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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과학적 악취 저감노력 빛 봤다"…3년동안 63% 감소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전북 익산시가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몇년 간 악취 민원이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익산시에 접수된 연도별 악취 민원 발생 건수는 △2020년 3636건 △2021년 3478건 △2022년 2028건 △2023년 1335건으로 약 63% 감소했다. 악취 상황실 운영과 축사 매입, 사업장 악취방지시설 교체 지원 등 적극적인 대응의 결과..

  • 광주시, 무등산권 지질유산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 인기

    광주시가 야외 교과서인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질공원 동행해설, 지오스쿨 등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증심사지구 지질공원센터와 광주호 호수생태원, 시립수목원 등에서 14개의 지질·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올 한해 동안 1만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지질공원의 지구과학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

  • 광주 대표 야시장 대인예술시장 20명 방문 '불야성'

    광주를 대표하는 야시장인 대인예술시장에 올 한해 20만명이 다녀가 불야성을 이뤘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12차례 시즌 1~4로 운영됐던 대인예술시장에 총 20만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인예술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문화예술 거점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전통시장에 문화를 접목, 광주 원도심과 대인시장의 유동인구 증대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 진안로컬푸드진안점·진안고원몰, 김치보쌈 연계 축제 '대박'

    전북 진안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오프라인)과 진안고원몰(온라인)이 지난 '제6회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기간 동안 매출액 1억 2700만원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는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으로 행사장소를 변경해 운영했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맛있는 먹거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에서는 기간동안 '김장..

  • 전북교육청 '2025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 발표

    전북자치도교육청이 19일 수능 성적 가채점 결과와 정시 전망 등을 안내했다. 이날 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정시에서는 국어·수학 영역이 지난해 수능 대비 평이한 수준으로 표준점수 만점이 낮아지고, 탐구의 체감 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측돼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탐구는 5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대적인 점수로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만..

  • 전남자치경찰위 ‘지키米 밥차’ 농촌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유튜브 눈길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홍보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유튜브 '지키米 밥차-고흥 경찰서'편을 제작했다. '지키米 밥차'는 농촌 현장을 지키는 분들에게 밥차를 선물로 보내며 따뜻한 한끼의 감사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고흥경찰서편에서는 시골경찰학교, 드론합동순찰대, 뻐꾸기 문안순찰 등 다양한 자치치안 활동을 소개했다...

  • 전주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폭 확대…출산당 25회로

    전북 전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기존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하는 등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첫 아이 임신을 위해 25회의 시술 지원을 모두 소진했던 부부도 둘째 이상의 임신을 원할 경우 새롭게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 나이 44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하던..

  • 나주시, 농수산식품 캐나다에 400만 달러 수출협약

    전남 나주시가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 캐나다 '팬아시아푸드'와 나주산 농수산식품 400만 달러 수출협약을 맺었다. 시는 민선 8기 윤병태호가 출범하면서 6개국 3270만 달러 수출 성과로 이어져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안상현 부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및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

  • 전주지역 5번째 '수소충전소' 송천동에 문 연다

    전주시 북부권 송천동과 남부권 평화동, 서부권 삼천동, 동남부권 색장동에 이어 전주지역 다섯 번째 수소충전소가 송천동에 문을 열었다. 전주시에 따르면 효성 전주호남 액화수소 충전소는 효성중공업 주식회사에서 구축사업을 맡아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국·민간 포함 약 150억 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효성 전주호남 액화수소 충전소는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하루 130대..

  • 전남도, 수능 수험생 특별한 추억…관광 체험상품 반값 이벤트

    전남도가 올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관광 체험상품 반값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남관광플랫폼 앱과 연계해 대표 관광 체험상품 4종을 반값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에게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체험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대상 체험상품은 목포의 탁 트인 바다와 다도해 풍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 군산대 창업지원단 '생성형 AI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고도화 캠프'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3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2024년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고도화 캠프'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3개 창업기업은 7.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4년 전북형 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군산 GSCO(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의 자동화 프로세스 활용 및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으로..

  • 김제 지평선학당, 2025 상반기 수강생 182명 모집

    전북 김제시는 2025년 상반기 방과 후 프로그램 수강 참여 희망 학생 182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현재 중1·2학년(예비중 2·3학년) 25명씩 50명과 중학교 3학년(예비고 1학년)과 고1·2(예비고2·3학년) 30명씩 90명을, 정원 외 선발인원은 고등학교별 학교장 추천 각 2명씩 총 42명 등 182명이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국·영·수 교과수업으로 총 4시간의 집중 수업..

  • 군산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2단계 지원사업 추진

    전북 군산시는 19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탄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주한미군 주둔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 정체를 감내해온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06년 해당 지원 특별법이 제정됐고, 행정안전부에서는 2009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중에 있다. 시는 주한미군 주둔지역인 옥서면을..

  • 곡성, 내년 계절근로자 투입해 농촌일손 뷰족 해소 기대

    전남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공모사업에서 곡성농협(계속), 석곡농협(신규), 옥과농협(신규), 3개가 모두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농촌인력의 필요성이 절실해 지난 8월부터 수요조사 및 농협 담당자와 간담회를 통해 근무조건, 숙소 문제 등 공모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 영암, 선사시대부터 해방 이후 현대까지 역사 연구 현황 '재조명'

    전남 영암군이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해방 이후 현대까지 영암군의 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19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조선대 인문학연구원 공공역사연구소 주관의 2024년 지역사 학술대회 '영암 지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가 오는 21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롭게 발굴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을 밝히고, 기존 연구의 문제점을 살피는 행사로 이정선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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