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상금왕ㆍ대상 주인공 가린다...윤이나 vs 박현경 '마지막 승부'

    윤이나(21)와 박현경(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에서 상금·대상 타이틀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KLPGA 투어는 8일부터 사흘간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88야드)에서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즌 상금왕과 대상 등이 가려질 무대다. 특히 윤이나와 박현경의 치열한 접전에 관심이 쏠린다. 윤이나는 상금(11..

  • 방탄소년단 뷔X빙 크로스비, 12월 6일 듀엣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와의 듀엣곡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 담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with V of BTS))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빙 크로스비가 1942년 발매한 곡으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뷔가 곡의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가창했다.이번..

  • 262야드 장타 앞세운 김아림, 롯데 챔피언십 단독선두

    큰 키에서 뿜어내는 장타가 일품인 김아림(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아림은 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등으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첫 홀 이글과 마지막 홀 버디로 기분 좋게 라운딩을 마친 김아림은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5명이 포진한..

  • 트럼프 당선으로 8년만에 '멘붕' 재발한 할리우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으로 할리우드에 다시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당선자가 대선 기간 동안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공개 지지한 톱스타들과 몇몇 매체들을 상대로 후환을 경고해 향후 벌어질 상황을 두고 우려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과 가까운 할리우드는 이번 대선에서도 해리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방송 토크쇼에 나와 "트럼프가 정치를 그만두면 나도 그만두겠다"며 트럼프 후보를..

  •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강렬하면서 때론 무심한 이강소의 붓질

    이강소(81)는 한국 현대미술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거장이다. 실험미술 작업을 하던 197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설치, 퍼포먼스, 사진, 비디오, 판화,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강소의 붓질은 매력이 넘친다.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서양화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지만 동양화를 그릴 때 사용되는 서예 붓을 통해 일필휘지를 날린다. 작가는 자신을 비우고 자연의 흐름에 따라 붓질..

  •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내년 4월로 개봉 또 연기, 이유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은 할리우드 SF영화 '미키 17'의 전 세계 개봉이 내년 1월말에서 4월 중순으로 다시 미뤄지면서 흥행에 오히려 유리해질 전망이다. 부활절 연휴가 있는 4월은 극장가의 전통적인 성수기로 꼽히기 때문이다. 미국 연예 산업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6일(현시시간) "'미키 17'의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가 이 영화의 미국 등 북미 지역 개봉일을 내년 1월 31일에서 4월 18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워너브러더스 측은 이..

  • 류중일호 최종 엔트리 28명 확정...불펜야구 기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활약할 야구대표팀 멤버 28명이 확정됐다. 강력한 불펜 투수들의 대거 합류한 것이 눈에 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과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7일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 28명을 확정했다.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운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비롯해 쿠바와 평가전에서 홈런을 친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등 젊은 타자들이..

  • 한국국제문화포럼, BNCR과 MOU

    (사)한국국제문화포럼(회장 송수근)은 6일 커피 제조기업 ㈜BNCR과 대한민국 커피 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BNCR은 맛과 건강 모두 잡은 커피 추출법인 '분리 드립'(Separation Drip)을 발명한 기업이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불면증, 속쓰림,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 때문에 커피를 가까이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다. 커피를 물로 추출하면서 카페인, 타르와 같은 부작용을..

  • 문체부, G20 문화장관회의서 문화정책 방향 소개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 용호성 제1차관이 참석해 한국 문화정책 방향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용 차관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환경 속 저작권 규범 마련, 문화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지원,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 및 문화기술 개발 지원 등 한국 문화 정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참석자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 한국 관광경쟁력 높이려면…알베르토 "원래 아름다운 한국, 본연의 가치 살려야"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 관광의 경쟁력에 대해 "한국은 관광 잠재력의 5~10%도 발휘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알베르토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에 패널로 참여해 "외국인들이 한국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알베르토는 이날 포럼에서 오랜 한국 생활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드러냈다. 특히 알베르토는 민관을 포함한 한국..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해체한 4부리그 축구팀 매니저의 추억

    스포츠는 산업이다. 꿈을 만드는 공장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이 있다. 스포츠 관련 전문직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김시승은 지금은 해체한 4부리그 인천 남동구민축구단 프론트, 삼성화재 배구단 매니저를 거쳐 리본 코퍼레이션랩 스포츠 마케팅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대회 유치 및 운영, 프로팀 전지훈련, 협회 주관 대회 만족도 조사 컨설팅 업무 등이다. 최근 사업으로는 일본 후쿠오카 글로벌아레나에서 열리는 20..

  • 국민체육진흥공단, 우수 스포츠테크 기업 지원 박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본격적으로 스포츠테크(스포츠산업·체육특화)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체육공단은 지난 5월부터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중소기업기술마켓'을 준비해왔다. 11월부터 통합공모를 통해 스포츠테크 분야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중소기업기술마켓 검증·등록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스포츠산업(스포츠용품·스포츠서비스)과 체육특화(경륜·경정·투표권 등 공단 고유사업) 분야의 기술·제품으로 정부 인..

  • '독서경영 우수직장' 대상에 경기주택도시공사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 252곳을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인의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시행 첫해인 2014년 20곳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는 역대 최대인 252곳을 인증했다. 대상은 '직무별·직급별 역량 기준 추천도서제'와 '주제별 추천도서제'를 운..

  • 2부 강등 결판나는 프로축구 전북ㆍ인천 생존 싸움

    프로축구 K리그 명가 전북 현대와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의 운명이 결정된다. 최하위 인천의 2부 리그 강등이 유력한 가운데 전북도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를 앞두고 있다. K리그1 11위 전북과 12위 인천은 10일 나란히 K리그1 37라운드 경기에 임한다. 꼴찌 인천(승점 36)은 10일 오후 4시 30분 인천전용구장에서 9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2)과 홈경기를 갖고 같은 시간 전북(승점 38)은 10위 대구FC(승점 40)를 홈으로 불러들..

  • 위기의 韓영화 급한 불 껐다…'청설', 일일 관객수 1위 출발

    위기의 한국 영화가 일단 한숨을 돌렸다. 홍경·노윤서 주연의 청춘 로맨스물 '청설'이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의 독주를 저지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3만7164명을 불러모아 일일 관객수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아마존 활명수'의 개봉 시점이었던 지난달 말을 제외하고 줄곧 1위를 달렸던 '베놈…'은 2만5110명을 동원해..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