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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도 참여안할 껀가요"…예천사랑기부제 ‘10억 응원’ 이벤트

    "답례품을 하나 더 줘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안할꺼야? 경북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1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기부자들을 위한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예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내년 2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이라면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에 더해 3만 원의 답례품과 추가 답례품까지 받는다면 1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문경시산림조합,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

    경북 문경시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13일 가은읍 작천리 사과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최종성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여 했으며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정달 씨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종성 조합장은 "농촌인구감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물기업 3개사 투자유치 성공...210억 들여 제조공장 설립

    물의 도시 대구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강소 물기업 3개사가 들어온다. 14일 시는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나무, 제이텍워터, 내강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사는 대구시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일 차인 이날 엑스코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약 2만 3000㎡(7100평) 부지에 총 210억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장이 들어서면..

  • 군위군 한우농가 럼피스킨(LSD) 확인 대구지역 비상

    대구시 군위군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시는 지난 13일 군위군 의흥면 소재 한우농가(59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LSD)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럼피스킨은 소와 물소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41℃ 이상의 고열과 2~5cm 크기의 피부결절 형성, 림프절 종대, 식욕부진과 쇠약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지난 안성시에서 발생한 이후 15일 만에 추가 발생한 것으로 대구지역에서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된 것..

  • 경남도,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1인 가구 전폭 지원

    경남도가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이 14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중증장애인 돌봄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도는 발달장애인의 야간돌봄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주거생활서비스 지원 시범사업'을 내년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장애인에 대한 돌봄 대책에도 불구하고, 중증장애인 가정에서의 직접 서비스 지원 형태는 장애인활동지원 제도가 거의 유일하고, 야간돌봄과 중증장애인..

  • 정창영 김해중부경찰서장,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참

    현역 경남도의회 의원이 미성년 여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경남 김해시 지역에서 성인지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잇따르고 있다. 정창영 김해중부경찰서장은 지난 13일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고 시의회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정 서장이 참여한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세계아동의 날을 맞아 김해시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전 시민과 함께 펼치는 온라인 행동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

  • 경북도, 해양수산 대전환 나섰다…해양레저관광 4계절화

    경북도가 기후변화와 어촌 소멸위험 등을 극복하기 위해 해양레저관광의 4계절화와 어업 산업단지 조성 등 '해양수산 대전환'에 나섰다. 경북도는 14일 경북 동해안이 주도하는 소득 5만달러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어업 분야와 해양레저 분야 '해양수산대전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피해 심화, 지속적인 어촌 소멸 위험, 국내외 시장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여름철에 편중된 관광객 쏠림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달 동해중부선(포항..

  • 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지역간 교류 활성화

    경북 청도군이 지역 농가를 도움을 주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지역간의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청도군은 13일 필리핀·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8명을 대상으로 청도 관광 9경을 탐방하고 청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홀리몰리(holy moly) 청도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된 청도문화탐방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청도의 매력을 깊이 느끼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

  • 청송사과의 혁신 이끌 연구단지 준공…경쟁력 확보

    경북 청송군이 청송사과 산업화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연구단지를 조성했다. 14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사과 전문연구시설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총사업비 146억원(국비 77억원·도비 5억원·군비 64억원)을 투입해 청송읍 송생리에 총 면적 4.0ha 규모로 준공됐다. 군은 2020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청송황금사과 미래관(지상 2층, 연면적 1687㎡), 농산물품질관리실(지상 2층, 연..

  • "아이들과 편하게 식사하세요"…대구 동구청, 예스(YES)키즈존 지정

    "마음 놓고 편하게 아이들과 식사하세요" 대구 동구청이 육아 친화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구청은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식당을 알리기 위해 대구에서 최초로 예스(YES)키즈존 30곳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스(YES)키즈존은 어린이 식기류와 메뉴를 구비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업소로 아이와 함께하는 양육자가 편안하게 방문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육아 친화적인 식당을 의미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스티커와 아..

  •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법규위반 안 돼요"

    최근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PM 관련법이 없어 대여사업자들에게 면허 확인과 PM에 안전모 부착 의무화 등 행정적 강제수단이 미치지 못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법규위반 사항에 집중단속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립을 위한..

  • 대구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곳 적발…행정처분 예정

    대구시는 식약처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272개소를 합동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철 야외 활동에 대비 집단급식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와 9개 구·군과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5개반 15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15일간 진행했다. 총 272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위..

  • 문경시, 곳곳에 불법 광고 현수막들 난무...주민들 대책 호소

    경북 문경시 곳곳에 난무하는 불법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첨촌1동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살펴보니 각 정당들이 경쟁하듯이 붙여놓은 현수막과 병원, 운동, 학원 등 다양한 업체들의 홍보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두 나무 사이에 수두룩하게 걸어 놓은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현수막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해야 하며, 전단지는 신고 후 지정된 벽보판에 게시해야 한다. 하..

  • 대경경자청, 입주기업 6개사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무역사절단 파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입주기업 수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경경자청은 DGFEZ 입주기업 6개사를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76건에 1334만 달러 상당의 계약과 상담 등 MOU 10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최근 러·우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러 제재 강화로 인해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높은 경제성장률과 청년층 인구 비율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 창원시, 지하수 보전·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경남 창원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5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최우수 지자체(1위)로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6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1차 평가에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2차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평과를 진행한다. 시는 특히 지하수 수질 정화시설 운영과 스마트관리시스템 체계 구축을 통한 지하수 수질 개선 노력과 함께 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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