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터카, 韓 3대 고객만족도 1위 '그랜드슬램' 달성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올해 실시된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5일 롯데렌터카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렌터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5주년을 맞은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매년 국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업종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이번..

  • 열렬환호로 회장님 맞이…한화자산운용 찾은 김승연 "여러분이 그레이트 챌린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로보틱스, 한화 판교 R&D 캠퍼스 그리고 한화자산운용까지…. 올해 들어 뜨거운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한화자산운용을 찾았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한화자산운용은 김 회장이 계열사 전반에 걸쳐 주력해 온 방산 사업의 성장 효과를 누리면서 국내 방산 ETF(상장지수펀드) 분야에서 가장 활약하고 있다. 이에 임..

  • [컨콜] SKC "동박 업황 개선까지 재무 개선 작업 지속"
    SKC가 산업용 전기료 인상으로 원가가 오르면서 말레이시아 공장의 중요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말레이 공장 가동시 흑자 달성도 가능하겠지만, 동박 사업의 실적 전환까지는 재무여력이 필요해 유동화 등 여러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검토하고 있다. 5일 SKC는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열고 "산업용 전력요금 인상으로 영향을 받겠지만 국내 정읍공장 가동률이 30% 수준인 만큼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공장 램프업이 중요한 상황"이라..

  • SK하이닉스 부사장 "대량생산 경험으로 HBM 1등 수성"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안정적인 생산·공급하는 능력도 중요하다"며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매스 프로덕션'(대량양산)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박문필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 메모리) PE(프로덕트 엔지니어링)담당 부사장은 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에서 HBM 1등 공급자로써 경쟁사와의 차이점에 대해 "어마어마한 물량의 양산경험 노하우"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 원전기술 분쟁 안전장치 물꼬 텄다
    UAE 바라카 원전 수출에 이어 '체코 원전 수주'에서도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딴지를 거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미국 정부가 향후 이같은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통상부는 미 에너지·국무부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 같은 내용의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에 가서명했다고 밝혔다. 해당 약정은 우리나라가 미국과 원전을 평화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원자력 기술 분야에..

  • 포스코그룹, 광양에 반도체 특수가스 공장… 연일 ‘소재보국’ 행보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수인 '고순도 희귀가스' 국산화에 포스코그룹이 팔을 걷었다. 이차전지 광물부터 이어지는 첨단산업에 대한 역내 밸류체인 안정화 행보다. 삼성, SK, 인텔 등이 주 고객이 될 전망이다. 장인화 회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소재보국'의 일환으로 업계는 해석 중이다. 고순도 희귀 가스는 반도체 제조 공정 등 우리 산업계에 꼭 필요하지만 그동안 전량 해외 수입해왔다. 중국 가스설비 전문 기업인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

  • [컨콜] SKC "그룹 리밸런싱에 동참…시너지 강화 추진"
    SKC가 그룹차원에서 진행하는 리밸런싱(재구조화) 전략에 동참하며 효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SKC는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SK그룹은 효율 극대화 관점에서 화학,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사업분야를 리밸런싱하고 있다"며 "SKC는 그룹 리밸런싱 대상인 모든 사업분야를 영위하는 회사로, 리밸런싱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학 부문의 경우에는 개별 회사보다는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 강화를 위한 옵션을 검토중..

  • SMP 3년만에 최저치…숨통 트이는 한전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들일 때 지불하는 비용인 'SMP(전력도매가격)'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SMP 하락으로 한전의 지출 부담이 줄었지만, 여전히 환율·유가 등 대외적 변수들이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해석이 나온다.5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통합SMP는 ㎾h(킬로와트시)당 117.24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0월 ㎾h당 107.76원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다. 또 2022년 12월 최고치인 ㎾h..

  • 삼성 하만, 휴대성 높인 '클립 5' 블루투스 스피커 내놨다
    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사업 담당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휴대성과 방수·방진 기능을 높인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JBL '클립 5'를 새롭게 출시한다.5일 하만에 따르면 JBL 클립 5는 다채로운 컬러 조합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일체형 클립을 적용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옷이나 가방 등 어디든 쉽게 걸어서 고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의 일체형 클립은 이전 모델 대비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을 적용해 입구가 더 넓어지고 휴대성이..

  • SK이노베이션 구성원 3천여명, 2주간 집중 봉사활동 실시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 3000여명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집중 봉사주간을 가졌다. 주요 계열사 경영진도 구성원과 함께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의미를 더했다.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등 8개 자회사 구성원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무료급식 '밥퍼', 발달장애인과 독거노인 돌보기, 자연환경 지킴이, 헌혈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집중 봉사기간(Volunteer Wee..

  • 대한항공,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
    대한항공이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은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 현대차·기아 "미 전기차 시장 '트리플 크라운' 달성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연간 기준으로 판매 2위·10만 대 판매·점유율 10% 등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지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 성장 둔화(캐즘)을 겪는 가운데 선전 중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총 9만1348대로 전년 동기대비 30.3% 증가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기록했던 연간 최다 판매 실적(9..

  • SKT, 새로운 AI 비서 '에스터' 공개…"내년 북미 진출"
    SK텔레콤이 글로벌향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에스터'를 'SK AI 서밋 2024'에서 최초 공개했다. 글로벌 AI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SKT는 에스터를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거쳐 내년 북미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에스터는 단순 질의 응답,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지향하는 SKT의 새로운 서..

  • "전력 반도체 매출 증가"…DB하이텍, 3분기 영업익 492억원
    DB하이텍이 주력제품인 전력반도체의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DB하이텍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894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2% 감소했다.응용분야 별로는 자동차·산업·의료기기의 매출이 상승했다. 다만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전력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DB하이텍은 생산능력 증대, 신규 공정 등에 총 1..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지속 가능 AI생태계 구축 책임 다할 것"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이 "삼성전자는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AI(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전날 '삼성 AI 포럼 2024' 개회사에 나서 "AI는 놀라운 속도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고 더욱 강력해짐에 따라 '어떻게 AI를 더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가 갈수록 중요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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