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산시 '장애인' 이동권 강화·일자리 지원 성과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이동권이 보장되는 무장애도시 구현과 함께 아산형 일자리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강화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을 통해 무장애도시(Barrier-Free City) 조성과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포용적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아산시는 버스 승강..

  • 김태흠 "정부 예산 11조 시대 열자"…국회 방문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들고 20일 국회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구자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났다. 김 지사는 김 차관과 김 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관련 설계비 20억원이 국회 심의..

  • 충남도, 고액·상습 체납자 513명 공개…총 165억

    충남도는 2024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513명을 도·시군 누리집,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성명, 주소, 체납액 등이다. 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513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44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68명이다. 체납액 규모는 총 165억원으로 지방세 146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9억원이..
  • 예산군 권혁석·박성필 주무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증 합격

    충남 예산군 수도과는 권혁석, 박성필 주무관이 올해 하반기 환경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합격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정수장 시설 규모별로 필요한 법정 인력이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지식을 요구하는 상수..

  • 예산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쌀 소비촉진 대회 개최

    충남 예산군은 20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쌀 소비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

  • 천안시 내년 예산 2조4300억 편성…경제에 방점

    천안시가 내년 본예산 2조 43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인 2조 4000억원보다 300억원(1.2%)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 1000억원으로 올해보다 350억원(1.7%)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3300억원으로 50억원(1.5%) 감소했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수입 6000억원, 세외수입 1067억원, 지방교부세 3480억원, 조정교부금 1170억원, 국도비보조금 8382억원, 보전..

  • 홍성군, 소중한 생활체육시설 국비 17억 6000만원 확보

    선진국에 진입할수록 시민들은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커진다. 그래서 지자체들은 매년 예산을 짤 때 마다 관련 예산 확보에 힘을 기울인다. 홍성군도 여건은 마찬가지다.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 좋은 소식이 시민에게 들렸다. 홍성군은 '2025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 홍주종합경기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내포야구장의 노후..

  • "청양에서 살아볼까" 미리 경험해보는 '귀농인의 집' 인기

    청양군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인의 임시 주거공간인 '귀농인의 집'이 도시인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1년간 거주 공간을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지와 주택을 탐색할 시간을 제공하고 기초 농업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귀촌이나 귀농을 염두에 둔 도시인들에게 일종의 '테스트 베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현재 청양군은 정산면 귀농인의 집 6호, 대치면 귀농인의 집 1호,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8..

  • 서산·태안 12월분 상수도료 30% 감면...10만5000가구 혜택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이 오는 12월분 상수도 요금을 30% 감면한다. 20일 양 시·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보령광역상수도 관로 사고로 인한 단수 사태의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서산시는 시 상수도 급수 조례 제39조(요금 등의 감면)을 근거로 수돗물 공급 과정에 이번 단수 사태를 특별 감면 사유로 판단했다. 이에 감면 대상은 모든 수용가인 10만 5000여 가구로 단수사태 기간 요금이 부과되는 올해 12월 고지분에 적용된다. 감면율은 단수 기..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김장김치 10톤 취약계층 전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1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당진제철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1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을 비롯해 당진시 오성환 시장과 현대제철 임직원,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준비한 김장 김치는 3700만 원 상당으로..

  • HD현대오일뱅크, 지역농가에 곡물용 톤 백 1만개 지원

    HD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8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서산 대산읍농업경영인회에 1억원 상당의 벼 보관용 톤 백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한 톤 백은 총 1만개로 대산읍 지역 내 29개 마을 농가에 전달된다. 톤 백은 농업현장에서 주로 쓰는 곡물 자루로 1톤 규모의 곡물을 보관하거나 운송할 수 있는 필수 용품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HD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02년부터 진행된 지역 쌀 구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HD현대오일뱅크 본..

  •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19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18부터 19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당진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이미숙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회장 및 당진발전본부 임직원 봉사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김치 3000포기를 직접 담가 당진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 서산시 고품질 쌀 18톤 네덜란드 수출길 올라

    충남 서산시는 지역내 쌀 생산단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19일 네덜란드에 수출할 고품질 쌀 18톤(6000만원 상당)을 출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새들만의 수출은 지난해 12월 고품질 쌀 17톤을 네덜란드로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시는 농·특산물의 수출을 위해 해외마케팅 교육과 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해 ㈜새들만에 2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김갑식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 시장에..

  • 성일종 의원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 대표 발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을 19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운영하는 대회 조직위원회와 국무총리 소속의 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황청이 공식 승인하고 선포한 순례지인 서울 순례길과 해미국제성지 관련 시설의 신축과 정비에 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 2014 년 프란치스코 교황과..

  • 김태흠 지사, 충남대서 '농업·농촌 구조개혁' 특강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들고 미래 농업 주역이 될 농업대학 학생들을 만났다. 김 지사는 19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김정겸 총장과 농대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가졌다.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196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경지 정리와 지붕 개량을 하고, 마을길도 넓히며 농촌의 삶은 나아졌지만, 농업·농촌에 대한 중장기 계획 없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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