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안동시, 원도심 거리 축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 안동시가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도심 축제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 박완수 경남지사, 고수온·적조 사전대응 현장 점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도내 전 해역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현재 도내 해역의 표층 수온은 19~25℃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바다의 수온이 28℃ 이상일 경우 고수온이라고 말하며, 고수온 특보는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순으로 발표된다. 박 지사는 통영시 산양읍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 경남도, 스마트 물류장비산업 생태계 조성 시동

    경남도가 스마트 물류장비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31일 도 관계자들은 도내 항만물류장비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을 방문했다. 지난 4월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진해구 연도동)는 국내업체가 제작한 완전 자동화 크레인과 무인운송차량(AGV)이 도입돼 안벽부터 장치장(야드)까지 화물 이송 전 과정이 자동화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를..

  • 소규모 학교 통합 김해 대동·대중초 학부모 '찬성'

    소규모 학교인 경남 김해시 대동초등학교와 대중초등학교 학부모들이 2개 학교 통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2개 학교 학부모들은 3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동초교의 경우 전교생이 21명에 불과해 1학년과 2학년은 교사 한 명이 두 학년을 동시에 가르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학습권 향상을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초등학교 시기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해 사회성을 형성하고 협동의식과 자율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 울진군, 강도다리와 조피볼락 치어 49만 마리 방류

    경북 울진군이 어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울진읍 연지리 현내항, 죽변면 봉평리 골장항 해역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길이 6cm 크기의 어린 강도다리 29만 마리와 조피볼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강도다리는 가자미과 어종으로 전장 40cm 정도로 성장하며 수심 150m 내외의 연안역 저층에서 서식하며 동해안에서는 대표 고소득 품종으로 단..

  • 바질컴퍼니, 선박건조에 필수 'AI 자율제조 로봇' 시연회 성황

    조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바질컴퍼니의 선박 건조 AI 자율제조 로봇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31일 바질컴퍼니에 따르면 최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조선용 판재를 인식하고 용접할 수 있는 대형 자율제조 로봇을 시연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시연회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등 주요 조선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연회에서 선보인 로봇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

  • 박형수 의원, 의성·청송·영덕·울진 특교세 64억 확보

    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의성·청송·영덕·울진군 지역에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15개 사업에 64억원을 확보했다. 31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30일 이같이 교부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31일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번 특교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의성군에 의성읍 겨울철 재난대비 도로제설시스템 설치, 의성읍 재난 영상전광판 설치, 안계면 청년복합문화센터 부설 주차장 조성, 금성면 금성하수처리장 노후시설..

  •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경북 영양군의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매달 선정하는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됐다. 31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18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깨끗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어 은별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인 수하..

  • 안동시, 맞춤형 상·하수도 정책 '시민에 한걸음 더'

    경북 안동시의 맑은물사업국이 올해 시민 맞춤형 상·하수도 정책사업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에 힘쓰고 있다. 31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원격검침 장비를 올해 상반기 예안·도산면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9개 읍·면 지역에 설치하고 2027년까지 총 140억원을 투입해 전 지역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지방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은 무선통신(원격단말기)를 활용한 실시간 수돗물 사용량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수도검침의 정..

  • '밥맛이 거창합니다', 경남 쌀 브랜드 대상

    거창군의 쌀 브랜드 '밥맛이 거창합니다'가 경남 우수 브랜드 쌀 대상을 차지했다. 31일 경남도는 경남 쌀의 품질 고급화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로 거창군 '밥맛이 거창합니다' 등 5대 브랜드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대 브랜드 쌀은 대상 '밥맛이 거창합니다(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와 최우수상을 받은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상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합천군농..

  • "청년 면접수당으로 구직 부담 덜어드려요"

    창원시가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거주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30일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7월 1일 이후 공식 채용 공고를 통한 면접에..

  • 경남도,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해 1곳을 선정하는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에 창원시의 '창원 명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창원 명동지구는 도시와 연접해 해양관광 자원(음지도, 우도, 소쿠리섬 등)을 보유하고 있어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으며, 해양공원, 명동마리나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 가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그동안 과거 공모사업의 추진 동향 분석과 공모 선정..

  • 창원시 8월부터 드론 배송 시험사업 본격시행

    창원시는 드론을 이용한 배송 시범사업을 다음달부터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도입되는 곳은 북면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 3곳이며 이곳에서 배달 거점 배달점 총 10곳으로 배송된다. 드론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 앱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주문하고 배달 거점 배달점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 품목은 음료수와 과자 등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은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돼 실시되고 있..

  • "일상 속에서 마음이 힘들고 아플 땐, 경남도와 함께"

    경남도가 편의점에서 큐알(QR) 코드로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정 방향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의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서다. 박일동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정신건강 문제는 더욱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 안동 수(水) 페스타 현장 점검

    경북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9일 안동 수(水) 페스타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30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물놀이장 운영상황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요원 적정 배치 여부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동 수(水) 페스타는 도심속 대표 여름축제로 지난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하며 물놀이와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권기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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