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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노인터내셔널,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인수…글로벌 체인 박차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의 건물과 토지 등 자산 일체를 포함한 주식 100%를 ㈜한진칼로 부터 1억 1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아후 섬 남단 호놀룰루 지역에 위치한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연면적 1만9800㎡, 대지면적 4500㎡, 지하 1층, 지상 19층 규모로 11개의 스위트 객실을 포함한 총 275개 객실과 레스토랑, 야외 수영장,..

  • LG 김범석 만루홈런, 최정 빠진 SSG에 승리

    신예 김범석의 만루홈런을 앞세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격파했다. 통산 최다 홈런에 도전 중인 최정은 부상 여파로 경기를 뛰지 않았다. LG는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SSG와 원정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거포 유망주 김범석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10-8로 승리했다. 이날 프로야구 통산 홈런 신기록 수립 여부로 관심을 모은 최정이 갈비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양 팀은 홈런을 2개씩 주고받고 장단..

  • 연장전에 강한 고군택, 파운더스컵 우승

    고군택(25)이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한 이승택(29)을 누르고 신설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파운더스컵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고군택은 21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벌어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등으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코스레코드인 61타를 포함해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던 고군택은 그러나 이날 보..

  • 논란 속 코첼라 무대 마친 르세라핌 "많은 부분 배워"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 무대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20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된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 두 번째 무대에서 '안티프래자일' '피어리스' '더 그레이트 머메이드' '언포기븐' '퍼펙트 나이트' '이지' 등의 히트곡과 미공개곡 '1-800-hot-n-fun' 등의..

  • 1타 차 '짜릿한 뒤집기'...최은우, 타이틀 방어 성공

    최은우(29)가 약속의 땅 김해에서 또 한 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최은우는 21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818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 등으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접전 끝에 공동 2위 이동은(20)과 정윤지(24)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사흘 연속 선두 자리..

  • '삶의 철학을 그리다'...소마미술관 20주년 기념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8월 25일까지 '드로잉 특별전'을 개최한다. 소마미술관 1관에서는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를, 2관에서는 '드로잉 페어링 : 감각의 연결'을 전시한다.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는 자본과 유행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삶을 깊이 있게 대하는 방식을 찾도록 제안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드로잉 페어링 : 감각의 연결'은 드로잉을 통해 감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

  • 경정 '황제' 심상철, 올해 첫 대상 경주 정복

    경정 황제 심상철이 올해 첫 대상경주에서 정상에 올랐다. 심상철은 지난 18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 결승전(15경주)에서 인빠지기 전략을 구사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경주는 심상철과 김민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그러나 김민준이 실속으로 고전하는 사이 심상철이 일찌감치 선두를 굳혔다. 이어 김응선이 2위, 김지현이 3위를 차지했다. 심상철은 이날 우승으로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따..

  • 임진희 선전, 셰브론 챔피언십 악천후에 중단

    임진희가 선전을 펼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가 악천후로 파행을 면치 못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계속된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3라운드는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가 결국 재개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LPGA 투어 측은 다음날 아침이 밝는 대로 최대한 일찍 잔여 일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21일 역시 밤새 상당한 비가 예보돼..

  • [문화人] "10년 동안 내 안에 있던 용암 토해낸 느낌"

    "쇼팽의 에튀드는 어렸을 때부터 연습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10년 동안 제 안에 있었던 용암을 이제야 밖으로 토해낸 느낌이 듭니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최근 화상인터뷰를 통해 유명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와 첫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둔 후 세계적 스타로 부상했다. 현재는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음악원(NEC)에서 유학중이다. 임윤찬은 "제가 연습..
  • 극장가에 울려 퍼지는 디스코 메들리

    전설의 미국 하드록 밴드 키스(KISS)가 한국 극장가에서 부활했다. 이들의 대표곡 '아이 워즈 메이드 포 러빙 유'(I Was Made For Lovin′You)가 최근 국내에서 개봉했거나 공개를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 화제작들에 연이어 삽입돼 영화팬은 물론 음악팬들의 관심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 워즈 메이드 포 러빙 유'는 디스코가 가미된 록 계열로 신나는 분위기가 일품인 곡이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 파파노가 이끄는 런던심포니 10월 한국행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유자왕과 함께 오는 10월 한국에 온다. 세종문화회관은 10월 1일 대극장에서 '런던심포니-안토니오 파파노&유자왕' 내한 공연을 연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9월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로 공식 취임하는 안토니오 파파노가 함께한다. 취임 후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다. 파파노는 피아니스트로 시작해 반주자 및 성악연습 코치, 지휘자로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유수의 오페라하우스에서 활동했다. 오페라 레퍼토리로 세계..

  • 황선홍호, 8강 앞두고 운명의 한일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운명의 한일전을 통해 조 1위 8강 진출을 노린다. 조 2위가 되면 개최국 카타르와 8강에서 맞붙게 돼 전력을 다해야 할 승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B조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차례로 꺾고 승점 6을 확보해 8강 진출이 확정됐지만..

  • 이찬원 '하늘 여행' 뮤비 티저, 감동과 함께 인기 상승

    가수 이찬원의 신곡 '하늘 여행'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인기를 자랑했다. 21일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개된 이찬원의 '하늘 여행'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머무르며 여전한 관심을 입증했다. '하늘 여행'은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의 타이틀곡이다. 이찬원이 실제로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를 보며 작사, 작곡한 노래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 셰플러, RBC 헤리티지도 3R까지 단독 선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카티 셰플러(28·미국)가 또 한 번의 우승을 눈앞에 뒀다. 셰플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3타를 보탰다. 셰플러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2위 젭 스트라카(오스트리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

  • '눈물의 여왕' 최고시청률 24% 돌파…김지원 살아날까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최고시청률 24%를 넘겼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눈물의 여왕' 13회는 평균 22.3%(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최고 2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전국 기준 평균 20.2%, 최고 21.9%를 기록해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삶을 얻기 위해 소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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