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주시, 등산로 안전까지 책임진다…“CCTV 효과 톡톡”

    경북 영주시가 시민들이 인적이 드문 등산로와 산책길, 공원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산책길 스마트 안심 둘레길'을 조성해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에 힘을 쏟는다. 영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와 산책길 조성'을 목표로 △구수산(가흥동) △뚜껍바위(휴천동) △약수봉(이산면) △철탄산, 성재(영주동, 상망동, 하망동, 가흥동) △시청 뒷산(휴천동) △용암산(안정면) △장군봉(봉현면) 등 7개 등산로..

  • "청렴하고 떳떳한 공직자로 최선을 다해줘"…의령군민이 진행하는 '청렴방송 시즌2' 인기 몰이

    "코로나 사태 때 당신이 참 힘들었잖아. 일 열심히 하는 만큼 군민이 인정해 주는 그런 날이 꼭 올 거라 믿어. 대나무처럼 항상 곧은 마음으로 청렴하고 떳떳한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랄게." 매주 수요일, 퇴근을 앞둔 5시 50분, 경남 의령군청에서는 '우리들의 청렴방송 시즌2'가 흘러나온다. 이달 초 궁류면 김영규 주무관 아내 하영혜 씨는 손수 쓴 감동 편지로 남편의 청렴한 공직 생활을 응원했다. 11일 의령군에 따르면 '우리들의 청..

  • 경북도, 2025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 발걸음 본격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가 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는 경북도지사와 경주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정부 기관장을 비롯해 경제, 문화, 언론 관련 대표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시·도의회 △정부 기관 △소통 협력 △경제 △문화·관광 분과 △언론·홍보 △의료·교육 등 총 8개 분과로..

  • 문경문화예술회관,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코믹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

    경북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 기획공연으로 코믹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1일1회)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로지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이탈리아 백작인 알마비바와 로시나의 후견인 바를톨로 박사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의 내용이며 백작의 오랜 친구이자 전속 이발사인 피가로의 도움을 받아 로지나의 후견인 바르톨로 박사로부터 로지나의 마음을 얻는 알마비바 백작의..

  • 상주시, 제59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개최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오는 17일까지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9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선수·관계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방문 예정이며 오는 10일까지는 마장마술 경기가 15일부터 17일까지는 장애물 경기가 예정돼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3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 대구 달서천5구역 민간투자사업 예타면제…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청신호

    대구 달서천5구역 민간투자사업이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10일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사업비 2694억 원 중 국비 80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 서대구역 광장과 주차장 15일 개장...만성적 주차난 해소

    2019년부터 추진된 대구의 관문인 서대구역 광장과 주차장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장한다. 시는 오는 15일 서대구역 광장과 주차장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설의 안전관리와 환경조성 등 운영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이번 개장으로 시민들과 철도이용객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낙후된 역세권 개발 활성화의 시작접이 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비 570억원은 투입해 서대구역네거리에 조성한 광장과 주차장(2개)은 2019년 사업을..

  • 성황리 폐막한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

    경남의 아름다운 남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진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가 10일 폐막했다. 지자체 차원으로 경남이 처음으로 개최한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창원시를 순회하며 구간별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남해안의 수려한 절경과 이순신장군의 승전지 순례길이 접목된 코스를 달리며, 남해안의 자연경관과 경남 곳곳의 역사, 관광지,..

  • 경주시, 가상공간에서 경주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경북 경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가 개발한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3차원 공간정보 맞춤형 지도 서비스'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주관한 '2024년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북에서 경주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추천 경로를 대화형 3차원 공간정보 지도로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 경주축협, 소 방귀 줄여주는 친환경 사료국내 첫 출시

    경북 경주시에서 환경오염 주범 중 하나로 소 방귀 줄여주는 인증 사료 '천년그린'이 국내 처음 출시됐다. 소의 '방귀'에 포함된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대기 중에 열기를 가두는 온실효과가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축산업협동조합이 국내 최초로 소에서 나오는 트림이나 방귀(메탄가스)를 줄여주는 TMR 저메탄 인증사료 '천년그린'을 출시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소 한 마리가 트림이나 방귀로 하루에..

  • 영양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주민 적극참여로 성과 인정

    경북 영양군이 지난 7일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 공유와 사업수행 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타 시·군의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군의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 함양군, 어르신 건강한 노후 '스마트 경로당' 공모 사업에 선정

    경남 함양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관리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에 나선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스마트 경로당은 경로당 내에 스마트 건강관리 장비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 체성분, 스트레스, 혈당, 콜레스테롤, 신장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또 측정된 데이터는 원거리에 거주하는 보호자(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돼 보..

  • 울릉독도리난타팀, 전국난타대회서 금상 ‘수상’

    경북 울릉군 가족센터는 울릉독도리 난타팀(이하 난타팀)이 지난 9일 '아트밸리 아산시 전국난타공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여성풍물단에서 주관해 전국대회 규모로 아산평생학습관에서 4회째 열렸다. 난타팀은 울릉중학교 신재아 외 9명으로 구성돼 전국 난타공연대회 본선진출이 확정된 후 2개월간 치열한 준비를 거쳐 이날 성인9팀, 학생2팀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무대에서 다채로운..

  • 거창군, 내년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

    경남 거창군은 여가부·행안부 내년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인프라 설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거창 YMCA와 컨소시엄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네 맘 내 맘 우리 맘'을 운영해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그램 △청소년 공정여행 기획..

  • 청도 명품 '비슬산 사과' 수확 한창

    경북 청도군 각북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비슬산사과가 수확철을 맞아 예쁜 빛깔을 뽐내고 있다. 10일 청도군에 따르면 현재 744호의 농가가 155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특히 각북 비슬산 사과는 비슬산의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비옥한 토양, 일교차가 큰 기후 덕분에 맛과 향이 좋고,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사과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다. 군은 명품 청도 사과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반 시설·장비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
previous block 16 17 18 19 2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