 관광 및 출장 등으로 간사이 지방을 방문하는 내국인이 연간 1백만 명이 넘는 만큼 편리하고 실속있는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즉, 한국에서 이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일본 간사이권역을 방문하면 현지에서 승차권을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전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대금은 국내에서 원화 기준으로 청구된다. 특히, ‘롯데 PiTaPa(피타파) 카드’로 오사카시영 버스와 전철 간 환승시 건당 100엔의 환승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속 있는 일본 여행을 할 수 있다.

또, ‘롯데 PiTaPa(피타파) 카드’는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할인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제휴가맹점 우대서비스로 간사이국제공항 내 릴렉세이션 라운지 20% 할인, 면세점 1만엔 당 500엔 할인, 유니클로 5% 할인, KAA SHOP 5% 할인 혜택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주요 국제공항 면세점 할인, JTB 여행상품 5% 할인, 전세계 JCB 프라자 서비스 등 JCB 브랜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내 사용시에도 기존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의 부가서비스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롯데 계열사에서 사용액의 1~6%가 적립되는 롯데포인트 서비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6개월 슬림할부서비스,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SK주유소 리터당 50원 적립,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TGI 프라이데이스 10% 할인,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해외여행상품 구매시 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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