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벼랑 끝 LG, 잠실서 반격 성공할까…임찬규·황동재 선발 맞대결

    지난해 프로야구 우승팀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서 벼랑 끝 승부에 나선다. 1∼2차전을 모두 삼성 라이온즈에 내준 LG는 3차전 선발 임찬규의 어깨에 올 시즌 운명을 걸었다. 시리즈 내내 끌려다닌 LG에게는 경기 초반 실점을 줄이고 먼저 앞서 나가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정규리그 2위 삼성과 3위 LG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 한소희 측 "혜리 악플 SNS, 부계정 아니야"

    배우 한소희 측이 혜리 악플러 계정과 무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금일 보도된 한소희 배우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종서가 팔로우한 SNS 계정이 혜리의 SNS 게시물에 악플을 달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SNS 계정은 "한소희가 팔로워가 빠지니 꾸역꾸역 채운다"는 글을 남긴 누리꾼..

  • 논란 딛고 돌아온 김주형, PGA 대기록 도전장

    한국 남자골프 간판 김주형(22)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텃밭에서 13년 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단일 대회 3연패 대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주형은 시즌 첫 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태세다. 김주형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막을 올리는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임한다..

  • [여의로] 월드컵 진출이 온 국민의 경사가 되려면

    "이번에 요르단에게 졌으면 좋겠어요." 한국과 요르단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을 앞두고 만난 지인이 한 말이다. 비단 이 지인뿐 아니라 주변에서 혹은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를 통해 심심찮게 볼 수 있던 반응이 대표팀이 지길 바란다는 얘기였다. 다행히(?)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분수령이던 요르단 원정을 2-0으로 이겼고 15일에는 이라크와 홈경기도 3-2로 승리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을 향한 7부 능선을 넘었..

  •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 보물 됐다

    부처의 가르침을 기리며 1000년 역사 속에 우뚝 서 있는 포항 보경사의 석탑이 보물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경사 적광전 앞에 서 있는 석탑은 높이가 약 4.6m에 이른다. 단층으로 된 기단 위에 탑의 몸돌을 5층으로 올렸고, 지붕돌 역할을 하는 옥개석을 뒀다. 탑 꼭대기에는 사발 모양의 돌로 장식했다. 이 탑은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명대사 유정이 1588년 지은 '..

  • 이승윤, 정규 3집 '역성' 예약 판매 시작

    가수 이승윤이 새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승윤은 16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역성'의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역성'은 베이직 버전과 아트북 에디션 버전 등 총 2종으로 출시된다. '역성'의 베이직 버전에는 4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리릭 북클릿, 렌티큘러 카드, 스티커 팩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정규 3집 선발매 앨범과 연결성을 갖는 앨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선발매..

  • 한강 책, 노벨상 후 엿새 만에 100만부 돌파

    한강의 책이 노벨문학상 수상 후 엿새 만에 누적 기준으로 100만부 넘게 팔렸다. 16일 국내 3대 대형 서점인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종이책만 103만2000부가 판매됐다. 온라인 기준으로 이들 3사의 시장점유율은 90% 가까이 된다. 서점별로는 예스24가 43만2000부, 교보문고가 36만부, 알라딘이 24만부를 판매했다. 전자책은 최소 7만부 이상 팔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

  • '골 때리는 그녀들' 아나콘타vs발라드림, 챌린지리그서 치열한 사투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아나콘다'와 '발라드림'의 제5회 챌린지리그 개막 경기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대망의 제5회 챌린지리그가 막을 올린다. 이번 매치는 2·3회 챌린지리그에서 방출을 기록한 '아나콘다'와 '발라드림'의 맞대결로, 양 팀 모두 두 번의 방출을 막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감독 승률 1위' 최성용과 팀 승률 최하위 아나콘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

  • 옹성우, 오늘(16일) 만기 전역…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오늘(1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옹성우는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했다. 당시 그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옹성우는 전날인 15일 자신의 공식 팬 카페에 별 다른 내용 없이 웃음소리만 가득 적어 전역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옹성우는 군 전역 당일인 이날 오후 3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전역 판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 조세호 20일 결혼, 축가 태양·거미…축사 '절친' 이동욱

    방송인 조세호가 9살 연하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6일 "조세호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조세호의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선생님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러주기로 했다. 오랜 세월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이동욱이 축사를 한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 한강 "지금은 주목받고 싶지 않다...글쓰기에 집중하고파"

    "지금은 주목받고 싶지 않다. 이 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한강은 노벨문학상 발표 후 스웨덴 공영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웨덴 공영 SVT 방송의 지난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강은 이 방송과 자택에서 인터뷰하고 "나는 평화롭고 조용하게 사는 것을 좋아한다. 글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됐고, 노벨문학상 발표 직후인 11~12일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왜 축하하고 싶지..

  • 올리비아 마쉬, 오늘(16일) 데뷔곡 '42' 공개

    올리비아 마쉬가 정식 데뷔한다. 올리비아 마쉬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42'를 발매한다. '42'는 올리비아 마쉬가 고향인 호주에서 자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한 사랑스러운 추억을 회상하며 탄생시킨 곡이다. 잔잔한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기타와 함께 맑고 청아한 올리비아 마쉬의 음색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올리비아 마쉬는 같은 날 세계 3대 뮤직 마켓으로 불리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시드니(SXSW..

  • XG, 선공개곡 'IYKYK', 오리콘·유튜브 등 전 세계 차트인

    그룹 엑스지(XG)가 'AWE' 선공개곡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XG는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AWE' 수록곡 'IYKYK'를 선공개했다. 'IYKYK'는 공개 첫날부터 가장 많이 재생된 트랙을 선정하는 스포티파이 일본 톱50 플레이리스트에 진입하며 두각을 보였다. 선공개곡 'IYKYK'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한국, 일본 등 32개국에서 스포티파이 인기 플레이리스트 '뉴 뮤직 프라이데이'에 랭크됐고, 미국 팝 라이징 플레..

  • 엑소 세훈, 베스트 아이돌 래퍼 1위…군복무 중에도 뜨거운 인기

    엑소 세훈이 베스트 아이돌 래퍼로 선정됐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은 "지난 15일 마감된 '베스트 아이돌 래퍼' 투표 결과, 막강한 후보들을 제치고 엑소 세훈이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엑소 세훈은 각 그룹에서 랩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베스트 아이돌 래퍼'에서 총 72,717,580표를 얻으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해당 투표는 엑소 세훈과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둔..

  • '나부터 캠페인 2차 포럼' 개최...사회 갈등 해소 논의

    '나부터 캠페인'은 전날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갈등에서 통합으로 포럼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나부터 캠페인'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와 함께 종교개혁의 정신을 우리 사회와 교회의 이슈를 분석하고 나부터 실천과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단체다. 이번 포럼 주제는 '갈등에서 통합으로, 건강한 사회로 가는 마중물'이다. 지난 4월 '축소 시대가 달려온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포럼을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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