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사무실 문 다시 열지만 직원 20% 재택근무 허용
    구글이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발맞춰 사무실 문을 다시 열기로 했지만 정규직 직원의 20%에 대해선 재택근무를 허용키로 했다.5일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 방송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이같은 내용의 근무 지침을 공개했다.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메모를 통해 전체 직원의 20%는 재택근무를 할 수 있고, 또 다른 20%는 근무 부서..

  • 이탈리아 '그린 패스 도입'…이달 중 외국인 관광객 받는다
    이탈리아는 이르면 이달 중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NSA 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오 드라기 총리는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5월 하순께 그린 패스(Green Pass)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증명서나 음성 확인증을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그린 패스를 발급해 관광을 허가하겠다는 것이다.현재 이탈리아는 유럽을 포함한 거의 모든 해외발 입국자에게 5∼10일간 격리하도록 하고..

  • 코로나19 거리두기에 지친 일본…연휴 인파 급증에 긴급사태 연장 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일본에서 연휴를 맞아 외출 인파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쿄신문은 도쿄 등 번화가의 인파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분석했다고 5일 보도했다.전날(4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중심가의 인파는 지난해 5월 평균과 비교해 91.8% 증가했다. 교토역 인파도 68.2% 증가했다. 긴급사태가 발효되지 않은 지역도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 마이클 잭슨 이름값은 46억원…상속세 크게 줄어
    미국 법원이 ‘세계적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2009년 사망 당시 이름값을 46억원으로 평가했다. 이로써 잭슨의 유족이 내야 할 상속세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미국 로스앤젤레스(LA) 조세 법원은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국세청(IRS)이 잭슨 측 재산관리인을 상대로 낸 상속세 청구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소송의 쟁점은 잭슨의 초상권과 성명권 가치였다. 잭슨 측 재산 관리인은 잭슨이 사망 당..

  • 멕시코서 고가철도 와르르.. 지하철 추락해 수십명 사상
    멕시코에서 지하철이 무너진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해 수십명이 다치거나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고가철도가 무너졌다. 마침 고가를 지나던 지하철이 이 여파로 추락했고 수십명이 죽거나 다쳤다. 멕시코 시민보호국(CNPC)이 밝힌 사고 지점은 멕시코시티 메트로 12호선 올리보스역이다. 12호선은 멕시코시티 지하철 가운데 가장 최근에 지어진 노선이다. 시 당..

  • 45명 희생된 이스라엘 축제에 9살 아이도 사망..책임 소재 분분
    이스라엘 유대교 축제 압사사고에 어린이와 미국인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참사 책임소재를 놓고는 의견이 분분하다. 1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AP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 전통 유대교 축제에서 사망한 사람들 중에는 미국인 6명을 비롯해 어린이와 미성년자가 10명 이상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연소 희생자는 9살 남자아이다.해당 축제에는 약 10만명이 참석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신종 코..

  • 달 뒷면 최초 관측, 마이클 콜린스 '암투병'으로 별세
    인류 최초 달 착륙의 숨은 주역인 마이클 콜린스가 향년 90세 나이로 숨을 거뒀다. 28일(현지시간) BBC·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아폴로 11호의 사령선 조종사였던 마이클 콜린스가 암으로 투병한 끝에 별세했다. 유족은 성명에서 “그는 항상 품위와 겸손으로 삶의 도전에 맞섰고, 마지막 도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맞섰다”며 “우리는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축하하기를 바랐던 그의 소원을 존중할 것”이라고 추모했다.콜린스는 1969년 7월 최초로..

  • 젤렌스키, 푸틴과의 정상회담 강행... 민스크 협정 재협상 가능성은?
    러시아가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던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와 크림반도 군 병력을 최근 철수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강행할 의지를 내비쳤다. 러시아 일간RBC는 26일(현지시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안드레이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회담 내용을 정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20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

  • [카드뉴스] “반갑다 친구야” 친구를 만났네 ‘만화 속 캐릭터 나이?’
    [카드뉴스] “반갑다 친구야” 친구를 만났네 ‘만화 속 캐릭터 나이?’ 어린시절 푹 빠져서 봤던 만화세월이 흘러 만화 속 캐릭터를 다시 보면‘나만 나이가 들고 있다’는 생각‘친구야~ 넌 어쩜 그렇게 늙지도 않아?’최강동안을 자랑하는 만화 속 캐릭터 현재 나이는?디자인: 채동훈 cowk88@asiatoday.co.kr

  • 백신 맞은 미국인들, 올여름 파리·로마 여행 가능할까...관광업계 기대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인들은 올 여름 유럽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은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들은 EU 내 자유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미국에선 화이자·모더나·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이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EMA도 이들 백신을 승인한 상태다.폰데어라이엔..

  • [카드뉴스] 알던 것과 너무 달라 “동화에 숨은 소름 돋는 진실?”
    [카드뉴스] 알던 것과 너무 달라 “동화에 숨은 소름 돋는 진실?” “공주님과 왕자님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책은 아름다운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담고 있었는데요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동화의 원작 중에는 무시무시한 내용이 있습니다동심파괴 동화 원작... 소름 주의입니다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 [카드뉴스] 나 진짜 여기 갈래~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곳
    [카드뉴스] 나 진짜 여기 갈래~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곳비행기 타고 싶은 요즘,예전에 간 해외사진을 보며 과거를 추억하기도 하고‘언젠가’는 가게 될 여행지 사진들을 보면서 계획을 세우기도 하는데요 지구상에서 가장 판타스틱한, 초현실적인 장소~ 우선 ‘눈’으로 여행을 떠나 봐요디자인: 채동훈 cowk88@asiatoday.co.kr

  • [카드뉴스] “2048년, 바다가 텅 비어질 수도 있다?!”... 바다 오염의 불편한 진실 ‘씨스피라시’
    우리가 많은 매체를 통해 들었던바다 오염의 주범은 ‘플라스틱 빨대’ 플라스틱 빨대가 바다 오염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약 0.03%’ 이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빨대’보다 더 위험한 바다 오염의 주범에 대해알아보겠습니다 기사·디자인: 채동훈 cowk88@asiatoday.co.kr

  • 백신 접종률 1위·2위, 이스라엘-영국 상호여행 가능할까…'여행 통로' 논의
    재빠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며 집단면역에 근접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영국과 ‘여행 통로(travel corridor)’를 논의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더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이 보도했다.이날 이스라엘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양국의 성공적인 백신 접종으로 인해 백신을 접종한 관광객과 사업가의 상호 방문 허용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명은 영국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고자 한다고 덧..

  • “차라리 미국 가서 맞겠다” 코로나19 백신여행, 부자들만의 잔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일정하지 않게 되자 세계 각국 사람들이 미국으로 ‘백신 여행’을 떠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부유층에게만 해당돼 백신 빈부격차를 앞당긴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자국에서 언제 코로나19 백신을 맞을지 기약할 수 없는 사람들이 미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대부분은 중남미인들이고 일본인들도 백신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멕시코 몬테레이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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