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업계, 경쟁력 강화 나선다
    가구업계가 신제품 출시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몬스는 17일 미니멀테리어를 완성하는 2024 SS 신제품 프레임 '롬바드(Lombard)'와 '아비트(Avi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미니멀테리어는 미니멀(Minimal)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장식을 최소화하고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단색 계열 색상을 주로 사용해 간결하고 심플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롬바드는 1930년대 시몬스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

  • 이재명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28일 반드시 통과시킬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여당도 개정안 통과에 협조해야 한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직무 유기에 대한 책임을 조금이라도 더는 길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 대책에 실망해서 세상을 등진 첫 희생자가 나온 지 1년 3개월 만에 여덟 번째 희생자가 나왔다"며 "긴 시간 동안 정부는 대책..

  • DGB금융그룹, 보호시설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실시
    DGB금융그룹은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구상공회의소 1층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이뤄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현직 DGB대구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 12명이 교육 강사로 직접 참석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용돈관리 △저축 △소비 △투자 등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주제별 강의를..

  • 한양대학교박물관, LH토지주택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학교박물관이 LH토지주택박물관과 주거·건축·도시 관련 소장자료 공동 활용과 전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거·건축·도시관련 조사 및 연구 수행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소장자료의 공유 및 활용 △전시, 교육, 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안신원 한양대학교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LH토지주택박물관과 함께 인류의 주거, 건축, 도시에 대한 교육..

  •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지분 3% 블록딜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의 지분 3%를 장 개시 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날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 주식 266만3000주를 주당 13만1300원에 처분했다. 총 처분금액은 3497억원이다. 처분 후 HD현대중공업에 대한 지분 비율은 75.02%다. 처분 목적에 대회 회사는 "HD현대중공업 주식의 유통 물량 확대 및 거래 활성화"라고 밝혔다.

  • 닥터올가, 2024년 클린뷰티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의 쾌거
    닥터올가는 '클린뷰티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캐나다의 클린뷰티 인증협회, CertClean이 주관하는 클린뷰티 어워드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명망 높은 행사이다. 이 어워드는 유해성분 및 불안성분을 배제하고 안전성과 효과를 중점으로 개발된 전 세계 클린뷰티 제품들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북미 대표 클린뷰티 축제이다. CertClean은 제품의 유명세나 홍보 없이 오직 유해성..

  • 다가오는 여름, 슈즈 트렌드로 시선 모으는 패션업계
    여름을 맞이하는 패션업계가 스타일리쉬한 신발을 선보이며 올 시즌 슈즈 트렌드 선점에 나선다. 이들 기업은 디테일을 강조한 스타일부터 실용성과 독창성을 갖춘 제품을 앞세운다는 방침이다.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리본과 프릴 등의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에 주목, 자사 브랜드를 통해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플레르 티 스트랩 샌들'은 빈티지 무드의 송아지 가죽에 꽃 장식을 적용..

  • 박찬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서둘러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하루 앞두고 5·18 정신이 헌법에 수록돼야 한다고 17일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내는 일을 서둘러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약속했고, 국민의힘 지도부도 여러 차례 동의한 만큼 더 미루지 말고 22대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본회의 직회부 건으로 거론되는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 中企, '중소기업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제15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영상, 기획서·에세이 3개 부문에 총 141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검증받은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 경찰, 배달노동자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 마약검사 양성
    지난달 서울 관악구에서 과속해 50대 배달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고 당시 마약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관악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정밀감정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 32분께 관악구 당곡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 조국, '대통령 4년 중임제'·'검사 영장청구권 삭제' 등 개헌 촉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제7공화국 개헌을 위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설치를 공식 제안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제7공화국 헌법엔 대통령 4년 중임제, 검사의 영장청구권 삭제, 5·18 정신 등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22대 국회가 열리면 국회와 국민 모두 개헌을 논의하자"며 이 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헌법에 대해 "나라가 돌아가는 근본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개헌 의..

  • EU, 중국산 석도강판 반덤핑 조사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주석도금 강판(tinplate steel·이하 석도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나섰다. 석도 강판은 통조림과 같은 식품 포장용 캔이나 전자부품 등에 널리 쓰이는 철강 제품이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이날 관보를 통해 중국산 주석도금 강판(석도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통상 EU 반덤핑 조사는 최대 14개월가량 걸릴 수 있으나 조사가 개시된 시점으로 7∼8개월 이후부..

  •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가정의 달 맞아 쌀 2000kg 나눔
    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및 장애 보호센터에 쌀 2000kg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IT사랑봉사단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경기 안양시 관내 아동 및 장애 보호센터를 찾아 쌀 2000kg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쌀 나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행사에 참석한 황재현 IT부행장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

  • 日기본기 배우자, 교류전 떠난 韓유소년 야구
    한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이 올해도 변함없이 일본에서 선진 야구를 경험할 귀중한 시간을 갖고 있다. 탄탄한 일본의 기본기는 물론 야구 예절까지 어릴 때부터 다져나갈 기회의 장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따르면 국가대표팀은 16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이번 일본 국제교류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강건호(경남 함안BC·함성중3) 선수를 포함한 55명의 대규모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

  • 경찰, '母 잔고 증명서 위조 공모' 의혹 김건희 여사 불송치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모친 최씨와 공모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김 여사를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에 불송치 결정을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사세행은 지난해 7월 김 여사가 모친 최씨의 잔고 증명서 위조에 공모했다며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세행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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