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청도군, 고향사랑기부금 올해 2억 원 돌파

    경북 청도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목표액 3억 원의 66.6%를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57%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기부금의 누적금액은 4억 5000만 원이다. 군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기금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청도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에 기여할 수 있..

  • 영주시, 내달 1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경북 영주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세 이상~39세 이하) 부부다. 신청일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이 6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으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방문 신..

  • 상주시, 임진왜란 상주성 탈환의 명장 '정기룡' 전자책으로 출간

    경북 상주시가 제작 지원한 하용준 소설가의 소설 '정기룡'(전3권)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쓴 소설 '장군 정기룡' 전자책(ebook)이 출간됐다, 29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자책은 그동안 종이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삽화를 추가하는 등 소장용으로 편집·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이달부터 시중 유명 인터넷 서점과 밀리의 서재 등 모든 전자책 서비스 업체를 통해 구입·구독할 수 있다. 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에 필적하는 혁..

  • 경산시, 금동관 출토발굴조사 현장유물 일반 공개

    경북 경산시가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경주 천마총 금관과 금령총 금관등 유사한 형태의 금동관을 최초 출토했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의 복원 정비를 위한 발굴조사에서 경주 금령총과 천마총 출토 금관과 유사한 형태의 금동관이 출토됨에 따라 오는 30일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발굴현장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은 경산지역에 위치했던 신라시대 지..

  • 대구시,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산업부 공모 선정…121억 확보

    대구시가 산업부가 공모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자율화를 구현하는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는 수요기업은 물론 AI솔루션 공급기업, 로봇·장비 생산기업 등이 참여해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 고령군, 올해 '우곡 깨방정 들깨' 갈무리…수익사업 추진

    경북 고령군 우곡면에서 올해 재배한 들깨가 갈무리됐다. '고소한 우곡 깨방정 들깨'는 대가야로컬푸드 직매장 '생생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령군은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연동 특화사업장에서 한해 동안 키워낸 들깨를 털었다고 28일 벍혔다. 협의체는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고소한 우곡 깨방정 들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이 사업은..

  • 독립운동가 후손, '나눔 실천 동행' 거창군장학회에 100만원 기부

    독립운동가 고(故) 박응양 선생의 후손인 박현섭 아시아투데이 경남본부 부장이 28일 군청에서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박 부장은 지난해 4월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 9월 거창군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부에 이어 세 번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부은 독립운동가 고(故) 박응양 조부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라를 구한 고귀한 희생..

  • 울릉군, 벼 수확 재현 체험행사…아련한 옛추억 소환

    울릉군이 울릉도에서 사라진 벼 수확 체험행사를 가져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28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은 서면 태하리 일원에서 군의회, 울릉농협, 농업인단체, 울릉군교육지원청, 울릉저동초등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을 재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낫으로 직접 벼를 베어보고 전통 탈곡방식인 홀테와 족답식 탈곡기(와롱기), 현대식 수확장비인 콤바인에 승선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농경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국회의원 만나 TK 신공항 등 핵심사업 논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구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TK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

  • 대구시교육청, 다음해 예산안에 4조2746억원 편성

    대구시교육청이 2025년도 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4조2746억원으로 편성했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예산보다 1895억원이 증액된 해당 예산안을 최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산안은 제313회 대구광역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현재 국세 수입 감소가 지속되고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폐지) 등으로 교육재정이 축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세출예산..

  • 칠곡 밤하늘을 수놓은 '낙화담 낙화놀이'

    경북 칠곡군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낙화놀이에 1만여 명이 찾았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지천면 낙화담 캠핑장 일원에서 '별별칠곡, 낙화담 낙화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이날 낙화놀이뿐만 아니라 뮤지컬 공연, 승마체험, 벼룩시장, 반딧불 레이저 등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낙화놀이란 사월 초파일이나 대보름밤 등에 벌이는 불놀이를 말한..

  • '가을 정취 물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재단장…레일바이크 34대 전동화

    국내 유일 강을 가로지르는 레일파크인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34대를 전동화하는 등 재단장했다. 28일 경남 김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낙동강 물줄기가 빚어낸 가을 비경, 낙동강레일파크가 새롭게 단장해 특별한 가을맞이에 나선다. 김해 제일의 무척산과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와인동굴과, 열차카페, 철교전망대, 피크닉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재단장은 가을시즌 김해를 찾는 관광객 뜻밖의 즐거..

  • 경남도 상해사무소, 중국인 유학생 유치 팔 걷고 나서

    경남도 상해사무소가 중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28일 경남도 상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회 김구연 의원과 함께 중국 절강성 가흥시에 위치한 남양직업기술대학교(嘉?南洋??技??院)에서 신입생 입학식에 맞춰 개최됐다. 이 대학은 33개 학과에 1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사립 종합전문대학교로, 2021년부터 80명의 유학생을 경남의 대학교로 보낸 바 있다..

  • 경북문화 관광공사, 지방 관광시대대비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경북문화 관광공사가 지방관광시대를 대비해 창업지도에서 컨설팅까지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관광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 수료자가 참여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숙박업, 여행업, 축제이벤트 등 이론 중심의 관광 직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는 심화 학습과정으로 관광 전문..

  • 단풍 절경 속 즐거운 콘텐츠 "올 가을은 워커힐로"

    평년보다 늦었다고는 하지만 드디어 나들이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을 충만하게 느끼려면 시간을 내서 짐을꾸리고 여행을 가야할거 같지만 생각보다 도심 속 단풍 명소들로 사랑받는 곳도 많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가을 시즌을 맞아 단풍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워커힐 호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0월에서 11월에 이르는 가을 시즌 그랜드 워커힐 서울 객실 예약률은 연간 점유율의 약 20%를 차지한다. 특히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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