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최우수상'

    충남 예산군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일상을 실현한 우수 사례를 찾는 공모전이다. 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조성한 "예산해봄센터" 운영 사례로..

  • 당진시,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접수

    충남 당진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은 청년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025년 청년 예비창업입주자'를 선발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총 8회, 32시간에 걸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소비 트렌드와 식품산업의 현황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 인허가 절차, 식품 위생 관련..

  • 서산산시의회, 9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28개 안건 사전협의

    충남 서산시의회가 9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3건, 의원 협의사항 5건 등 총 28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집행부 설명자료는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남부산단 진입도로(대로 3-8) 개설 추진(투자유치과)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기반조성 부지매입(문화예술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체육진흥과) △서산시 지하수 조..

  • 서산시, 양대동 일원에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

    충남 서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 등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국비 15억원을 포함 30억 원 투입해 서산환경종합타운과 스포츠테마파크 등 양대동 801번지 일원에 수목을 식재해..

  • '국내 최초 광센서 활용 기술'로 안전한 축제 만든다

    충남도가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광센서를 활용한 디지털융합 기술을 도입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해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와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도로·생활 분야 안전 솔루션의 현장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생활안전솔루션 현장검증은 올해 70회를 맞이한 공주 백제문화제(28일~10월 6일) 주무대인..

  • 청양군, 5년 앞 내다본 마을만들기 밑그림 착수

    충남 청양군이 마을만들기 5년 앞을 내다본 밑그림 작업에 착수한다. 청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행정, 중간지원조직, 마을만들기협의회·주민자치연합회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양군 마을만들기는 지난 2019년에 수립한 제1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남에서 가장 안정된 민관협치형 추진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손꼽혀왔다. 군은 △마을만들기 지원..

  • 충남도 해외사무소, 5개국 수출길 넓혔다

    충남도는 도 해외사무소가 주도해 처음으로 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6121만 달러의 수출계약 협약(MOU) 성과를 기록하며 5개국 수출길을 성공적으로 넓혔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된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수출협약 6121만 달러를 비롯해 7362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주요 수출협약 품목을 살펴보면 산업용 윤활유를 생산하는 장암칼스가 인도 바이어..

  • 김태흠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 세계에 각인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 글로벌 기후리더 등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박 6일 간의 미국 뉴욕 출장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세계에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며 각국 중앙·지방정부 등의 동참을 촉구하고, 국제 기후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혔다. 26일 도에 따르면, 언더2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인 김 지사는 이번 미국 출장에서 뉴욕기후주간 개막식, 메탄 감축 전..

  • 천안 풍서천 파크골프장 내달 시범운영…2만6725㎡ 18홀

    충남 천안시 풍서천 파크골프장이 조성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과 11월 두 달간 시범 운영한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풍세면 풍서리 일원에 15억 5000만원을 들여 2만6725㎡ 18홀로 조성됐다. 시는 잔디 활착 상태에 따라 시범운영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천안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한다. 천안시는 지역 내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11월 36홀 규모의 백석동 파크골프장을 준..

  • 천안흥타령춤축제 팡파르…54개국 4000여명 참가

    천안흥타령축제가 지난 25일 역대 최대 규모인 54개국 4000여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한 가운데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

  • 홍성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내달 5일 문당환경농업마을서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다음 달 5일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가 열린다. 26일 홍성군에 따르면 유기농업축제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주민과 소비자들에게 기후위기의 대안으로 떠오른 유기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도 진행한다...

  • 백석문화대, 본테크와 인적자원 상호 교류 산학협력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25일 자유관 회의실에서 방사선 의료장비 제조회사 본테크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방사선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산업현장 견학, 실습을 연계한 전공과목 체험식 교육 진행 등을 약속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본테크의 방사선 관련 장비 개발과 제조 능력은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로 본테크 대표는 "백석문화대와..

  •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정책 아이디어 발굴 현장방문

    충남 천안시의회가 반려동물 정책 발전을 위한 성공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26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지난 24일 연암대학교와 민간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21그램을 방문해 반려동물 장례문화와 관련된 현황을 점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모임은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연구모임 소속의원, 천안시청 축산과 과장, 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암대학교에서는 반려동물 보호계열 실습장..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경상국립대, 전문인력 양성 '맞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경상국립대학교가 지난 25일 해양생명자원 분야의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26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양생명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활동 △연구 관련 시설, 장비 및 선박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지식정보 교환과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지난 2..

  • 세종시, 모든 행사 명칭 한글표시 의무화

    앞으로 세종시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제목이 어문규범에 맞는 한글로 표시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상병헌 세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개정안이 이달 말 공포되면 각종 행사 명칭의 한글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제목은 어문규범에 맞게 한글로 표시해야 한다. 외국어와 합성한 제목을 정하는 경우에는 한글 비중을 더 높여 함께 사용해야 한다. 또 부득이하게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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