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학·천도교 그리고 3.1운동' 학술세미나 12월 15일 개최
    천도교중앙총부는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에 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역사의 빛, 미래의 길 : 천도교를 통해 한국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임형진 동학학회 회장의 대회사와 박상종 천도교 교령의 격려사로 시작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 회장, 최재영 국회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축사할..

  •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탄 축제 '2023 명동, 겨울을 밝히다' 개최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최, 서울특별시와 (주)팬커뮤니케이션 코리아의 후원으로 '2023 명동, 겨울을 밝히다' 축제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개최된다.8일 천주교에 따르면 행사는 △장미 정원·빛 축제 △성탄 마켓 △연극 △야외 음악회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지난 2일부터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를 수놓은 장미 정원·빛 축제는 내년 1월 7일까지 계속된다.성탄 마켓에서는 기부 부스와 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교구..

  • 조계종 공원위원회 출범...총무원장 진우스님 "사찰림 재평가 해야"
    대한불교조계종은 8일 '국립공원 내 사찰림 및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공원위원회'를 출범했다. 사찰림 보전과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정책 수립과 필요한 정책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서다.조계종에 따르면 전국 국립공원은 현재 22개소로 사찰지는 공원 내 육상면적 7%를 점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야산 국립공원 내 사찰지는 38%, 내장산 국립공원 사찰지는 26%를 차지한다. 특히 공원 내 불교문화재는 국립공원 전체 문화재의 72%에 달한다. 그럼에도..

  •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김진표 국회의장과 차담
    한국불교태고종은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지난 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방문하고 차담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목판본 반야심경을 선물하고 국민의 평안과 행복을 도모해달라고 당부하였다.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 여야가 상생하는 정치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총무원장 상진스님의 방문에는 태고종 총무원 행정부원장 능해스님, 재경..

  • [포토] 한교총 새 공동대표회장 취임한 임석웅 목사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새 공동대표회장에 취임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임석웅 목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한교총 직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사진=황의중 기자

  • 한교총 새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한국교회 통합, 하나님 뜻"
    개신교 주요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7일 새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대표총회장인 장종현 목사를 선임했다.장 목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열린 제7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뒤 바로 취임했다. 대표회장 장 목사를 옆에서 돕는 공동대표회장에는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 천주교 정순택 대주교, 김영호 통일부 장관 접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6일 오전 교구장 접견실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와 한반도 평화 구축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접견을 시작하며 정순택 대주교는 7월 취임 후 한반도 통일 문제를 다루는 바쁜 일정 중에 이뤄진 교구청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영호 장관은 천주교의 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대해서 감사를 전했다.2027년 서울 세계청년..

  • 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 미래 이끌 불교 인재 81명 배출
    조계종이 아프리카 빈곤 어린이 구호·농업기술 전파를 위해 탄자니아에 설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이 불교인재 81명을 배출했다. 수석 졸업생에게는 한국 유학 특전이 주어졌다.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 탄자니아에 설립 운영 중인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이 1일 '제5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상임이사 일화스님이 이사장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의 인사말 대독에 이어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이 위탁 운영하는 다르에스살람 세종학당 학생들의 한국어..

  • 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스님 추대...서울 백련사 회주
    태고종 제21세 종정에 서울 백련사 회주 운경스님이 추대됐다. 태고종 종정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태고종 원로회의는 지난 5일 서울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종정추대회의를 개최하고 운경스님은 제21세 종정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6일 밝혔다. 원로회의에는 원로의장 도광스님를 비롯한 원로스님들과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중앙종회의장 법담스님, 호법원장 혜일스님 등이 참석했다.제21세 종정으로 추대된 운경스님은 "부족하..

  • 소강석 목사, 13번째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출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을 지낸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13번째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를 출간했다. 6일 교계에 따르면 소강석 목사는 시집 출간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세빛섬에서 정호승 시인과 김종회 평론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소 목사는 '봄에서 여름으로', '가을 지나 겨울', '소나기 끝에 무지개', '등대와 별 그리고' 등 모두 4부로 구성된 시집에서 시간의 흐름과 자연물을 소재로 삼아..

  • 태고종 중앙종회 "송현공원 내 이승만 기념관 건립 반대"
    한국불교태고종이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냈다. 정부와 서울시는 태고종 총무원 건물과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사이에 있는 송현공원에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태고종의 입법기구인 중앙종회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계획과 관련해 태고종 종도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광복절 기념사의 '건립절' 발언에 더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국가 차원의 추모사업은 역사적 사실을 외면한 편협된 의식..

  • 굿피플, 성탄절 앞두고 '사랑의희망박스 박싱데이'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은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CJ제일제당과 함께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2023 굿피플 사랑의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김천수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병윤 구세군한국군국 서기장관,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CJ제일제당 박충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사랑의희망박스'는..

  • GOODTV 김명전 대표 '올해의 성대법대로스쿨인 상' 수상
    기독교복음방송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가 '올해의 성대법대로스쿨인 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대법대로스쿨 동창회(동창회장 이강원)는 1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고,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에게 '올해의 성대법대로스쿨인 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이사장, 차동옥 총동창회 총괄부회장 등이자리했다. '올해의 성대법대로스쿨인 상'은 사회..

  • 극동방송-선한청지기, 구룡마을 독거노인에게 성탄 선물 전달
    극동방송과 NGO(비정부기구) '선한청지기'는 지난 2일 구룡마을 독거노인을 찾아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사역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선한청지기 이사장 이일철 장로를 비롯해서 임직원들이 구룡마을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이 가득 들어있는 선물상자 650개와 쌀 3250kg 그리고 연탄 3만 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김..

  • 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개미마을서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서대문구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협의회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서울시사회복지법인연합회,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후원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50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홍제동 개미마을은 서울시 미래유산 지정 달동네 중 하나로 한국전쟁 때 피난민 등이 자리를 잡으며 처음 형성된 마을이다. 1950~60년대 모습을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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