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시, 내년 예산 10조 9247억원 편성...서민복지 강화

    대구시가 2025년도 예산안 10조 9247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전년 대비 3.2%(3375억 원) 증가한 10조 924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세수 부족의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신규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재정건전성 확보로 미래 세대 부담을 줄이고 대구혁신 100+1 완성과 서민복지 증진에 과감한 투자로 책임..

  • 포스코그룹 혁신기술로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 '2024 테크포럼' 개최

    포스코그룹이 6일 포스텍에서 철강·이차전지 등 핵심기술 성과와 기술간 시너지를 모색하는 2024년 포스코그룹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했다.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사업의 주요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 논의하는 행사로 지난 1989년 시작으로 올해 36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함에 따라 지주사 출범 이후 포스코그룹 기술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 HJ중공업, 한화시스템과 손잡고 해외 함정시장 진출

    HJ중공업과 한화시스템이 해외 함정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HJ중공업과 한화시스템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해외 함정 및 관련 장비 수출을 공동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HJ중공업이 MOU 대상 함정 건조 전반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고 한화시스템은 함정 전투체계와 레이다 등 함정의 첨단 핵심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HJ중공업이 건조를 맡게 될 함정은 해군의 참수리급 고속정(PKMR), 윤영하급 고속함..

  • '글로벌 허브도시 힘찬 비상 알린다'...부산시,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부산시가 글로벌허브도시로 발돋움한다. 부산시는 6∼8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글로벌허브도시로의 힘찬 비상'을 알린다고 밝혔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전시회(시도..

  • 청도군, 6·25참전 호국의 영웅 '고(故) 김수덕 일병'귀환 행사

    경북 청도군은 6일 이서면 서원리 고(故) 김수덕 일병의 생가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귀환 행사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의 고(故) 김수덕 일병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전사자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 전달, 참전 과정과 유해 발굴 경과보고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故) 김수덕 일병은 1932년 8월 20일 경북 청도군 이서면에서 4남 5녀 중 넷째로 태어나 19살이 되던 해..

  • 경북도의회,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경북도의회는 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3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예산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박규탁(비례), 최태림(의성), 황재철(영덕)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할 예정이다. 박규탁 의원은 경북체육회 승마장 등 운영,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영 현황, 신공항..

  •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 밀양아리랑 토속소리극 '의열의 꽃 피어라' 공연

    경남무형유산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가 오는 17일 순국의 날을 맞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아리랑 토속소리극 '의열의 꽃 피어라' 공연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 손기복 사무국장은 밀양아리랑 토속소리극 '의열의 꽃 피어라'는 "밀양아리랑이 밀양 사람들의 오랜 염원으로 마침내 무형유산이 됐고, 이 기쁨을 순국선열의 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마음으로 독립군 아리랑을 목놓아 부르며, 선열들이 죽음으로 되찾은 이 자유를..

  • 대구시, 350명 투입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5년마다 실시되는 대구시의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오는 8일부터 실시된다. 시는 지역 내 거처와 가구의 기초 정보 파악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행정자료를 현장에서 확인 등록센서스의 품질을 높이고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을 위해 5년마다 실시한다. 또, 옥탑과 (반)지하 여부, 주거시설현황 등 행정자료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항목을 현장 확..

  • 청도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 개최

    경북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청도군 야외공연장에서 '청도교육에 반하는 시간·청도반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의 축하 영상과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군의원, 학교장, 학부모 단체,학생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이날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악, 밴드, 차산농악, 오케스트라, 댄스 등..

  •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대구동구가족센터 수탁 운영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대구동구가족센터를 수탁해 운영한다. 6일 대구 동구청은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와 동구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장애인거주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소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동구가족센터를 운영한다. 동호동에 위치한 동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 등에 따른 가족관계와 가족돌봄, 다문화가족 지원, 지역공동체 지원 등의 사업..

  • 함양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선정…국비 16억 확보

    경남 함양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내년도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2년간 국비 16억원을 확보하게 돼 주산작목인 양파의 스마트농업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 무인방제, 스마트 농기계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 본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농촌진흥청과 9개 시·군이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확립·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9개 작물을 대상으로 시..

  • 청도군,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

    경북 청도군이 행복 울타리 프로젝트와 청년층 수요요구를 충족하고 활력있는 콤팩트시티 청도를 완성하는 사업이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의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89개 인구감..

  •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 올해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 '공공 우수야영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발전을 위해 작년에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선정 분야는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 친화,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분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공모 접수를 받아 전문가의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 울릉군, 일본 수출 포기 '독도 표기 고수' 성경식품과 업무협약 체결

    울릉군은 지난 5일 군청에서 포장지의 독도 표기를 고수하며 일본 수출을 포기해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경식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도에 대한 민·관 국토수호 의지를 공고히 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독도 수호를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 협력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울릉도 특산품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추진..

  • '지방 소멸 이젠 스톱'...경북도,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494억원 확보

    경북도가 지방소멸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49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도입된 재원이다. 10년간(2022~2031년) 매년 1조원 규모로 분배된다. 경북의 경우 인구감소지역이 고령, 문경, 봉화, 상주, 성주, 안동, 영덕, 영양, 영주, 영천, 울릉, 울진,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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