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즘 속 반등 성공 엠플러스, 올 3분기 영업익 전년比 92%↑
    2차전지 제조 솔루션업체 엠플러스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2.4% 증가한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6.6%에서 16.0%로 9.4% 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이 336억원(2023년 3분기)에서 266억원(2024년 3분기)으로 20.7% 감소됐지만, 비용을 줄인 덕분에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 매출원가율은 78.4%에서 71.4%로, 매출 대비 판매비와관리비 비중은 15.0%에서..

  • [라이징 중견기업] 전재호 승부수 통했다…불스원 "2026년까지 온라인 매출 비중 50% 목표"
    불스원이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제품 판매량 확대뿐만 아니라 디지털 마케팅에도 힘을 쏟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온라인 판매 채널 비중 확대를 통해 고성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14일 불스원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매출 목표 비중을 50%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자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불스원몰'을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온라인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

  • [라이징 중견기업] 불스원, 온라인 사업 총력전… 2년 내 매출 50%까지 늘린다
    불스원이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제품 판매량 확대뿐만 아니라 디지털 마케팅에도 힘을 쏟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온라인 판매 채널 비중 확대를 통해 고성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14일 불스원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매출 목표 비중을 50%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자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불스원몰'을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온라..

  • 효자로 등극한 클라우드…야놀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야놀자가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야놀자는 연결기준으로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5% 증가한 26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122억원에서 178억원으로 46.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3%에서 6.7%로 1.4% 포인트 상승했다. 올 3분기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대비 약 2% 증가한 344억원을 기록하며..

  • 배달앱 상생협의체 최종안 조율될까…소상공인들 "예측 어렵다"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중개 수수료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합의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플랫폼 입점업체들은 영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배달플랫폼 이용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 관계부처들은 입점업체들의 배달플랫폼 이용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높다는 인식을 공유해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는 상생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상생협의체를..

  • '중기 기술·경영 혁신대전' 개막…오영주 "AI 활용 생산비용 절감기업만 생존"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이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메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와 울산 울주군에 있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AI △탄소중립 △글로벌 △R&D(연구개발) 혁신 등 4대 중점분야의 기술·경영 혁신과 관련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은탑산업훈장 2점, 동탑산업훈장 1점, 근정포장 1..

  • 中企, 역량 강화 나선다
    중소기업계가 재기지원을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내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이날 첫 기획 회의(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내년도 재기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중기부는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문가 TF를 출범시켰다. TF에는 재취업·재도전·사회안전망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부처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 펫포레스트, 천안제일고와 반려동물 장례 분야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가 반려동물 장례 문화 확산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천안제일고등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14일 펫포레스트에 따르면 지난 6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제일고에서 이상흥 펫포레스트 대표와 황명주 천안제일고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장례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 분야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제일고 학생들이 보..

  • 가구업계, 경쟁력 강화 나선다
    가구·보안업계가 유공 포상 수상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4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한 '2024 제품안전의 날'에서 제품안전관리 우수 기업으로 유공 포상을 받았다. 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전 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제품 안전 활동으로 국민 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로서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포상은 바디프랜드가 과거 고..

  • 中企, 소외계층 돕기 앞장…반기문 등 유명인 참여
    중소기업계가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계의 자발적인 후원물품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중소기업계 대규모 나눔문화 축제이다. 300개의 중소기업이 물품 후원에 참여했으며 15만점 상당의 생활용품, 아동도서, 주방용품 등 우수한 제품들이 함께 했다. 이날 나눔 페스타 개막식에서는 중소기..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박준우 셰프 초청 '에비앙 포핸즈 컬레버' 진행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백수저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박준우 셰프와 함께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에비앙 포핸즈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연말을 맞아 에비앙의 프리미엄 미네랄을 모티브로 한 특별 미식 체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디너 미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국내 정상급 스타 셰프 반열에 오른 박준우 셰프는 '흑백요리사'에 앞서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1'에서 우승했고..

  • 원광에스앤티, 엔투비와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는 포스코 그룹사 엔투비와 태양광 폐모듈 자원순환모델을 개발하고, 순환경제를 구축해 사회적 공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13일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태양광 폐모듈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원광에스앤티는 자사의 태양광 폐모듈 순환자원화 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소재를 안..

  • “사업 체질 개선” 강조한 LX하우시스…노진서·한주우 각자대표 내정
    LX하우시스가 미래 성장 및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5년 만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강도 높은 사업 체질 개선 및 수익 다각화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1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사장), 한주우 LX하우시스 부사장(CPO·최고생산책임자)을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LX홀딩스 대표를 겸임할 예정인 노 대표가 경영 전반을, 한 부사장이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정식 선임 시기는 내..

  • 웅진, 계열사 렉스필드CC 유증 참여…日 골프장 인수 9부능선 넘었다
    웅진은 계열사인 골프장 운영업체 렉스필드컨트리클럽(렉스필드CC)의 주식 283만 5476주를 약 8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추가 취득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참여해 진행하며, 예정대로 오는 12월 20일에 해당 주식을 취득하게 되면 웅진의 렉스필드CC 지분율은 43.2%가 된다. 웅진의 이번 주식 취득은 렉스필드CC를 통해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오하라 온주쿠 골프코스를 24억엔(216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일환이다..

  • LX하우시스, 각자대표 체제 전환… 노진서 '경영'·한주우 '생산'
    LX하우시스가 미래 성장 및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5년 만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강도 높은 사업 체질 개선 및 수익 다각화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1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사장), 한주우 LX하우시스 부사장(CPO·최고생산책임자)을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LX홀딩스 대표를 겸임할 예정인 노 대표가 경영 전반을, 한 부사장이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정식 선임 시기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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