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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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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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조 접고 사격, 과테말라 첫 올림픽金

    북중미의 작은 나라 과테말라에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척추를 다쳐 체조를 포기한 뒤 사격으로 종목을 전환해 끝내 세계 최정상을 밟은 아드리아나 루아노(29)다. 루아노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트랩 결선에서 4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루아노는 이날 결선에서 50발 중 5발만 놓치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2021년 열렸던 202..

  • 펜싱 남자 사브르 '뉴 어펜저스' 시대 활짝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며 '뉴 어펜져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박상원(23·대전광역시청)·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이 나선 대표팀은 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2012 런던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2021년 개최)에 이어 올림픽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 괴력의 中판잔러, 수영 첫 세계신 100m 우승

    괴력이라고 할 만 했다. 중국 수영 간판 판잔러(19·중국)가 2024 파리올림픽 경영 종목 첫 세계신기록을 세우면서 서양 선수들 전유물이었던 남자 자유형 100m 정상에 섰다. 판잔러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마무리된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40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2월 2024 도하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 중국의 첫 번째 영자로 나서 자신이 세웠던 종전 기록..

  • '라스트 댄스' 구본길, 곧 태어날 둘째에 '금메달' 약속 지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구본길이 3번째 금메달로 마지막 올림픽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구본길은 지난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해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도 사브르 단체전 대표로 나서 금메달을 땄던 구본길은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을 앞서 한국 선..

  • 한국 金 6·銀 3·銅 3 중간 순위 종합 6위, 목표 초과 달성

    한국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6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당초 목표(5개)를 초과 달성했다. 한국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금 6, 은 3, 동 3으로 종합 순위 6위로 올라섰다. 대회 폐막을 10일 앞둔 시점에서 목표인 금메달 5개를 이미 초과 달성한 한국은 종합 15위 목표도 초과해 이룰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거둔 금 6, 은 4, 동 10의 성적과 비교해 금메달 수가..

  •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확보, 한국 선수끼리 준결승 맞대결

    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2개 조가 함께 준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는 지난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이들은 1일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쳐 조는 무조건 결승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최소 은메달 1개를 확보해 이번 대회 첫 배드민턴 메달을 확보했다. 대진표로 인해 한국 2개조가..

  • 신유빈 두 번만 더 이기면 메달 추가, 단식 8강 진출

    신유빈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에 올라 메달 가능성을 키웠다. 신유빈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국의 릴리 장에게 4-0(11-2 11-8 11-4 15-13) 승리를 거뒀다.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함께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탁구에 12년 만의 값진 올림픽 메달을 안긴 신유빈은 개인전 메달에 2승만을 남겨 놓았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메달을 수확한 건 20..

  •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올림픽 3연패…오상욱 2관왕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에이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과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 첫 2관왕에 등극했다.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나선 대표팀은 지난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이로써 한국 펜싱은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 이어 사브르 단체..

  •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결승 진출, 개최국 프랑스 제압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나선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45-39로 꺾었다. 한국은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에 도전 중이다. 지난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연패(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를 한..

  •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진출, 개최국 프랑스와 격돌

    올림픽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하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준결승에 안착했다.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나서는 대표팀은 31일(현지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캐나다를 45-33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맏형 구본길이 나선 2라운드까지 밀리다가 막내 박상원이 전세를 뒤집어 앞서 나갔다. 이어 오상욱이 점수를 벌렸고 다시 나선 구본길도 경기력을 회복하며 승리했다. 8강에 오른 대표팀은 개최국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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