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디스, 한국 성장률 1.9%로 하향...AMRO는 2.4%로 상향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2.1%에서 1.9%로 낮아졌다. 일본은 0.4%에서 0.3%로 낮아졌다.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 19 확산이 중국 경제활동에 불러온 충격이 다른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생산과 관광 산업 등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무디스는..

  • IISS, 美·中 국방비 최다 증가폭 "냉전시대 이후 최다"
    지난해 전 세계의 국방비 증가 폭이 10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밀리터리 밸런스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171개국의 국방 지출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1조73000억달러(2046조6000억원)에 달했다고 집계했다.보고서는 미국과 중국의 국방비 지출 증가가 유럽과 아시아 등 나머지 지역의 지출 증가까지 동반했다고 현상을 설명했다.미국과 중국..

  • 독일 언론, '기생충' 오스카 수상 찬사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을 필두로 총 4개 부분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 대한 독일 언론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독일 공영방송 ARD는 10일(현지시간) 봉준호 감독의 블랙 코메디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총 4개 부분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한국의 비극적인 코미디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의 새 역사를 썼다”고 보도했다. ARD는 지금껏 오스카에서..

  • [카드뉴스] ‘엄마’라는 단어도 딸의 기억에서 사라지겠죠? ‘산필리포증후군’ 앓는 5세 영국 소녀
    [카드뉴스] ‘엄마’라는 단어도 딸의 기억에서 사라지겠죠? ‘산필리포증후군’ 앓는 5세 영국 소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5살 소녀엄마는 딸이 ‘엄마’라는 말도 잊은 것 같아 겁이 나고 두렵습니다아동치매를 앓고 있는 다섯 살 영국소녀, 페니의 사연입니다디자인: 채동훈 cowk88@asiatoday.co.kr

  • 독일 언론 "신종코로나 사태로 세계경제 타격우려"
    독일 언론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신종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적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1일(현지시간) 중국의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그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문제를 제기했다. 슈피겔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주체인 중국은 매년 2300억 달러 이상의 상품을 수출하며 세계 경제 성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면서 “중국이..

  • [카드뉴스] 우한폐렴, 사스, 메르스 낳은 박쥐... 중국의 혐오스러운 음식
    [카드뉴스] 우한폐렴, 사스, 메르스 낳은 박쥐... 중국의 혐오스러운 음식 지금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사스와 메르스처럼 *박쥐에서 발원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우한폐렴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시 화난수산시장에서는 수산물 외에도 박쥐, 철새, 뱀, 살쾡이, 오소리, 낙타 등 100여 가지의 야생동물을 판매이번 바이러스 전파 역시 이런 야생동물 식용에서 비롯됐다는 전문가들의 분석..

  • [카드뉴스] 옥상에서 아기를 던진다? “세계의 이색 풍습”
    [카드뉴스] 옥상에서 아기를 던진다? “세계의 이색 풍습”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독특하거나 황당하거나 공포스럽기도 한 세계의 풍습‘이런 풍습이 있었어?’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 [카드뉴스] 너무 더워서 우유도 안 상한다? “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 7”
    [카드뉴스] 너무 더워서 우유도 안 상한다? “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 7” 한겨울~ 더운 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은데요여기,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세계에서 가장 ‘핫’한 지역입니다‘혹서여행’ 떠나볼까요?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 교황, 손 잡아당긴 신도에 '버럭'…"인내심 잃어" 사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교황이 자신의 손을 거칠게 잡아당기는 여성 신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2020년 새해를 몇 시간 앞둔 지난달 31일 오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한 여성 신도가 자신의 손을 세게 잡아당기자 얼굴을 찡그리며 여성의 손을 두 번 내려쳤다.평소 인자한 미소로 유명하던 교황의 '반전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트위..

  • [카드뉴스] 영화 ‘마니아’라면! 이색영화관 ‘상상이 현실이 된다’
    [카드뉴스] 영화 ‘마니아’라면! 이색영화관 ‘상상이 현실이 된다’ 침대에 누워서보트를 타고온천을 하면서영화를 본다면?상상만으로도 낭만 가득한 영화 관람인데요상상이 현실~이색영화관을 소개해드립니다 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 성범죄로 퇴출된 전 추기경..교황·고위성직자에게 고액 입금내역 드러나 파문
    10대 소년을 장기간 성폭행 하는 등 여러 건의 성범죄로 교황청으로부터 사제직을 박탈당한 테오도르 맥캐릭 전(前) 미국 워싱턴 DC 대교구장 추기경이 전대 교황을 포함한 가톨릭 고위 성직자들에게 여러 차례 거액을 입금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독일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를 인용해 성 추문으로 지난 2018년 교황청으로부터 정직 처분 후 최종 퇴출된 테오도르 맥캐릭 전 추기경이 2001년..

  • 프란치스코 교황 "성탄의 빛이 '사람의 어두운 마음' 이기길"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절 당일인 25일 성탄절 공식 메시지인 ‘우르비 엣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를 향해)를 발표하며 성탄절의 빛이 ‘인간의 어두운 마음’을 이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티칸뉴스·유로뉴스 등의 보도에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낮 12시(현지시간) 바티칸에 위치한 베드로 대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성탄절의 빛이 종교적 박해·사회적 불의·무력 충돌·이민자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키는 ‘인간의 어두운 마음’을 찌르길 바란..

  • 프란치스코 교황 성탄전야 미사서 “최악에 놓여도 언제나 사랑”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기 중 7번째로 집전한 성탄 전야 미사에서 무한한 사랑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교황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갖고 “하느님은 최악의 상황에 놓인 우리들까지 언제나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AP통신·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이날 미사를 집전하기 전 교황이 아기 예수 조각상을 수천명의 신도에게 보여주자 이탈리아, 일본, 베네수엘라, 케냐, 우간다, 필리핀, 이..

  • 안보리 시리아 인도지원 연장결의안 중·러 거부로 부결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시리아에 대한 인도지원 프로그램을 1년 연장하는 결의안이 부결됐다. 독일 공영방송 ARD는 20일(현지시간) 유엔안정보장이사회의 시리아 인도지원 프로그램 연장 결의안이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으로 최종 부결됐다고 보도했다.안보리에서 2014년부터 운영해 왔던 시리아 인도지원 프로그램은 당초 5년 계획으로 시작해 만료를 앞두고 있다. 독일·벨기에·쿠웨이트가 공동으로 1년 연장안을 제출했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거부권을..

  • 페이스북, 2억6700만명 개인정보 유출…미국·베트남 사용자
    페이스북 이용자 약 2억67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정보의 약 99%는 미국인 사용자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베트남 사용자다. AP, 로이터 등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독립적 안보 컨설턴트인 밥 디아첸코와 영국 보안업체 컴패리테크와 함께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페이스북 이용자 2억6700만 명의 ID, 이름,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가 인터넷상에 공개돼 있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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