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콜] SK이노베이션 "SK E&S, 호주 가스전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
    SK이노베이션은 4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라고 말했다.SK E&S관계자는 "전력·LNG 사업의 경우 8월 폭염 등으로 역대 최대 수요를 기록했다. 도시가스 사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연료전지 등 신규 수익원 발견으로 견조한 수익 예측된다."또 " 겨울 안정적인 발전소 가동을 위해 LNG 제고 관리 등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2025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가스 재공급 여부 등에 따라 LNG 현물 가격..

  • [컨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4분기 판매량 소폭 증가 기대"
    SK이노베이션은 4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배터리사업은 3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227억원 감소한 1조 4308억원을 시현한 가운데,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은 고단가 재고 소진 등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내 생산 판매되는 배터리에 주어지는 AMPC 보조금은 전분기대비 줄어든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4분기에는 고객사..

  • 카카오, KISA와 이용자 간담회 채팅데이 진행
    카카오가 지난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이용자 간담회 '채팅데이'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진행했다.카카오는 이번 행사에 KISA의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그룹' 소속 학생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이 그룹은 2021년부터 KISA가 진행하는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 양성 사업이다. 올해 5개 대학과 함께 인터넷 거버넌스에 대한 기초교육, 연구소 중심의 과제 연구, 국제포럼 참석 및 기업 견학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첫 분기 흑자"…원가절감 효과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이 수익성 개선 노력 등에 힘입어 분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합병법인이 출범함에 따라 향후 재무안정성과 수익성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SK이노베이션은 4일 개최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7조 6570억원, 영업손실 42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조 1422억원, 영업이익은 3775억원 감소했다.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에서의 수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에 따른..

  • 에쓰오일, 마포 지역 저소득 가정 후원금 1억원 전달
    에쓰오일이 마포 지역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4일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복지재단에 저소득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총 1억원을 전달했다.류열 사장은 "에쓰오일의 장학금과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그간 에쓰오일은 이웃들과 나눔..

  •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개최
    기아가 지난 2일 경기 수원시 광교 호수공원에서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라톤 대회 '기아 같이 뛰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기아는 임직원들이 마라톤 완주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달리면서 '함께(Together), 기아처럼(Like), 가치(Value)'라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창사 최초로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마라톤 코스는 광교 호수공원의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둘레를 달리는 총 8㎞ 길이로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숫자 '..

  • "가장 얇고 가벼워"…'갤Z폴드 스페셜 에디션' 2차 판매 시작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4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2차 판매에 돌입한다고 공지했다. 공지는 오전 9시 삼성닷컴의 배너를 통해 안내됐다. 이동통신3사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오전 10시부터 판매가 동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달 25일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1차 판매에서 10분도 되지 않아 완판됐다. 당시 재고부족으로 이동통..

  • 효성중공업, 올해 유럽 전력기기 수주 1조 돌파
    효성중공업이 최근 영국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초고압 전력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유럽에서만 수주 실적 1조원을 돌파했다. 4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 사와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오는 2027년까지 영국 '혼시4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400kV 초고압변압기, 리액터(전력 품질 향상 장치)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혼시4 해상풍력 프로젝트'..

  • 현대차, 이동형 수소충전소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
    현대차는 이달 1일 제주 구좌읍에 있는 CFI(탄소없는 섬) 에너지 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오영훈 제주지사·정유석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2022년 서울 광진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계 수소충전소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

  • 티웨이항공, "가을 여행객 잡아라" 특가 프로모션 진행
    항공업계가 가을 여행객들의 수요를 잡기 위해 분주하다. 티웨이항공은 11월 한 달 동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행편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나섰다.4일 티웨이항공은 가을을 맞아 '월간 티웨이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44개 노선(일본, 동남아, 호주, 유럽,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을 포함한..

  • 기아 'The 2025 K5' 출시
    기아가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5 K5'를 4일 출시했다.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2.0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K5의 전체 트림에 선바이저 LED 조명·글로브 박스 LED 조명·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실내 소화기 등을 기본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가죽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 김동명 LG엔솔 사장, 수능 앞둔 직원 자녀들에 응원 선물 전달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직원들의 자녀들에게 수능 선물을 전달했다.4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김동명 사장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많이 긴장되겠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자신을 믿고 신중히 임한다면 최선의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떨리는 이 순간이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보냈다. 선물은 네잎 클로버 키링과 함..

  • [르포] '역대급 호황' LS일렉트릭, 세계 전력망 시장 장악 준비 완료
    "K컬쳐도 대단하지만 K배전도 아주 대단합니다" 이석원 LS일렉트릭 북미시스템지원TFT장(담당)은 현지를 수차례 오가며 자사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얻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생산공장 설립에 LS일렉트릭의 배전시스템은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과의 기술 교류에서부터 시작한 LS일렉트릭은, 어느새 독자 기술로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으로 성장해, 이젠 87개 분기동..
  • [취재후일담] '폭풍전야' 삼성 인사, 난무하는 說說說
    삼성전자의 '인사시계'가 때아닌 11월 초부터 돌기 시작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대규모 인사 교체설(說)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실적이 부진한 삼성전자 DS부문 주요 보직 교체 명단도 그럴싸하게 돕니다. 미래전략실 재건 및 조직세팅에 관한 풍문도 넘쳐납니다. 인사시점도 통상 11월 하순에서 12월 초순 발표하던 사장단 인사를 올해는 11월 8일 혹은 11월 15일에 단행할 것이란 설이 많습니다. 물론 삼성 측은 이 모든 걸 '카더라'일..

  • [공공기관포럼]한수원, SMR 개발 드라이브… 글로벌 청정에너지로 키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2030년대에 우리나라 최초 소형모듈원자로(SMR) 준공을 위한 SMR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안전성·경제성·유연성 등 3가지 강점을 확보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청정에너지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3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에 담긴 '2036년 SMR 준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2025년 '혁신형 SMR(i-SMR)'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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