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첫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매경주택, ‘더뉴그레이 침산파크’ 임대 분양
    매경주택이 대구 북구 침산공원 인근에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의 임차인을 구한다.매경주택은 대구 '더뉴그레이 침산파크' 시니어 레지던스를 임대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9~68㎡ 137실 규모로 조성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며 견본주택에서 직접 진행한다. 청약 자격은 입소일(2026년 07월 준공 예정) 기준으로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청약 자격자의 직계가족 및 19세..

  • 대출 규제에…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양극화 심화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이 대출 규제 영향으로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낙찰가율(감정가격 대비 낙찰가 비율)은 서울 평균보다 낮은 반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낙찰가율은 치솟고 있다. 4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노도강 아파트 낙찰가율은 86.1%로 전월(86%)과 비슷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강남3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106%로 전월 대비 6%포인트(p) 올라 올해 월별 기준 최..

  • '국평 24억원' 과천 프레스티어 자이, 정당계약 일주일 만에 분양 마감
    GS건설이 경기 과천시 일대에 공급한 '프레스티어 자이' 아파트가 정당계약(청약 당첨자가 분양 계약을 진행하는 것) 시작 일주일 만에 분양 계약을 마감했다.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과천시 '프레스티어 자이' 아파트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 간 진행된 정당계약과 지난 2일 예비당첨자 대상으로 진행된 계약에서 모든 집주인을 구했다. 계약자의 90%는 이상은 과천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단지는 지난달 8일 17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 HDC현대산업개발, 4105억 규모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전주시에서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16개 동·122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공사금액은 4105억원이다.이 사업지는 전주시..

  • LH, 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 시행…"부실감리 예방·청년 유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를 시행한다.이는 LH가 발주 시 제시하는 배치기술인의 등급별 노임 최저선 이상이 의무적으로 지급되도록 강제하는 제도다.적정급여 기준은 매년 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공표하는 기술인 등급별 일노임을 기준으로 산정된다.LH는 앞으로 발주하는 모든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아울러 적정노임 확인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체..

  • 2·5호선 영등포구청역세권…DL이앤씨,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이달 분양
    DL이앤씨가 서울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 인근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DL이앤씨는 이달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유원제일1차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44~84㎡형, 총 5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1~59㎡형, 11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1㎡A 56가구 △51㎡B 43가구..

  • 삼성물산, 리모델링 특화평면 'EX-Unit' 개발…"소비자 선택지 늘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18개 타입의 리모델링 특화평면을 새로 선보인다.삼성물산은 단조로운 리모델링 평면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평면 구성을 늘리기 위한 18개의 특화 평면을 새로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브랜드명은 'EX-Unit'이다. 기존 골조를 최대한 유지(Existing)하면서도 공간을 다양하게 확장(Extending)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디자인권 출원을 마무리하고 향후 신규 리모델링 수주 단지에 순차적으..

  • [오늘의 청약] 서울 강동구 '비오르' 특별공급 등 8건
    △서울 강동구 'VIORR'(비오르) 특별공급△경기 양주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특별공급△충남 아산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특별공급△서울 강동구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오피스텔 청약△서울 성북구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무순위 청약△서울 구로구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무순위 청약△대전 서구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무순위 청약△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 파밀리에Ⅱ' 무순위 청약

  • GS건설, 사업비 6138억원 규모 서울 가재울7구역 재개발 시공권 획득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7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획득했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재울7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705명 중 434명이 참석해 380명이 찬성했다.이 사업지는 총 세 차례의 시공사 선정 유찰을 겪었다. 첫 번째 입찰에선 단독입찰만 가능하다고 명시했고, 두 번째 입찰부터는 컨소시엄 참여를 허용했지만 역시 유찰됐다...

  • 적은 자금으로 서울 입성 기회… 소형아파트로 수요 몰린다
    서울에서 전용면적 40㎡초과~60㎡형 이하 소형 아파트가 요새 인기다. 정부의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 은행들의 대출 한도 축소 등 각종 대출 규제에도 매수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상승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비교적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를 통해 서울에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

  • 3분기 대형 건설사 실적 대체로 부진…"원가 오르는데 먹거리 줄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대형 건설사들의 3분기 실적이 대체로 부진했다. 건설원가 상승 여파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한 영향이 컸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대형 건설사 6곳 중 4곳의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감소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360억원으로, 작년 동기(3030억원) 대비 22.1%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도 5조2820억..

  • "서울 입성 포기 못 해"…대출 옥죄기에도 소형 아파트는 '품귀'
    서울에서 전용면적 40㎡초과~60㎡형 이하 소형 아파트가 요새 인기다. 정부의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 은행들의 대출 한도 축소 등 각종 대출 규제에도 매수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상승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비교적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를 통해 서울에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서울 전역에서..

  • 모든 도시형 생활주택, 아파트 처럼 '85㎡'까지 짓는다…면적규제 완화
    그간 '소형주택' 유형의 경우 최대 전용면적 60㎡까지 밖에 지을 수 없던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면적 규제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완화된다. 규제 완화 시 모든 유형의 도시형 생활주택들을 전용면적 85㎡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도시형생활주택의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도시형 생활주택은 도시지역 내 국민주택(전용면적 85㎡ 이하) 규모에 해당하는 집을 300가구 미만..

  • 한국킨텍스서 '제130차 OGC 국제공간정보표준화 총회' 열린다
    정부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제130차 국제공간정보표준화(OGC) 총회(이하 OGC 총회)를 연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 간 한국 킨텍스에서 제130차 OGC 총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OGC(Open Geospatial Consortium)는 1994년 설립된 민간분야 공간정보 기술표준을 정하는 비영리 국제연합기구다.이번 총회에는 미국, 영국, 독일 등 30여개국 150여명의 공간전문가가 참여한..

  • 정부, 사전청약 취소 피해자 '당첨 지위 유지' 검토…실현가능성 관건
    정부가 사전청약을 받아놓고 건설·시행사 등의 사업포기로 발생한 민간 아파트 청약 피해자들의 청약 당첨 지위를 승계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그 실효성이 높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청약 지위 승계 방식이 같은 사업지에서 새로운 사업자를 찾아 지어질 아파트의 청약 당첨자 지위를 승계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다. 저조한 사업성으로 사업이 한 차례 좌초됐던 만큼, 취소된 사업이 얼마나 빠르게 재개될 수 있는지가 실효성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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