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문경시, 점촌5동 보행자 전용 인도 개설 완료

    경북 문경시는 점촌5동 홈플러스와 한국전력공사문경지사 사이에 있는 도시계획도로에 보행자 전용 인도개설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구역은 시청과 가깝고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상권이 형성됐으며 홈플러스까지 입점돼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역이다. 그러나 보행자 전용도로가 별도로 개설되어 있지않아 항상 보행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3억 70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한전문경지사 부지를..

  •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착공

    경북 봉화군은 지난 14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현국 군수, 권영준 군의장, 박창욱 도의원, 정주호 경상북도 스마트농업혁신과장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내용 보고, 축사, 시삽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사업비 235억 원으로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전체 5.3ha 부지에..

  • 예천군, 주민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즉시 중단 촉구

    경북 예천군은 15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경북 통합 추진 경과와 통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주민 의견 수렴 없이 두 단체장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라며 "도청 이전 후 가장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신도시 조성도 마무리하지 않은 경북도에서 통합 후 발전..

  • 문경관광진흥공단, 체험형 관광 인기 속 매출 100억 원 돌파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최근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5일 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1년 67억 원, 2022년 79억 원, 2023년 82억 원의 매출 성장에 이어 신규 사업 확대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한 공단의 적극적 대응과 무한 친절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로 분석했다. 공단은 2024년부터 에코월드, 새재오픈세트장, 새재전동차,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의 신규 위..

  • "기후위기,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합니다"

    "극단적인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오늘의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은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탄소중립 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관한 허윤옥 김해시의회 부의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 김해시의회는 지난 14일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심각한 기후 위기..

  • 창원해경 515함, 남해청 주관 해상종합훈련 최우수 선정

    창원해양경찰서 515함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15일 실시된 2024년 해상종합훈련에서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515함 등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5개 경찰서의 52척이 참가한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종합상황문제해결 △해상수색 △기동항해·연안항해 △인명구조·응급처치 △타선소화 등의 종목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515함은 이 중 종합상황문제해결 부분을 포함해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창원서 116정에서 중대재해 안전사고 예방..

  • 대구새마을목련회,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무료급식

    대구시새마을목련회는 15일 회원 20명이 참여해 대구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목련회는 홍준표 시장 부인인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각 구·군청장 부인, 여성 최고경영자 등 대구지도층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다. 새마을목련회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운동 활성화 사업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와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삼 목련회 명예회장은 "소박한 한 끼지만 맛있게 드시는 주민..

  • 케이메디허브, 간세포암 표적항암제 FDA 임상 1상 승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원한 간암 치료제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 1상 승인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20년부터 ㈜에트노바테라퓨틱스가 개발한 간암 치료제의 동물실험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간세포암 표적항암제(일명:ETN101)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수행한 기술서비스와 국가신약개발과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별 간암 세포의 동물실험을 활용해 ETN101의 생..

  • 대구신보, 300억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소한 행복'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대구신보에 20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00억 원 규모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보증으로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됐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시 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 중 소기업·소상공인,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기..

  • 울산시, 한국석유공사-한국방폭협회와 재난안전협력 맞손

    울산시는 한국석유공사-한국방폭협회와 함께 중대재해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15일 오후 3시 한국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울산 재난안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다.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한국방폭협회 박종훈 회장을..

  • 합천군, 압곡지구 용수관로 설치 '농업용수·식수' 문제 동시 해결

    경남 합천군은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일대의 농업용수와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압곡지구 가뭄대비 용수관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묘산면 반포리 한실저수지에서 봉산면 압곡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용수관로를 설치한 것으로 주민들이 겪어왔던 식수 부족 문제와 농업용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봉산면은 농사철마다 농업용 지하수 사용으로 인해 김봉리 주민들이..

  • 경남도, 도내 원전기업 수출 총력 지원

    경남도는 15일부터 23일까지 이집트와 인도에서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을 통해 도내 원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방문에는 도내 원전기업과 함께 코트라(KOTRA) 경남지원단,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며, 참가기업과 현지 기업 간의 수요 매칭, 경남 원전산업 현황·도내 원전기업 소개, 현장 원전시장 현황 공유 등 국가별 맞춤형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는..

  • 경남소방,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 '최우수상'

    경남 소방본부가 경남의 드론 조정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도 소방본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드론 조종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돼 공공분야 드론의 현업 적용 성과를 검증하고 국산 드론 시장의 확대를 도모하는 자리로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소속의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참여기관 직원들이 참가할 수 있다. 올..

  • 울주군, 50만 달러이상 수출 실적 우수기업 후보자 접수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5일까지 ‘2024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 포상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은 울주군 내 기업체 중 올해 50만 달러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실적·경영성과·사회공헌활동 등이 우수한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울주군 기업 중 △최초 50만 달러수출실적 달성 기업 △신시장 및 신규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전년도 대비 수출실적이 크게 향상된 기업 △수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

  • 청도군, 새마을공원 어린이 생태놀이터로 새 단장

    경북 청도군이 새마을공원 내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자연속 어린이 생태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생태놀이터는 도심 속 아이들이 언제든지 흙, 나무 등 생태친화적인 공간에서 자연을 손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의 호기심 자극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새롭게 조성됐다. 청도읍 새마을공원 내 조성된 어린이 생태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공원 내 기존에 식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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