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창원시, '웅동1지구 그때도 지금도 시민 이익 최우선'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제기한 '웅동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패소한 창원시는 법률법인의 자문을 받아 신중하게 항소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규용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는 항소 여부와 관계없이 경자청과 경남도의 사업추진에 대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최근 경남도의회의 5자 협의체 재개 중재 제안에 대해서도 적극 환영하는 입장"이라..

  • 의성군, 빙계군립공원 공원계획 변경·결정

    경북 의성군 빙계군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을 지난 11일 결정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진행한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같은 법 제16조에 의거해 변경내용을 고시했다. 이번 변경에서는 공원 명칭을 기존 빙계계곡 군립공원에서 빙계군립공원으로 변경하고, 시설 개소 수가 기존 49곳에서 45곳으로 조정됐다. 공원시설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오토캠핑장을 자동차야영장으로,..

  • 2025 구미아시아육상 홈페이지 오픈…'대회 정보 한눈에'

    경북 구미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공식 홈페이지를 오는 20일 오픈한다. 홈페이지는 대회의 기본 정보를 비롯해 숙박·교통·주경기장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메인 화면에 대회 공식 홍보영상을 송출해 대회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프레대회), 낭만야시장, K-MUSIC 페스티벌(전야제) 등 대회와 연계한 주요 행사 정보도 쉽..

  •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19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해요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아동의 권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지목받게 되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게 된다. 최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의 지명을..

  • 창원해경, 케냐 마라톤선수 허위초청 불법취업 알선 일당 검거

    케냐 국적 운동선수들을 국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것 처럼 허위 초청해 불법 취업시킨 일당이 검거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19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10월 28일 케냐 국적 운동선수들을 초청해 국내의 양식장 등에 불법취업을 알선한 ㄱ시청 체육회 소속 마라톤 선수 'A씨' 등 3명을 붙잡아 출입국관리법위반(허위 초청)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지난 2월 외국인 불법취업 알선조직이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 운동선수들을 상대로..

  • 밀양 맛집 '임시정부' 지역 아동들을 위한 성금 1천만원 기탁

    경남 밀양시는 고기 맛집으로 소문난 임시정부 이상주 대표가 밀양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비와 1:1 매칭 해 성탄절에 저소득 초·중학생 250여 명에게 운동화, 가방, 옷 등 선택 선물과 학용품, 과자 등 공통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상주 임시정..

  • 거창군, '밥 맛이 거창합니다'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 '대상'

    경남 거창군이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로 올해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창에서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 품종으로 생산된 브랜드 쌀로 해당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브랜드 론칭 이후 각종 평가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왔고 이름..

  • 경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역대 최다 2403억원 지급 개시

    경남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403억원을 자격요건 검증을 마친 16만 7000 농가·농업인, 농지면적 9만 6600ha에 대해 이달 말부터 시군별로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소농직불금은 중소농 소득안정을 위해..

  • "또 나왔다" 올해 수능에도 어김없이 독도 문제 등장

    올해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또다시 '독도' 관련 문제가 출제되면서 독도의 중요성과 입지가 수능 단골 문항으로서도 굳어지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 수능시험 사회탐구영역 한국지리 1번 문항 지문으로 독도가 등장했다. 독도 관련 문제는 이번 수능을 포함해 최근 10년(2016~2025학년도) 동안 한국지리 과목에서만 2018, 2021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출제됐다. 이번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우리나라의..

  •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요"…울릉군,아름다운 숲길에 맨발걷기 산책길 조성

    "맨발로 걸을 수 있다는 말에 우려와 기대감 반반으로 도전해봤어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기분이 좋아졌어요." 지난 주말 울릉군이 최근 조성한 맨발걷기 구간을 아이들과 함께 찾은 주민 이 모(48)씨는 "아이들과 함께 걸으니 몸과 마음이 건강 해 지는 느낌이고 단풍은 덤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울릉군은 최근 나리분지 투막집에서 신령수 구간 숲길 바닥 정비를 통해 맨발걷기 구간을 조성했다. 이 구간은..

  • 울산시,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자연재난 대책 효과 '톡톡'

    폭염과 집중호우로 힘들었던 올 여름 기간 울산시 지역에서 인명피해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는 역대 최소인 약 400여 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추진한 ‘2024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이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6년 태풍 ‘차바’ 이후 울산에서는 8년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올해 재산피해도 전년도 3억 1000만 원 대비 약 97% 감소했다...

  • "산불은 우리가 막는다"…울주군, ‘대형산불 예방’ 드론산불감시단 운영

    울산시 울주군이 가을철·봄철 대형산불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드론산불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론산불감시단은 남울주드론봉사단에서 선발된 감시단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와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산불 감시 구간은 울주군 서생면 화산리, 온양읍 동상리 일대 산림 지역이다. 매주 주말마다 일몰 전 1시간 동안 드론으로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이곳 일대는 산림 면적이 넓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드론을 활용..

  • 봉화군, 미래혁신 영농기반 구축 등 변화와 혁신담은 내년 군정방향 제시

    경북 봉화군이 스마트 농업 전역 확산, 지방소멸에 대응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담아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19일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6가지 운영방향은 △지속가능한 미래혁신 영농기반 구축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전환 △봉화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전국 최고 관광도시 도약 △돈이 되는 산림,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 영주시, 기회발전특구·공공기관 유치 전략 모색…지방소멸 위기극복

    경북 영주시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쏟는다. 영주시는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및 전략 수립 용역'과 '영주시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용역 수행 기관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및..

  • 예천군, 자원봉사 프로그램 '최우수상'

    경북 예천군의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행복마을 만들기,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9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는 매년 진행되는 평가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에서의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예천군과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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