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패션 앙개, 겨울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페미닌 컨템포러리 브랜드 앙개는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앙개는 올겨울, 특유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아우터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대표 상품은 '덕 다운 슬림 푸퍼'다.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빅 후드와 리본 끈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동시에 허리 안쪽에 스트링을 추가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페이크 퍼로 제작한 시어링 하프 코트, 리버서블(뒤집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새틴 다운 점퍼,..

  • 글로벌 리밸런싱…아모레퍼시픽, 재도약 시동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을 펼쳐 실적 개선을 노린다. 자회사로 편입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를 앞세워 과거 중국에 집중하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이 핵심이다.3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북미 및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시장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코스알엑스는 북미와 유럽의 스킨케어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 패션업계, 비건 소재·협업 통해 '지구 구하기' 나선다
    패션업계가 친환경 소비를 중시하는 이른바 그린슈머(그린+컨슈머)를 겨냥해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3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의 바쉬는 올해 FW(가을·겨울) 시즌 에코 퍼 외투 물량을 작년보다 세 배 늘리고 라인업을 다양화했다.동물성 소재를 대체하는 에코 퍼는 부드러운 촉감과 결을 살린 소재가 특징이다. 특히 에코 퍼 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실제 밍크 제품과 디자인이 유사해졌다는 평가다. LF의 던스트는 비건 레더(가죽) 등을..

  • 中 의존도 줄인다… 글로벌 리밸런싱 나선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을 펼쳐 실적 개선을 노린다. 자회사로 편입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를 앞세워 과거 중국에 집중하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이 핵심이다.3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북미 및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시장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코스알엑스는 북미와 유럽의 스킨케어..

  • [점프! 유통 밸류업] 주주친화·사모펀드 갈등 완화… 순항하는 KT&G 방경만 체제
    KT&G가 '방경만 체제'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주친화적 경영, 사모펀드와의 갈등 완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까지 받는다. 이 같은 행보로 조직 안정화는 물론, 큰 폭의 실적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방경만 KT&G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첫 경영 성적표인 2분기 실적에서 연결 기준 매출 1조4238억원, 영..

  • 부실매장 접고 대형매장 오픈… 고객 접점 늘리는 유니클로
    유니클로가 '선택과 집중'의 영업 전략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중이다. 부실 매장은 과감히 정리하는 반면, 주요 상권에는 대형 매장 조성을 비롯해 각종 소비자 편의성을 늘려가고 있다. 3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가 전개하는 유니클로는 올해 5년 만에 '1조 클럽'에 재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알엘코리아는 2004년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이 각각 51대 49로 지분을 출..

  • 골프웨어, 겨울 라운딩 겨냥…추위에도 끄떡없는 스타일
    골프 인구가 급증하며 추운 날씨에도 라운딩을 즐길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골프웨어 업계가 겨울맞이에 나섰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위한 보온성과 스타일을 고루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30일 골프웨어업계에 따르면 한세엠케이의 자사 브랜드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추운 날씨에 대비해 구스다운 점퍼와 다운 베스트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하이브리드 구스다운 점퍼'는 구스다운 충전재와 폭스 원사를 활용했으며 발열..

  • 매장이 줄었는데 매출은 늘었다? 유니클로의 마법
    유니클로가 '선택과 집중'의 영업 전략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중이다. 부실 매장은 과감히 정리하는 반면, 주요 상권에는 대형 매장 조성을 비롯해 각종 소비자 편의성을 늘려가고 있다. 3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가 전개하는 유니클로는 올해 5년 만에 '1조 클럽'에 재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알엘코리아는 2004년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이 각각 51대 49로 지분을 출자해 합작한 회사다. 20..

  • '리틀 이명희' 정유경 시대… 백화점·면세·아웃렛 '진두지휘'
    "리틀 이명희 시대가 열린다."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계열분리 신호탄을 쐈다. 2016년부터 주식 맞교환과 주식 증여 등으로 계열분리 준비작업을 시작했던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정용진 회장 승진에 이어 올해 정유경 총괄사장마저 '회장' 직함을 달면서 '한 지붕 두 가족'이던 이마트와 ㈜신세계가 이제 '이웃집'이 됐다.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으로 계열분리를 공식화한 신..

  •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공식화…정용진·정유경 회장, '독자경영' 한다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분리를 공식화했다. 30일 단행한 '2025년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하면서다. 10년 넘게 이어온 '남매경영'은 사실상 종지부를 찍으며 본격적인 '독자경영' 시대를 열게 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를 중심으로 스타필드, 스타벅스, 편의점과 슈퍼 등을 맡고, 정유경 회장이 신세계백화점을 필두로 패션·뷰티, 면세와 아웃렛 사업을 진두지휘한다는 방침이..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백화점 3사, 올해 '마지막 승부' 돌입
    백화점업계의 시선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로 집중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당장 다음달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장식을 점포 안에 들이며 빠르게 연말 시즌을 맞이한다. 소비침체가 지속된 올해지만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수를 톡톡히 누리겠다는 전략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까지 두 달가량 남은 가운데, 백화점 3사(신세계, 롯데, 현대)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전..

  • '리틀 이명희 시대' 연다…(주)신세계 정유경, 회장 승진
    "리틀 이명희 시대가 열린다."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계열분리 신호탄을 쐈다. 2016년부터 주식 맞교환과 주식 증여 등으로 계열분리 준비작업을 시작했던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정용진 회장 승진에 이어 올해 정유경 총괄사장마저 '회장' 직함을 달면서 '한지붕 두가족'이던 이마트와 ㈜신세계가 이제 '이웃집'이 됐다.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으로 계열분리를 공식화한 신세계그룹은 향후 내부 지분정리..

  • 안전과 사회공헌에 진심…선진화·상생 실천하는 CJ
    CJ가 최근 화두인 안전·사회공헌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전 분야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내 향후 큰 기대감을 받고 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밀착형'을 통해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30일 CJ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진천 블로썸캠퍼스(BC)가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PSM은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물질을 제조·취급·저장하는 설비를..

  • 존쿡 쌀 베이글&치즈문 크림치즈 세트, 2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방송
    종합 식품 기업(대표이사: 조성수) 에쓰푸드는 오는 2일 오전 10시 2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홈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구성의 ‘존쿡 쌀 베이글&치즈문 크림치즈 세트’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존쿡 쌀 베이글&치즈문 크림치즈 세트는 쌀 베이글(246g, 2ea), 곡물 쌀 베이글(246g, 2ea), 크림치즈 베이컨 대파(200g, 2ea), 크림치즈 바질 토마토(200g, 2ea), 큐브치즈..

  • "청년 등에게 실질적 도움"…다양한 행사 마련한 식음료업계
    식음료업계가 소상공인, 청년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전날 강원 강릉에서 '2024 제13회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전, 제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한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의 6개월 대장정의 마지막이다.올해는 지난해(8개 지역)보다 세미나 개최 지역을 늘려 730여명의 카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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