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고창군민 화합 한마당 '고창군민의 날' 행사 개최

    '제63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이 11일 전북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군민의날 기념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고창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군민의 장을 수상한 공익장 정종만, 문화체육장 김영남, 산업근로장 김기주, 애향장 이인재, 효행장 오애숙씨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군민..

  • 정읍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32건 안건 심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1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승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칠보 물놀이장, 여름의 즐거움을 겨울에도!'를 통해 사계절 놀이터 조성을 촉구했다. 한선미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동행!'을 통해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을 제안했다. 이복형 의원은 '정읍역 사거리 주차타워 건립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를 역설했다. 김석환 의원은 '정읍역 역명을..

  • 무안군의회 "광주군공항 공모방식으로 추진하라" 활발한 의정활동 눈길

    무안군의회는 11일 열린 제297회 무안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생동감이 넘쳤다. 이날 정은경 의원은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한 걷기마일리지 프로그램 도입 제안을 통해 복지 마일리지로 군민들에게 해택을 줘야 한다"고 제한했다. 임동현 특위위원장은 "광주광역시가 광주 군공항 이전을 도 넘은 월권적 행태로 밀어붙이기식으로 무안군을 겁막하고 있다"며 "강기정 광주시장은 무안군민에게 석고대죄하고 국가 주도 공모방식으로 추진..

  • 익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30건 안건 의결

    전북 익산시의회가 11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익산시의회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등을 의결했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다음달 제2차 정례회에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2025년 급격히 감소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을 즉각 회복시켜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고..

  • 익산시, 전북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개소

    전북 익산시 목천동 무왕로2길 132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11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국비 42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9억 원, SK 32억 원 등 총 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액화수소충전소를 설치했다. 익산목천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하루 약..

  • 익산시,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 '모현동 꽃피는 모현정원' 최우수상

    전북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시상에서 '모현동 꽃피는 모현정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1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익산시는 전문가 3명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곳과 우수상 4곳, 장려상 8곳을 선정했다. 올해 어울림 정원은 함열읍·성당면 각각 2개를 비롯해 △웅포면 △용동면 △함라면 △삼기면 △금마면 △왕궁면 △영등2동 △삼성동 △어양동 △송학동 △모현동..

  • 임실치즈테마파크·옥정호 붕어섬 국화향기 '가득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된 국화가 활짝 피며 초절정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오는 15일을 전후하여 국화가 만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국화가 지는 내달 초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전시된 국화는 분화국 4만5000여 개로 소형 현애국 390개 등 중형조형물 10개이다. 색상은 노랑, 빨강, 분홍, 보라, 주황, 흰색 등 6가지 색상을 안배해 배치했고, 노랑..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무형유산 보유자 4명 신규 지정

    세계적인 무형유산도시인 전주시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무형유산 보유자 4명이 추가 탄생했다. 전주시는 △사기장 이명복 △시조창 임환 △지장 최성일 △지호장 박갑순 등 4명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사기장 이명복 보유자는 내장도예 라희용 장인으로부터 분청사기 제작을 사사했으며, 그간 21회의 개인전과 협회전 및 단체전 300여 회 등 전주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명인이다. 전북무형유산보존협회 이..

  • 김제시, 65세 이상 독감·코로나19 동시 접종 추진

    전북 김제시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4-2025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50개에서 65세 이상 노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도 같은 날부터 시행한다. 첫날 접종자 쏠림 방지 등 안전한 예방접종..

  • 군산시 '낭랑투어' 참여자 모집…손주 조부모 여행

    전북 군산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세대공감 여행프로그램 '낭랑투어'를 진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낭랑투어'는 평소 외출이 많이 없는 노인 세대의 조부모를 모시고 손주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투어는 평소 교류하기 힘들었던 1·3세대가 함께 연대하며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진안에서 진행되며 전통 체험(두부 만들기,..

  • 영광군 굴비골농협, 지역 쌀 소비촉진 '앞장'

    전남 영광군의 굴비골농협이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1일 굴비골농협에 따르면 김남철 조합장이 최근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 내 최대 공기업인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전직원 아침밥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최헌규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즉석에서 쌀로 만든 떡국 등 간편식세트 200박스를 구매했다. 그는 "구매한 가공식품은 전 직원들에게 아침밥먹기 운동 권장을 위해 제공하겠다"면서..

  • 서해해경, 저고도 위력비행·함정 합동으로 중국어선 12척 퇴거

    우리 해역에서의 어족자원 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서해해경이 지난 9일 항공기와 대형경비함정을 투입해 저고도 위력으로 중국어선의 불법 어로행위를 사전에 차단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월 초순부터 서남해역에 어장이 형성됨에 따라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이번 주부터 중국어선의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이 해역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서해해경의 예측대로 지난 9일 오후부터 가거도 북서방 해..

  • 전경선 전남도의원 "전남도 의대 설립 방식 변경…도민 혼란 가중"

    전남도의 국립의대 설립 방식이 공모에서 통합의대로 재차 변경한 결정을 두고 투명성과 일관성이 부족해 도민들 혼란을 가중시키고 공정성 시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제385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전남 의대 신설 방식이 또다시 '통합의대'로 변경된 것에 대해 일관성이 부족하고 명확한 설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 무안 삼향읍민들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반대…국가 주도로 추진하라"

    전남 무안군 삼향읍민 300여 명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결사반대하는 성명서와 함께 가두캠페인 행진을 진행했다. 10일 오후 무안군민들은 삼향읍 중앙공원 인근에서 "삼향읍은 전남도청 소재지이며, 무안군 성장의 가장 중심에 있다"며 "그 한 축이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해안지역으로, 현재 KTX 무안공항 경유사업과 활주로 연장 공사가 2025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안군은 MRO단지를 조성하고, K..

  • 전주시, 팔복동 제지업체 고형연료 사용 허가신청 불허

    전북 전주시가 인근 주민들로부터 주거환경 위해 요인으로 지목받는 고형연료 사용시설의 사용 허가신청을 불허했다. 시는 팔복동에 건축 중인 제지업체 고형연료 사용에 대한 고형연료제품 사용 허가신청을 '불허가'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 및 지역주민의 건강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에 대한 신고제를 허가제로 변경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개정 이유에 따라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주변의 환경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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