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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이오티, 싱글 ‘테이크 잇 슬로’ 11일 발매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데뷔 첫 발라드 곡으로 돌아온다.티아이오티는 11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테이크 잇 슬로(Take It Slow)’를 발매한다. ‘테이크 잇 슬로’는 티아이오티의 데뷔 첫 발라드 장르 곡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 지친 이들을 향해 ‘서두를 필요 없이 천천히 가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멤버들의 맑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한일 교류의 장 '원더리벳 2024', 3일간 2만5000명 관객 열광

    국내 최대 규모의 제이팝 & 아이코닉(J-POP & Iconic) 뮤직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이하 ‘원더리벳’)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원더리벳’이 약 2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르 불문, 역대급 라인업과 디테일한 무대 구성으로 주목받은 ‘원더리벳’은 개최에 앞서 블라인드 티켓과..

  • 르세라핌,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 단독 무대…수상까지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단독 무대를 펼쳤다.르세라핌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Co-op Live)에서 열린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에 참석했다. 이들은 ‘베스트 푸시(Best Push)’, ‘베스트 뉴(Best New)’,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본 시상식 퍼포머로 초청받..

  •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서울시체육회를 이끄는 수장인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강 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체육계가 갈등 속에 혼란이 이어지고 있고 불신과 불통의 늪에 빠져 있다"며 "이런 현실을 바로 잡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스포츠, 국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공약으로 '공정한 스포츠 시스..

  • MCU 새로운 희망 '썬더볼츠*' 예고편, 베일 벗다

    침체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썬더볼츠*'가 캐릭터 예고편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11일 공개된 예고편은 '블랙 위도우'의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와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팔콘과 윈터솔져'의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앤트맨과 와스프'의 '고스트'(해나 존-케이먼) 등 앞서 MCU의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2군'급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호위대에 쫓기는 모습..

  • '바람의 나라'·'메이플스토리'가 전통공예와 만나면?

    '바람의 나라'와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넥슨의 인기 게임이 공예 작품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넥슨재단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서울 덕수궁 덕홍전에서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 '보더리스 프로젝트'의 하나다. 게임 지식재산(IP)을 제공해 문화예술과 게임의 융합을 도모하는 시도로, 올해는 무형유산 전승자와 함께 게임 IP를 활용한 전..

  • 당구여제의 첫 4연속 우승, 김가영 “내가 운이 더 좋았을 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질주가 올해 들어 더욱 매섭다. 여자프로당구 연속 우승과 연승, 최다 상금까지 모든 기록의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김가영은 10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마무리된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4-3으로 승리했다. 김민영을 맞아 1-3으로 끌려가던 김가영은 5세트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내리 3세트를 가져오며 대역전극의 마침표를 새겼다. 이로써 김가영은..

  • 에버랜드, 수능 수험생 이벤트…레니·라라 생일 주간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험생들은 11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최대 70%의 혜택을 통해 에버랜드를 2만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또 에버랜드는 동반 3인까지 1인당 3만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 김환기 점화·김창열 물방울, 이달 경매 나들이

    김환기의 점화와 김창열의 물방울 그림 등이 경매에 나온다.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은 오는 19일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김환기의 청록색 점화 등 83억원 상당의 미술품을 경매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추정가 24억원에서 40억원으로 출품된 김환기의 전면점화 '18-Ⅱ-72 #221'이다. 전면점화가 완숙기에 들어서는 1972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세로 길이(48.1cm) 대비 가로(145.3cm)가 세 배 정도 긴 과감한 화폭..

  • 장타+韓석권 닮은꼴, 윤이나ㆍ장유빈의 시대 활짝

    차세대 한국 남녀 골프를 이끌어 갈 윤이나(21)와 장유빈(22)이 닮은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20대 초반에 한국 무대를 평정하고 나란히 미국 진출을 모색하는 둘은 화끈한 장타를 무기로 다음 시즌 미국 진출을 노리게 된다. 윤이나는 지난 1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이 대회 상금을 더한 시즌 최..

  • 노승열, PGA 투어 WWT 챔피언십 공동 45위

    베테랑 노승열(33)이 가을 시리즈 막판 조금씩 힘을 내고 있다. 노승열은 10일(현지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ㆍ745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등을 묶어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노승열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올 시즌 PGA 정규 투어 시드를 얻지 못해 9개 대회 출전에..

  • [창간 19주년 기획] 한강·임윤찬...이제는 '예술 한류'다

    한국 문화가 르네상스 시대에 진입했다. 대중문화에 이어 순수예술 분야도 전 세계를 강타하며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전 세계에 '한강 신드롬'을 몰고 왔다. 국내외 서점가에서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한강 책 인증 챌린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강뿐만이 아니다. 세계 곳곳에서 우리 예술가들이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클래식음악 분야에서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조성진·선..

  • 더 커지고 정교해졌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 공개

    전 세계에 K드라마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방영이 다음달 26일로 다가온 가운데, 시즌1에 비해 더 커지고 정교해진 극중 세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1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극중 세트는 등장인물들이 게임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통과하는 미로 복도와 공동 숙소 2곳으로, 시즌1보다 규모가 커졌다. 채경선 미술감독은 "미로 복도의 면적을 시즌1의 95평(약 314㎡)보다 30평 가량이 늘어난..

  • 이민정X김지석,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출연

    이민정과 김지석이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7년 차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1일 이 드라마의 홍보를 맡은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출연 이후 5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이민정은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떠나보낸 후 미친 듯이 일에 매달리다가 서둘러 결혼했지만, 7년만에 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받는 웨딩드레스 업체 대표 '백미영' 역을 연기한다. 또 김지석은 함께 웨딩드레스 업체를 운영하던 아내에게 먼저..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다이어트 복싱 번성...팬층 확대되면 한국복싱 부활할 것"

    한때 대한민국은 미국에 이어 복싱 세계 타이틀매치를 두 번째로 많이 개최하는 나라였다. 지금은 언제 세계타이틀전이 열렸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WBC(세계복싱평의회) 임준배(63) 국제심판은 그래서 한국 복싱의 패스포트다. 그는 지금도 세계타이틀매치 심판을 보러 전 세계를 누빈다. 언젠가 한국 복싱이 다시 세계로 나아갈 때, 그의 경력과 인맥은 우리 복서들의 여권 노릇을 틀림없이 할 것이다. - 언제부터 복싱에 빠졌나. "1972년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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