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군산시 '군산 STAY 창업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상시모집

    전북 군산시는 23일 ' 2024년 군산 STAY 창업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은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의 직원에게 LH 전북본부와 협력해 최대 2년 동안 임대주택의 보증금(최대 350만원)과 월 임대료(최대 10만원)를 지원한다.. 이곳 임태주택은 2020년부터 4년간 총 40명의 창업가들이 입주해 지원 기간 종료 이후에도 80% 정도가 계속 거주할 정도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임대 원룸은 나운..

  • 순천, 세계유산 선암사·순천갯벌 보존·활용 국내외 전문가 포럼 개최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 세계유산포럼'이 오는 25일 전남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개최된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가치를 알리는 학술행사로 '선암사·순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유산의 가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 관광을 연구해 온 국·내외 전문가 20여 명이 발표·토론자..

  • 군산시, '2025년 양식업 면허심사·평가제' 내년 본격 시행

    전북 군산시는 해양수산부에서 2025년부터 시행예정인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도'를 5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도는 지난 2020년 시행된 양식산업발전법의 주요 내용으로, 신설된 제도에 대한 양식업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5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도부터 본격 시행된다. 기존에는 면허의 유효기간 만료 시 관행적으로 기존 양식업자에게 면허를 부여했으나 2025년..

  • 장성호 관광지 '원더랜드'로 급부상…전남형 공모사업 도전

    전남 장성군의 장성호 관광지가 사계절 관광명소 '원더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장성군은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 '원더랜드'로 변신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원더랜드(wonderland)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라는 뜻이다.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는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이다.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로 명..

  • 신정이 군의원 "순창군 벼멸구 피해는 집행부 초기 대응 부재 탓"

    올해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농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벼멸구 피해는 순창군의 초기 대응 부재로 인해 확산된 부분이 크다는 지적이 22일 군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원은 제289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한 것에 관련해 "피해 농가들을 위한 신속한 행정 절차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올해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농업 피해가 발생했지만, 벼멸구..

  • 순창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7일간 의사일정 진행

    전북 순창군의회는 22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성용 의원, 간사에 최용수 의원을 선임하고,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업비 1억원 이상의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 중 위원들이 선정한 11개..

  • 전남교육청, 5급 일반직공무원 승진 대상자 19명 중 10명이 여성

    전남도교육청이 22일 발표한 올해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 대상자 19명 중 10명이 여성이다. 직렬별 승진임용 인원은 교육행정 17명, 시설 1명, 공업 1명이다. 승진대상자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다. 서류함기법과 1:2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6급 또는 7급 재직기간 추진 업무에 대한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평가(10%)와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 장성군,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 '온힘'

    전남 장성군이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에 온힘을 쏟고 있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날 김한종 군수가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장성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깨 사업 당위성 설명과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기본조사 및 타당성검토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은 아열대자생식물의 보존 및 연구를 담당하는 시설로 아열대자생..

  • 전남국립의대 신설 통합의대 등 공모진행 11월 25일 정부에 추천

    전남도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다음달 25일까지 국립의대 신설 대학을 정부에 추천하기로 했다. 이들 관계자들은 22일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합의대 추천'과 '공모추천' 설립방식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용역사는 2026학년도 의대 개교를 위한 의학교육평가원 예비인증 평가 신청, 대학입시 전형계획 공표 등 법적 절차를 감안해 '통합의대' 방식과 '공모'..

  •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내년 10월 영광군에서 열린다

    생활체육 24개 종목 2만여명이 참가하는 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내년 10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세일 군수가 지난 20일 완도군에서 열린 제36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폐회식은 400여 명의 내·외빈과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시상, 대회기 인수,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대회기 인수와 더불어 차기 개최지인 영광군을 홍보하기 위해 군체육회와 영광군..

  • 하림그룹,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수출식품 '각광'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 전문기업 하림그룹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식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하림그룹은 22일 "전북자치도 전주시에서 개막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해 하림그룹의 다양한 식품들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 상담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하림그룹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생산되고 있는 더미식 라면, 즉석밥,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수출전용 라면 등도 전시해 해외..

  •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전통 의상 입고 선비체험

    "전통 선비 의상 차려 입고 선비의 생활 체험하세요" 전남 장성군은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서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선비문화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선비문화제는 1부 '필암서원 가는 길'과 2부 문화제로 구성된다. '필암서원 가는 길'은 선비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통 선비 의상을 입고 옛 공부 방식을 체험하거나, 인종 임..

  • 전남도 목포신항 배후단지 해상풍력 터빈 공장 추진 '차질'

    전남도가 목포신항 배후단지에 야심차게 추진해 온 해상풍력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목포신항 임대 부지 입찰이 유의미한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당초 입찰계획을 밝힌 덴마크 베스타스 터빈사가 입찰을 하지 않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차질과 정책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해상풍력 프로젝트 비용이 증가하고 수익성 악화 등 이번에 입찰에 응하지 않은 이유 등을 꼽았다...

  • 목포뒷개로상가번영회, 국립목포해양대 학생자치회에 후원금 전달

    전남 목포 뒷개로상가번영회가 글로벌 해양 리더를 양성하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 학생자치회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목포뒷개로상가번영회는 전날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대학축제번영후원금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총 200만원으로 50만원은 축제운영에 쓰이며, 150만원은 뒷개로상가번영회 회원 상가에서 이용이 가능한 상품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뒷개로상가번영회회장과 국립목포해..

  • 전북대병원, 임금 2.5%인상 등 임단협 합의

    전북대학교병원 노사가 임금 총액대비 2.5% 인상 등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분규없이 원만하게 합의했다. 전북대병원은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와 2024년 임금 단체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노사는 지난 21일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양종철 병원장과 김종우 사무국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홍수정 전북지역본부장, 김진아 전북대병원 지부장, 이경순 전대병원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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