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주시,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제조지원동 준공

    경북 영주시는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에 '제조지원동'을 추가로 건립하며 세계적인 베어링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성지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재훈 부시장, 김병기 시의장 등 각계 인사와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의 연구기관으로 베어링 산업에서 필요한..

  • 농어촌公 거창·함양지사, 농촌환경 개선 등 '물愛GREEN 환경캠페인' 거행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는 농촌환경 개선·관내 시설물 친환경 관리를 위한 에코캠페인 '물愛GREEN(물애그린)'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창·함양지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거창저수지(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일원)에서 농협 거창군지부와 수질환경보전회 위원과 합동으로 인근 용·배수로·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로 수질개선과 청결한 저수지 조성에 기여를 했다. 거창저수지는 거창함양지사의 대표적인 농업생산기반시설물로 고제면, 거창읍 일대의..

  • 재대구경북도민회, 대구·경북 화합의 한마당 농산물 상생장터 개최

    재대구경북도민회는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섬유 패션관 광장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의 26개 시.군의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다. 사과, 샤인머스캣, 송화 버섯, 인삼과 울진의 수산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와인, 된장, 청국장, 젓갈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각 지역의 향토 가수..

  • 칠곡군, 더 나은 문화도시를 위한 도시문화자원 포럼 개최

    경북 칠곡군이 지역의 도시문화자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2024 낙동강 도시문화자원 연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럼은 각 도시가 교류·협력해 문화적 자원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이번 세미나를 위해 이달 초부터 지역민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왔다. 이에 현시웅 칠곡문화관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

  •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국토부 방문해 조기건설 건의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을 면담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4개 시·군의 자치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함께했으며 남북9축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건의와 함께 협의회 시·군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청원서명부(1만5814명)를 전달했다. 이어 협의회 방문단은 국토부 산하 연구..

  • 김해시, 장애인 휴대용 경사로 대여 사업 추진

    경남 김해시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장애인 휴대용 경사로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휴대용 경사로 대여 사업'은 휠체어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지역사회 이동권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2024년 김해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지원받아 김해시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추진한다. 이동에 불편을 겪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가까운 장애인복지관이나 읍·면·..

  • 우주로 향한 꿈, 경남에서 쏘아 올리다

    경남에서 우주를 향한 꿈을 쏘아 올린다.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혁신을 선보이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이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해 9개국 174개 사 국내외 우주항공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13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우주, 항공, 방위, 무인항공, 우주항공 R&D 등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를 넘어 미국, 독일, 핀란드..

  • 대구시, 전국 최초 공무직근로자 정년연장

    대구시 공무직 정년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연장된다. 대구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와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 근로자 정년이 현재 60세에서 65세로 연장된다. 시 본청 소속 공무직은 현재 834명이나 이미 65세까지로 연장돼 있는 청소원 등을 제외한 4..

  • 영남알프스에서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 개최

    해발 1000m 고지가 넘는 아름다운 산으로 이뤄진 영남알프스에 전 세계에서 온 트레일러너가 함께 뛴다.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로 부터 6포인트 인증을 받은 최고 난이도의 대회다. 국내 최장거리 121㎞ 코스(9PEAKS)로 유명하며 대회를 완주하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TOR 330 대회' 참가 자..

  • 울산해경, 석유제품운반선서 의식 잃은 선원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6시경 울산항 M3묘박지에 정박중인 상선 A호에 의식을 잃은 선원 B씨(53)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B씨가 사고선박 화물탱크에서 잔류 유량을 확인하던 중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정에 승선시켜 대기중이던 119에 인계했다. 해경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철준 서장은 "선박 사고가 번번히 발생하며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며 응급환..

  • 울릉군 일주도로, 잦은 낙석사고 구간 터널로 대체

    경북 울릉군 일주도로가 낙석으로부터 더 안전한 도로가 될 전망이다. 울릉군은 울릉읍 사동리 255번지(일명 물레치기) 일원에 국비·도비 100억원을 들여 교량 1개소와 터널 100m 등을 건설 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르면 행정절차와 지주 보상이 완료 되는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3년간 공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울릉도 일주도로 국지도 90호는 울릉도 비탈면을 깍아 만든 해안도로 위주로 도로가 형성 돼 있다. 전체 도로 사정이 이..

  • 대구·경북 행정통합, 불씨는 살렸지만 갈 길 험준

    대구시와 경북도가 21일 통합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꺼져가던 행정통합의 불씨는 살렸지만 앞으로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민의견 수렴이 미비와 행정체계상 광역시 산하 구군, 도 아래 시군의 역할과 위상이 다른것에 대한 고려 등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낙후된 경북북부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경북도청을 유치한 북부 시군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안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 대성동고분군 등 현장방문

    경남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가 대성동고분군 등 지역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사회산업위원들은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과 주요 사업내용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사가 지연되는 사유와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개선돼야 할 부분 등을 지적했다. 이어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 경남도민과 함께 사천공항 미래 청사진 그리다

    경남도가 도민과 함께 사천공항의 미래 청사진을 그린다. 도는 사천공항 이용환경 개선과 국제공항 승격 등 기능재편에 관한 도민의 의견을 23일부터 조사한다. 사천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온라인 조사는 △사천공항 이용 회수·목적·노선 등 이용 실태 △공항 접근성과 시설 개선사항 △국제공항 승격 수요·의견 총 3개 분야를 중점 조사한다. 사천공항은 도내 유일한 항공 교통수단이다.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으로 늘어날..

  • 대구 동구청-월드비전 대·경 사업본부, 아이들의 희망 지원

    대구 동구청이 월드비전 대구·경북 사업본부와 손을 잡고 아이들의 희망을 지원한다. 대구동구청은 21일 월드비전 대구·경북 사업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희망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을 발굴하고 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꿈 지원사업, 조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 사업본부장은 "지역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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