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후일담] 또 나온 통신비 인하책…이럴꺼면 통신3사 공기업이 낫지 않나?
    국내 통신업계에는 '숙명'과도 같은 멍에가 있습니다. 바로 정치권의 통신요금 인하 압박입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핵심 민생대책으로 가계통신비 인하를 내세우고, 통신사에 요금제 개편을 주문하곤 합니다. 새 정권에서 관행처럼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인허가 업종의 숙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인허가 사업에 비해 유독 통신업계에는 이 요구가 잦습니다. 지난 13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 3사 대표이사 간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지..

  • 하이브 IM-아쿠아트리, 첫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지스타 2024에서 세계관과 액션성 공개
    하이브 IM이 지스타 2024 현장에서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 하이브 IM 정우용 대표 및 김민규 사업실장이 자리해 '아키텍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발 및 퍼블리싱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아키텍트'는 '거인의 탑' 유물을 찾기 위해 모험가들이 다시 ‘버려진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이용자는 이 땅에서 펼쳐지는 거..

  •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 "퍼스트 디센던트 우수상 아쉽지만..."
    "퍼스트 디센던트 우수상, 아쉽지만 의미 있는 수상"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지스타' 제1전시장에서 만난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2024 대한민국게임대상' 우수상 수상에 대해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이날 제1전시장에서 만난 박용현 대표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배경의 스마트폰을 오른손에 꼭 쥐고, 영락없는 게이머의 모습으로 부스를 둘러보고 있었다.먼저 박용현 대표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수상에 대해 답변했..

  • [지스타] 넥슨 “‘프로젝트 오버킬’, 원작 ‘던파’보다 전투 방향감 발전”
    넥슨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후속작 '프로젝트 오버킬' 개발진은 이번 신작을 2D가 아닌 3D로 제작해 원작 고유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더 뛰어난 방향감의 전투가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넥슨은 14일 개막한 '지스타 2024'에서 최대 기대작인 '프로젝트 오버킬'과 '퍼스트 버서커:카잔' 등 신작 4종을 선보였다. 이날 각 게임의 개발진이 직접 인터뷰에 참여해 게임 개발 과정 및 게임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프로젝트 오버킬'은 네오플..

  • [지스타] 넥슨 ‘카잔’ 개발진 “패키지 게임 두려움 크지만 가치 있는 도전”
    넥슨의 기대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개발진은 패키지 게임으로 개발돼 기승전결이 있고 이야기를 완결지을 수 있다는 점을 최대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넥슨은 14일 개막한 '지스타 2024'에서 최대 기대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 4종을 선보였다. 이날 각 게임의 개발진이 직접 인터뷰에 참여해 게임 개발 과정 및 게임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하드코어 액션..

  • 지스타 찾은 넷마블 방준혁 "게임 산업 정체기…멀티플랫폼 이동해야"
    "현재 게임 산업은 정체된 상태다. 향후 게임 산업의 흐름은 멀티 플랫폼의 일반화 및 트랜스미디어 전략 두 가지다."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14일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 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날 넷마블 전시관을 찾은 방 의장은 기자들과 짧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방 의장이 직접 지스타 현장을 찾은 것은 5년 만이다.먼저 방 의장은 지난 13일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넷마블네오의 '나 혼..

  • 창사 30주년 맞은 넥슨, '지스타 2024'서 글로벌 신작 대거 시연
    창립 30주년을 맞아 넥슨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 B2C 최대 3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선보이며 수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이번 넥슨 부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로 북적였다.지스타 2024에서 처음 공개된 신작들은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부터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그리고 캐..

  • ‘스무살’ 지스타, ‘다양성’으로 무장…첫날부터 역대급 인파 몰려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지스타 2024'가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로 무장한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들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게임업계 침체 속에서도 호실적을 낸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의 신작을 시연할 수 있는 전시관은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14일 개막한 '지스타 2024'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다양성'이다. 국내 게임사들은 게임 시장 성장 둔화와 MMORPG 장르 위주의 획일화된 게임 등으로..

  • 넷마블 '방준혁' 의장..."나혼렙, K 콘텐츠 밸류체인 선두"
    "K 콘텐츠의 밸류체인을 글로벌 선두 모델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를 출품했다.14일 방준혁 의장은 지스타 2024를 둘러보기 직전 넷마블 부스를 찾아 기자들과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이 지스타에 의무적으로 참석하는 것은 아니다. 개..

  • 브이피 "3분기 후후 앱 스팸신고 26.4% 급감"
    KT 그룹사 브이피는 스팸 차단 앱 '후후' 이용자들의 스팸신고 건수가 3분기 급감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분기 771만건이었던 스팸신고는 3분기 568만건으로, 올해 분기 중 가장 적은 건수를 기록했다. 브이피는 KT그룹이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인 스팸 방지 활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내다봤다.브이피는 발신자 전화번호와 인터넷 주소(URL)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위험 여부를 알려주는 위험문자 탐지 기능을 후후 앱에 도입했다. 최신 스팸 트렌드와..

  • [UDC 2024] 마이클 케이시 "AI-블록체인 융합 통해 외부 의존성 낮출 수 있어"
    마이크 케이시 분산형 AI 협회장이 블록체인과 AI 융합을 통해 데이터 소유권을 가지고 신뢰성을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향후 대형 플랫폼의 의존도를 줄여 자립적인 생태계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14일 마이크 케이시 분산형 AI 협회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에 참석해 키노트세션에서 신뢰 회복과 대형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선 향후 AI와의 접목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 [UDC 2024] 마이클 케이시 "트럼프 2기 출범 후 규제 완화 및 자본 유입 활성화 예상"
    친 가상자산 정책 기조를 밝힌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출범하며 가상자산 시장이 활황을 맞이한 가운데,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14일 마이크 케이시 분산형 AI 협회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D컨퍼런스(UDC 2024)'에 참석해 이석우 두나무 대표와 대담을 통해 이와같이 말했다. 마이브 케이시는 "이러한 여파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라며 규제 완화 및 자본 유입을 예상했다.그는 "지난 정부에서의 규제 또 여러..

  • 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록체인,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 아냐"
    "블록체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올해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되며 제도권화가 시작됐으며, 정부가 블록체인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면서 블록체인이 미래 산업으로서 가치있게 인정돼가고 있다"14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D컨퍼런스(UDC 2024)'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웰컴 스피치를 통해 이와같이 말했다. 그는 "실물 연계 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

  • 모벤시스, AMR 통합 제어 솔루션 'Skylla Nova' 발표
    자율주행로봇 혁신을 선도하는 모벤시스가 소프트웨어 기반의 통합 제어 솔루션 ‘Skylla Nova’를 발표하며 AMR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노바(Nova)는 기존 AMR의 이원화된 제어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소프트웨어 기반 AMR 통합 솔루션 솔루션이다. 세계 최초로 별도의 보드, 하드웨어 없이 단 하나의 소프트웨어 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율주행, 로봇 및 바퀴를 실시간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MR 내 로봇, 바퀴..

  • 산돌, 3분기 영업이익 10억원…전년동기 대비 30% 증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3분기 매출 4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 당기순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7% 상승했다. 산돌은 지난 6월 윤디자인을 인수하며 나타난 협력효과로 실적을 견인했다. 윤디자인 산돌에 인수된 이후 플랫폼 서비스 강화, 폰트 개발 영업력 확대 등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안정화했고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향후 산돌과 윤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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