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단 자동변속기로 주행 더 매끈하게"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출시
    "미래지향적 디자인부터 한층 향상된 주행 품격까지…'영감을 주는 움직임'이란 기아의 전략은 '더 뉴 스포티지'를 통해 혁신의 장을 열게 될 것입니다."국내 준중형 SUV 대명사 기아의 '스포티지'가 더 웅장해진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더 뉴 스포티지'에 대해 "풀 모델 체인지에 준하는 혁신적 변화를 담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아시아나항공,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1위
    아시아나항공이 고객들에게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6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지난 5일 개최된 2024 KS-SQI 시상식에서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했으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에 의한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한국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 삼성전자, 3분기 태블릿 판매량 18.3% †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태블릿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글로벌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태블릿 시장 점유율(수량 기준)에서 삼성전자는 17.9%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태블릿 판매량을 100만대 이상 늘렸다.IDC는 삼성전자가 3분기 710만대를 판매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600만대에서 판매량이 급증해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는 '갤..

  • SK이노 울산CLX 총괄부사장에 이춘길 전 SHE부문장 부임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 총괄부사장에 이춘길 SK이노베이션 전 안전·보건·환경(SHE)부문장이 부임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신임 총괄부사장은 지난 1일 발령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SK이노베이션 최고안전책임자(CSO)도 겸한다.그는 1995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해 SK에너지 석유1·2공장장 및 석유생산본부장, SK이노베이션 SHE부문장 등을 거쳤다.

  • 한전KDN, 제14대 박상형 신임 사장 취임… “동반성장·상생경영 실현”
    한전KDN에서 박상형 신임 사장이 4일 취임했다. 한전KDN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제14대 박상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사장은 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2001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직해 디지털혁신추진처장, 경영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지난 2014년 한수원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당시에는 사이버보안팀장으로서 문제 해결에 중책을 담당했다. 2015년에는 원자력 산업발전에 기여한..

  • BMW 미래재단, 강원도 14개 초교 대상 '분교 초청 데이' 성료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강원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분교 초청 데이'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4일 BMW 미래재단에 따르면 분교 초청 데이는 재단의 주요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인근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이거나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해 수업 제공이 어려웠던 학교를 초청해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고 있..

  • '가스委 설립' 논쟁 재점화… 민간 "찬성" 여론 속 '신중론'도
    가스요금 산정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독립적인 기구 '가스위원회' 설립 필요성이 재차 제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현재 쟁점별로 운영 중인 위원회로도 충분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직수입제 도입으로 한국가스공사와 민간기업 관계가 경쟁관계로 돌아선 만큼 가스공사의 기밀자료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가스위원회 설립을 담은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 르노코리아, 겨울 맞이 배터리 혜택 캠페인…내년 1월 말까지
    르노코리아가 내년 1월 말까지 르노코리아 전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 맞이 배터리 특별 혜택 캠페인'을 실시한다.4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특별 혜택 캠페인에선 얼리버드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월 중 전국의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하면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공임 제외)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25% 할인이 적용된다. 이후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마..

  • SK온 첫 흑자… 배터리 '후발주자·실적 리스크' 털고 뛴다
    SK온이 오랜 적자행진을 끊고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기차 캐즘으로 배터리 업계가 고전하고 있음에도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다음 해부터 설비 투자가 감소하며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SK온이 글로벌 생산능력을 확보한 만큼 '후발주자 리스크'에서 벗어나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는 평이 나온다.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3분기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분사 후..

  • 5년만에 달라졌다…'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 시작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4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2019년 출시된 6세대 모델을 5년 만에 재해석한 전방위적 변화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새롭게 변경된 프론트 그릴과 LED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대담한 외관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과 강화된 최신 디지..

  • "하이브리드 명가 日SUV 압도"… 전 세계 매료시킨 싼타페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시장의 강자였던 일본 토요타와 혼다 등 경쟁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는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발표된 결과로,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하는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싼타페의 영향력이 더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에서 실시한 비교 평가는 싼타페를 포함..

  • 유영상 SKT "GPU클라우드·소버린 AI, 2~3년내 수익화 가능"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4일 공식화한 신규 인프라 사업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와 한국형 '소버린 AI' 사업이 향후 2~3년 내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유 CEO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부대 행사 국가 AI 전략 세미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신규 AI 인프라 사업에 대한 수익화 시점을 묻는 질문에 "AI 데이터센터를 지역 거점에 설립하는 것은 큰 마스터..

  • 한일재계 머리 맞댄 최종현 학술원 컨퍼런스…"전방위 협력해야"
    한일 재계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등 경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더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4일 최종현학술원(이사장 최태원 SK 회장)은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에서 일본 국제문화회관과 함께 '한·일 경제협력' 컨퍼런스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는 "최종현학술원이 최근 두 달간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

  • 한국앤컴퍼니, 임원인사…한온시스템 통합단장에 이수일 부회장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다음 달 1일자로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한온시스템 통합 추진단장이 발족했다. 추진단장에는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회장이 선임됐다.4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이번 임원 및 PMI 추진단 인사 핵심 키워드는 프로액티브 리더다. 이는 조현범 회장이 주문한 그룹 차원 인재상이다. 우선, 한온시스템 PMI 추진단장은 이수일 한국타이어 부회장이 맡는다. 이 부회장은 그간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요 완성차..

  • 남동·남부·동서 등 발전3사 신임 사장 취임…'신사업 확보'에 집중
    한국남동·남부·동서발전 등 발전 3사 신임 사장들이 4일 나란히 취임식을 올렸다. 발전 3사 신임 사장들은 한 목소리로 분산에너지 등 신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이날 남동·남부·동서발전은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강기윤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남부발전은 김준동 전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동서발전은 권명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발전 3사 사장들은 일제히 '에너지 전환'을 강조하며 석탄화력 대체 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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