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이철 부의장, 신재생에너지 지역민과 갈등 해소 제도 보완위해 '소통'

    전남도의회는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지난 22일 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추진과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전라남도 내에서도 관련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완도 고금·약산·금일 지역에서 태양광과 해상풍력 사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지만,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차세대 한상 리더, 하림 푸드로드 방문 "K-푸드의 저력 확인"

    전북 익산 하림그룹은 23일 제 22차 세계한인비즈대회에 참가 차세대 한상 리더들인 YBLF 회원 36명을 초청해 퍼스트키친 등 종합식품 생산현장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YBLF(영비즈니스리더포럼) 회원들은 전북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을 방문해 더미식 라면, 즉석밥,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식품들의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맛보는 '키친로드'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을 방문해 신선한 닭고기가..

  • 전남도, 지방소멸 극복위해 도시민 유치에 총력

    전남도는 23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전남 귀농어귀촌인 어울림대회'를 열어 귀농어귀촌인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민 유치 확대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어울림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옥환 전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 고재영 전국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제2 베이비부머(1965~1974) 세대 은퇴..

  • 부안군, 중국 안강시와 경제·문화교류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중국 안강시와 간담회를 갖고 '우호협력·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23일 열린 간담회엔 권익현 부안군수, 황거 안강시 부시장 및 안강시 방문단 10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늘 안강시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측이 공동번영과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황거 안강시 부시장은 "부안군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만..

  • 영광군, 민간인 희생자 진실규명 국가차원 진상조사 총력

    전남 영광군이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 '진실규명' 국가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온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2일 영광우산근린공원 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에서 제14회(제74주기) 영광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박인신 영광경찰서장, 유족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세일 영광군..

  •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센터,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기념 80% 할인

    전남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4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기념으로 이용가격을 80% 할인한다.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다음달 30일까지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할인캠페인'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 할인캠페인 기간 이용 가격은 정상가 3만원에서 80% 할인된 6000원으로 제공되며, 체험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 남원시, 국토부 '드론 배송사업' 순항

    전북 남원시가 추진하는 새로운 물류배송 서비스인 드론배송 사업이 지난 4일 개시한 이후 순조롭게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원형 실증모델 3개 과제(드론 배송, 공간정보 행정서비스, 드론레저 플랫폼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드론 전문업체인 ㈜아쎄따와 함께 국토부의 K-드론배송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드론배송 인프라를 마련했다. 여기에 사업은 배..

  • 익산시 신청사건립 재원 대안 ‘홀로그램 지식산업센터사업’ 시의회·LH 제동에 '적신호'

    전북 익산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 확보 사업으로 기획한 공유지 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지만, 시의회와 LH의 제동으로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익산시 김성도 건설국장은 시청브리핑룸에서 공공성 강화의 일환으로 "'홀로그램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고 있지만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옛 경찰서 부지'를 개발해 얻은 수익을 신청사 건립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 윤준병 의원 '배달앱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고지의무법' 대표 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23일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배달앱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법 대안으로서 '배달앱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고지의무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또 농수산물에 원산지를 미표시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는 경우..

  • 전북교육청,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련캠프 개최

    전북교육청학생수련원은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1~22일 1박 2일간 군산 및 전주지역 9개 학교 중·고등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과 교사 및 지원 인력이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련캠프'를 모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에 맞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개별 맞춤형 수련교육으로 진행됐다. '집트랙, 세줄타기, 숲..

  • 전북교육청, 제19대 교육감 공약관리위원 10명 공개모집

    전북도교육청이 교육감 공약사항의 체계적 관리 및 이행을 위해 공약관리위원회 위원 10명을공개모집한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제19대 교육감 공약관리위원회'위원을 공개모집하고 공약관리위원회는 교육감 공약사항의 합리적 관리 및 공약이행의 공정하고 객관적 평가를 위해 운영된다. 공약이행 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해 더 많은 의견 수렴과 소통으로 공약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약사항에 대한 책임행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 전북자치도, 사회복지시설 인권경영체계 본격 도입

    전북자치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26개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23∼24일 이틀간 인권경영 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각 시설의 인권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과 컨설팅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며, 도는 각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영향평가 지표 개발과 인권침해 구제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 완주군, AI-IoT 기반 건강관리 어르신 사후평가 실시

    전북 완주군은 23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의 사후평가 실시를 위해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후 건강 평가는 내달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신체활동 실천 현황, 식생활 실천 현황, 만성질환 이환 조사, 만성질환 관리 현황, 허약 평가 등 총 5개 분야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각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평가 결과를 비교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션 달성자에게..

  • 전북대 창업지원단, 7개 창업기업 15억 투자 유치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7개의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을 위해 15억여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4개 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지난 21일~22일 '제9회 전라북도 창업대전'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전북대학교 투자 IR 로드쇼'를 마련해 1차 투자역량 강화교육과 컨설팅, 2차 투자유치 IR 데모데이 및 IR자료 제작 지원 프로..

  • 심덕섭 고창군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창군 만들 것"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올해 100번째(보건소 출산등록 기준) 출산가정을 방문해 생명 탄생을 축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고수면에 거주하는 조의현·이은주씨 부부의 셋째 아이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세 아이의 부모가 된 조씨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것만으로도 기쁜 일인데 고창군의 100번째라 더 뜻깊고,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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