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 18일 개봉 "무대인사·싱어롱 이벤트 진행"
    CGV가 가수 영탁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탁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실황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는 지난 2024년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진행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 탁스 월드'-앵콜'을 영상화했다. 앞서 CGV는 지난해 6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를 개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두 번째로 C..

  • 이제훈·구교환 '탈주', '인사이드 아웃2' 제치고 1위 역주행
    배우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인사이드 아웃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탈주'는 하루동안 6만 908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0만 6793명이다. 이에 '탈주'는 지난 3일 개봉일에 이어 개봉 2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에 성공했다.'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 [아투★현장] '탈출', 생존을 위한 목숨 건 처절한 사투
    생존을 위한 목숨 건 '탈출'이 시작된다.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이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쾌감으로 새로운 재난 생존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의 기자간담회가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 김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 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

  • '탈출' 김태곤 감독 "故이선균 통해 영화의 전체적인 답 찾아"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김태곤 감독이 고(故) 이선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의 기자간담회가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 김태곤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 감독은 "(이)선균 형이 여기 이 자리 있으면 참 좋았겠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영화를 준비할때부터 그리고 현장에서도 그렇고 어찌보면 공항대교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아내 케이티 둘째 임신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8일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히며 출산 예정일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송중기 부부는 지난해 6월 첫째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약 1년여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게 됐다.송중기는 2023년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를 한 사실과 함께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바 있다. 송중기는 2017년 배우 송혜..

  • 코믹 호러 '핸섬가이즈', 슬금슬금 100만 고지 육박
    이성민·이희준 주연의 코믹 호러물 '핸섬가이즈'가 슬금슬금 100만 고지에 이르렀다. 밑도 끝도 없이 다소 어이없는 내용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장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데 따른 결과다.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말(5~7일)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이 기간동안 31만4152명을 불러모아 '인사이드 아웃 2'(90만6392명)와 '탈주'(52만9757명)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

  • [인터뷰] 이제훈, 모든 걸 내 던지고 불태운 '탈주'
    "좋은 연기요? 예술작품을 보는 관점은 다 달라요. 스스로 부족하지만 후회없이 '이것이 옳다'고 믿고 매번 최선을 다하며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지난 3일 개봉한 영화 '탈주'에서 규남 역을 맡은 이제훈이 연기에 대한 생각을 이처럼 말했다.'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비무장지대, 철책 반대편의 삶을 향해 생사의 선을 넘어 질주하는 북한군 병..

  • 레오 캐논 감독 '할머니들은 어디로 떠난걸까', BIFAN 'AI 영화' 작품상 수상
    프랑스 출신 레오 캐논 감독의 '할머니들은 어디로 떠난걸까'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영화제 측이 8일 밝혔다.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 영화 외에도 배준원 감독의 '폭설'이 기술상과 관객상, 스페인 출신 프란 가스 감독의 '라텍스 키드'와 권한슬 감독의 '원 모어 펌킨'이 특별언급상을 각각 받는다.영화제 측은 "작품상 수장작인 '할머니들은 어디로 떠난걸까'는..

  • 임영웅 연기 변신 통했다…'인 악토버' 티빙·쿠팡플레이서 1위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반응이 뜨겁다.지난 6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인 악토버'(감독 권오준)는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 살아남은 주인공 영웅(임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임영웅의 '인 악토버'는 공개 하루만에 실시간 인기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의 '인 악토버'에 이어 '유미의 세포들'이 2위, '신차원! 짱구는 못..

  • 임영웅 연기 변신 담은 '인 악토버', 티빙서 만난다
    임영웅의 연기 변신을 담은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가 공개됐다.지난 6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을 통해 공개된 '인 악토버'(감독 권오준)는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 살아남은 주인공 영웅(임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이번 단편영화는 임영웅이 단독 공연을 앞두고 발표한 자작곡 '온기'의 뮤직비디오로 먼저 소개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안기며 유튜브 인..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부쩍 심해진 한국 영화의 하향 평준화, 그 이유는?
    영화를 만들 때 시나리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죽하면 이런 말이 있을 정도다. '좋은 시나리오에서는 좋은 영화가 나올 수도 있고 나쁜 영화가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나쁜 시나리오에서는 나쁜 영화만 나온다.'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떨어지면 제 아무리 잘난 배우와 연출자가 달라붙어도 손 쓸 구석이 없다는 뜻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제작자와 감독, 시나리오 작가가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머리를 맞댄 채 시나리오를 다듬고..

  • 애니 '인사이드 아웃 2', 하루만에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하루만에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독주를 예고했다.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전날 하루동안 10만1449명을 불러모아, '탈주'에 내줬던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찾아왔다.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601만1539명으로, 5일 오전 기준 예매율에서도 38.4%로 1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주말 700만 고지 도약의 발판을 마련..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개최…11일간 여정 돌입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11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4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파이프 오르간 연주와 ID필름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공동 조직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과 정지영 감독이 환영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 영화 축제의 출발을 알렸고, 올해 영화제의 화두인 인공지능(AI)과 관련된 특별영상이 상영됐다. 제3회 '시리즈 영화상' 수상작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넷..

  • 영화인연대, 멀티플렉스 3사의 '깜깜이 정산' 공정위 신고
    한국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영화인연대)가 멀티플렉스 체인 3사(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해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영화배우조합·한국영화감독조합(DGK)·영화수입배급사협회·여성영화인모임 등 영화계 16개 단체로 구성된 영화인연대는 4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장 측이 영화 배급사..

  • [아투★현장] '데드풀과 울버린', '찐친케미'로 마블민국 위상 되찾을까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숀 레비가 의기투합한 '데드풀과 울버린'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구원투수로 나선다.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함께했다.'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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