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 시작하자마자 4200세트 완판
    앳홈은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이 리필까지 모두 품절된 상태라고 25일 밝혔다. 톰 프로그램은 1주일에 1회 단 15분 관리로 전문가에게 받았던 고가의 피부관리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홈케어 프로그램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2분기 매출 대비 3분기 매출은 241% 상승했다.이는 최근 여배우 홈케어로 ‘톰 프로그램’이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톰 자사몰에서 입고 물량이 완판되는 등 품귀 현..

  • CJ온스타일, 국내 첫 모발 콜라겐 출시···헤어 안티에이징 트렌드 선도
    CJ온스타일이 국내 첫 모발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을 선보이며 헤어 안티에이징 시장을 정조준한다. CJ온스타일은 건기식 기업 주영엔에스와 오는 27일 오전 7시 50분 국내 최초 모발 기능성 콜라겐 '헤어 콜라겐 인텐스'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은 식품의약안전처가 지난 2022년 '모발 건강'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범위에 포함한 후 국내에 출시된 첫 헤어 콜라겐 상품이다. 회사는 헤어 콜라겐 인텐스를 하반기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7..

  • 식음료업계에 부는 'AI 돌풍'
    식음료업계에 'AI(인공지능) 활성화' 바람이 불고 있다.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앞다퉈 추진하는 중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4 동원 GP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이 업무 추진 시 AI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혁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동원그룹은 올해 2월 모든 임직원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

  • 늘어나는 그루밍족…뷰티업계 사활 건다
    남성 소비자들이 뷰티업계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미용 관리를 하는 그루밍족(패션과 미용 등 외모에 시간과 금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이에 각 뷰티기업들은 남성을 겨냥한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24일 뷰티기업 에이피알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메디큐브 국내 공식몰의 남성 구매 회원 비중은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모공 관리용 뷰티 기기 'A..

  • 카스 글로벌 인지도↑…배하준, 스포츠 후원경영 통했다
    오비맥주가 '글로벌 스포츠 대회의 후원'이라는 남다른 행보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인데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에 집중하고 있어 인지도 상승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카스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내 공식 행..

  • [위드ESG] 세아상역, '지속가능성' 앞세워 섬유패션업계 미래 선도
    글로벌세아그룹의 의류제조 기업 세아상역이 미국 친환경 건물 인증(LEED)을 취득한 신공장을 준공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24일 글로벌세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세아상역의 중미 코스타리카 현지 생산법인 세아스피닝은 제3방적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제3공장은 수도 산호세에서 동남쪽으로 20㎞ 떨어진 카르타고 지역에 위치했다. 3만6000추 규모의 설비를 통해 연 800만㎏의 원사생..

  • 패션·뷰티 업계, 이끌고 따른다…신진 브랜드 대거 양성
    패션·뷰티업계가 신생 브랜드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망 브랜드를 미리 선점 및 육성해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꺼내든 카드는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24일 패션·뷰티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톰보이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액셀러레이팅 F 데모데이'에서 우수 신생 브랜드 2곳을 선정했다. 액셀러레이팅 F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할 신진 디자이너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0팀을..

  • 친환경 공장·넷제로 속도… 세아상역의 '지속가능 ESG 경영'
    글로벌세아그룹의 의류제조 기업 세아상역이 미국 친환경 건물 인증(LEED)을 취득한 신공장을 준공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24일 글로벌세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세아상역의 중미 코스타리카 현지 생산법인 세아스피닝은 제3방적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제3공장은 수도 산호세에서 동남쪽으로 20㎞ 떨어진 카르타고 지역에 위치했다. 3만6000추(실을 만드는 부분..

  • "스포츠 경기, 카스와 함께"… 오비맥주, 후원 경영 통했다
    오비맥주가 '글로벌 스포츠 대회의 후원'이라는 남다른 행보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인데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대회에 집중하고 있어 인지도 상승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카스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

  • "유통주역 바뀐다"… 백화점 3사 '미래형 복합쇼핑몰' 사활
    "유통시장의 중심이 백화점에서 쇼핑몰로 움직인다."유통가의 시선이 주력 채널이었던 백화점에서 복합쇼핑몰로 향하고 있다. 상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경험과 휴식의 공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 이들 기업들은 각자의 역량을 모아 신진 브랜드 중심의 MD와 독창적인 콘텐츠로 구성된 사업 모델을 내세워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복합쇼핑몰 사업에 지속적으로..

  • "기술력 업그레이드" 변신 거듭하는 뷰티업계
    뷰티업계가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새로운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거나, 기능을 더해 기존 제품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2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데이셀코스메틱은 최근 리프팅·붓기 케어에 효과적인 '워터파랑 컨투어링 크림'을 출시했다.워터파랑 컨투어링 크림은 정제수 대신 콜라겐수를 73%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독자적 기술이 적용된 아데노스피큘™과 바쿠치올, 고농축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피부 탄력..

  • 에이블리·지그재그 추격…1위 노리는 29CM
    국내 여성 패션 플랫폼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업계 1위를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또 다른 경쟁업체의 가파른 성장세로 선두 자리를 노리고 있다.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와 지그재그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 1조 원을 넘기며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여성 브랜드 패션 플랫폼 29CM가 이들 업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29CM는 올해 3분기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5..
  • 지그재그, 10대 공략 성공…3분기 거래액 383%↑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10대 고객 공략에 성공해 최근 3개월간 뷰티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24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10대 고객의 뷰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3%, 구매자 수는 296% 급증했다. 직전 2분기와 비교해 봐도 거래액과 구매자 수가 모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10대 고객은 각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존 20~30대 고객층에 더해 지그재그 핵심 타깃층이 1..

  • 컬리뷰티페스타, 파트너사 거래액 4배 ↑···온·오프라인 두 토끼 잡았다
    컬리의 첫 대규모 뷰티행사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서 입점 브랜드도 함께 웃는 성과를 얻었다.컬리는 이달 뷰티컬리의 온오프라인 뷰티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컬리는 지난 10일 동대문 DDP에서 첫 오프라인 뷰티축제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했다. 12일간 열린 기획전에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90개 브랜드 포함..

  • 움직이는 유통의 '축'···백화점→쇼핑몰로 패러다임 바뀐다
    "유통시장의 중심이 백화점에서 쇼핑몰로 움직인다."유통가의 시선이 주력 채널이었던 백화점에서 복합쇼핑몰로 향하고 있다. 상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경험과 휴식의 공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 이들 기업들은 각자의 역량을 모아 신진 브랜드 중심의 MD와 독창적인 콘텐츠로 구성된 사업 모델을 내세워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복합쇼핑몰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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