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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태풍 '힌남노' 대비 5일 오후 10시 이후 '심야버스' 운행 임시중단...14개 노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도민 안전을 위해 5일 오후 10시 이후 심야버스 운행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태풍인 힌남노가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나는 시점은 6일 오전 1시께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심야버스 주 이용자는 학생들로, 이날 학교 휴교 및 원격수업 전환으로 이용자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심야버스 운행 임시 중단에 대해 제주도내 방송사..

  • 제주,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제주포럼' 개최...도시간 연대·협력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4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에서 교류 업무협약, 음악교류전, 주한대사 초청투어 등 다채로운 국제교류 활동이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포럼 기간에 미국 메릴랜드 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제주포럼에 참석하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는 오영훈 지사와 '제주-메릴랜드 간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와 메릴랜드는 문화, 교육,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

  • 제주, 태풍 '힌남노' 직접 영향권 '최고단계 대응태세'...24시간 비상대기 근무

    강력한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5일 제주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제주도 재난당국이 비상 최고단계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비상 최고단계인 3단계 대응 태세에 돌입하고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제2차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 오 지사는 6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가 태풍이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는 24시간 비상 대기 근무를..

  • 제주, '15분 도시 제주' 연계 생활문화 기반 구축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제주'와 연계해 읍·면 지역 생활권 중심의 생활복합문화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문화시설 기반 부족으로 지역 간 문화격차 및 불균형이 일어나는 읍·면 지역에 '15분 도시 제주'와 연계한 생활문화 기반을 구축해 도민들의 문화 활동과 향유권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2022년부터 202..

  • 제주, 4·3희생자 보상금 신청자 1868명, 본격 심사추진...신청률 88%

    제주 4·3희생자와 유족의 염원인 보상금 지급을 위해 8월말 기준 1차 신청대상자 2117명 중 1868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접수 시작 3개월 만에 88%가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차 신청대상자는 당초 보상금 신청대상자 2100명에 지난 7월 20일 추가 결정된 생존희생자 17명을 포함한 2117명이다. 현재까지 보상금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8월 31일 기준 보상금 신청인원은 1868명으로 보상금 신..

  • 제주, 전국 최초 교통약자 이동제약없는 무장애관광 위한 '휠내비길' 서비스 개시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약자가 이동의 제약 없이 무장애관광으로 제주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휠내비길'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시했다. 제주도는제주돌문화공원에서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오픈 행사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를 비롯해 휠체어 사용자 등 25여 명이..

  • 제주, 향토기업 '상장기업' 육성 위한 본격적인 지원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부터 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는 도내 기업들에 대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시작한 가운데, 제주 중견기업 협의체인 제주스타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67%가 상장 추진 의향을 밝히는 등 도내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은 다양한 기업관계자의 의견들을 수렴하면서, 이와 맞물려 도내 향토기업의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오영훈 제주지사는 23일 제주시 첨단..

  • 제주, 급변 글로벌 경제환경 대비 선제 전략 모색...매월 '조찬 스터디'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아침마다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번 조찬스터디는 신3고와 초인플레이션 위기 등 대내외적 경제 현상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지역에 끼치는 영향과 적절한 대응 방향 모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실천적 실용주의로 '빛나는 제주경제'를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래서 조찬 스터디 주제..

  • 제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메가 FTA 대응 수산업 피해 최소화 대응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와 정부의 포괄·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하, CPTPP) 가입 결정에 대응해 제주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CPTPP은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이 결성한 초대형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정부는 올해 4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2.7%, 교역액의 14.9%를 차지하는 거대경제공동체인 CPTPP 가입을 공..

  • 제주도,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 매입 연내 마무리

    제주도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개인 보유 주식 매입을 올해 마무리한다. 도는 2020~2022년 3년 동안 62억 원을 투입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최초 출자한 개인 보유 주식 126만 2802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연내 매입 마무리를 목표로 안내와 매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출범 당시 처음 출자한 시·도민을 대상으로 배당을 약속했으나, 건립 이후 적자 상태가 계속되면서 약속을 지키..

  • 제주,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영세관광사업체 '취업유지 장려금'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관광사업체의 피해를 조기에 회복하고, 여행 수요 증가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가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확보하도록 취업유지 장려금을 지원한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제주도에 등록하고 운영하고 있는 관광사업체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카지노업 등이 해당된다. 지원요건은 6개월 이상..

  • 제주 가파도 해안서 신체 일부 발견…신원 확인 중

    제주도 남쪽 가파도 갯바위에서 신원미상의 신체 일부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의 한 갯바위에서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이미 상당 부분 부패가 진행된 신체 일부를 수습했다. 이후 주변을 수색했지만 추가로 발견된 부분은 없었다. 해경은 DNA 검사 등을 통해 시신의 신원 확인을 할 계획이다.

  • 제주,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기반 마련...용역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칭)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실행방안 마련 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17일 한국환경연구원(KEI)과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용역은 기존 환경보전분담금 타당성 조사 용역(2018.05.) 결과를 기반으로 관련 부처 및 국회 협의 과정에서 제시된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쟁점사항에 대응할 논리와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다. 도는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 논리로 도민이나 제..

  • 제주, 도내·외 청년들과 '경계 넘는 협업' 추진...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청년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외 청년들에게 지역의 경계를 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통한 성장의 장으로 역할을 담당할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오는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청년센터와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청년들과 도외 청년들은 서로의 생각과..

  • 제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 발생...70대 환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SFTS)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76세)는 최근 집 마당에서 잔디 깎기와 골프 등 야외활동을 한 이후 지난 6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발열 등 증상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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