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L 코리아, 11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
    DHL 코리아가 11년 연속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8일 DHL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포함한 디지털..

  • 김동명號 LG엔솔, 캐즘·美 정세 변화에도 '46시리즈' 8조 수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최소 8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길어지는 캐즘과 미국 정세 변화로 이차전지 업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연이어 대규모 수주를 성공하고 있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법인과 리비안이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비안은..

  • 효성, 장애인 위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지원
    효성이 장애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지원에 나섰다.8일 효성에 따르면 전날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전달했다.올해 효성은 한국 영화 '룸 쉐어링'과 애니메이션 '파이어하트'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 해설..

  • 고려아연, 연말 임시주총 열릴 가능성…이사회서는 유증 관련 논의
    고려아연의 임시 주주총회가 이르면 올 연말 열리게 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성훈 수석부장판사)는 영풍이 신청한 임시주총 소집허가 사건의 심문기일을 오는 27일 오후로 정했다.법원은 심문기일을 마친 뒤 신청인(영풍)과 사건본인(고려아연) 양측에게 준비서면 제출 기간을 1∼2주 정도 더 주고 인용 여부를 결정한다.신청인이 스스로 주총을 소집할 수 있도록 법원이 허가(인용)하면, 임시주총 날짜는 신청인인 주주가 지..

  • 尹 정부 공기업 수장 대거 여권 정치인…석탄공사 마지막 사장까지
    총선과 국정감사가 끝난 후 전직 정치인들이 공공기관에 본격적으로 입성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과거 부처 관료 자리로 여겨졌던 곳들도 정치인 출신이 자리하게 되면서 '낙하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동서발전·대한석탄공사 사장 자리에 전 국민의힘·새누리당 의원들이 각각 임명됐다. 남동발전에는 강기윤 전 국민의힘 의원, 동서발전에는 권명호 전 국민의힘 의원, 석탄공사에는 김규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사장으로 선임됐..

  • TSMC "트럼프 재집권에도 美 투자 계획 변함없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만 TSMC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에도 미국에 대한 투자계획이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TSMC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것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지만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총 650억달러(약 90조원)를 투입해 반도체공장을 짓고 있다. 이에 미국 상무부로부터 반도체 지원법에 따라 공장..

  • SK하이닉스, '제6회 혁신특허포상' 실시…총 상금 2억원
    SK하이닉스는 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제6회 혁신 특허 포상'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2018년 시작된 혁신 특허 포상은 기술 난제를 극복하고 경영성과 기여도가 높은 우수 특허를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다.회사는 올해 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5건 등 총 10건의 특허를 포상 대상으로 정하고 총 2억75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HBM(고대역폭 메모리)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이는 특허를 낸 윤태식 TL, HBM과 D램의 오류 정정 기능 효..

  •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33억…전년비 64% 감소
    LG헬로비전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233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교육청 단말기 보급 사업과 렌탈 서비스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지만, 방송·통신 시장 침체로 영업이익은 63.7% 줄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70.4% 감소한 22억원이었다.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방송 1275억원, 통신 339억원, MVNO(알뜰폰) 395억원 등으로, 시장 업황의 부진 여파로 전년 대비 소..

  • HL그룹, 2024 HL 퓨처데이 개최…"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
    HL그룹이 창의적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시작한 'HL 퓨처데이'의 1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8일 HL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첫 도입 이래 많은 아이디어들이 실현된 가운데 2022년 최우수상 아이디어였던 '플릿 온'은 신차와 중고차를 관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릿 매니지먼트 서비스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전자제어 서스펜션 튜닝 모듈(SDC)'과 '워크 다이어리' 등 10년간 500여 개 아이템이 사업화에 성공했다...

  • "교육격차 해소"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11기 수료식
    현대차그룹이 8일 서울 앙재 엘타워에서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2013년부터 소외 계층 청소년에게 교육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하고, 대학생 봉사단원들에게 진로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한 대학생 교사들을 비롯해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은초롱 사단법인 점프 대표, 이의헌 CGO(글로벌 사업총괄) 등이..

  • 에코프로, 2030년 매출 32조원·영업이익률 12% 비전 수립
    에코프로 그룹이 캐즘 이후 도래할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통합 양극재 법인을 설립하고 니켈 자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하이니켈 삼원계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미드니켈 소재를 개발해 기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리튬 전환사업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 사업을 하는 에코프로씨엔지를 합병해 시너지를 제고키로 했다.8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

  • 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1416억…전년比 13.5%↑
    CJ대한통운의 3분기 실적이 컨설팅 기반 3PL 신규고객 확대와 글로벌사업의 영향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이 2조9758억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5% 각각 증가했다.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사업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898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내수 둔화, 풀필먼트 프로모션 확..

  • 일상까지 파고든 현대트랜시스 노조 '민폐 시위'…"파업 중단해야"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현대트랜시스 노조의 파업으로 800여개 중소 협력업체가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노조가 또 다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서 시위를 강행했다. 중소 협력사들의 생존 위기는 물론 현대트랜시스와 무관한 시민들의 일상 피해까지 커지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민폐 시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10여명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정의선 회장..

  • LX세미콘 직원이 나흘간 사업장 주변 쓰레기 주운 이유
    LX세미콘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8일 LX세미콘은 자사 임직원들이 4~7일 강남, 양재, 대전, 시흥 등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 물품 기부 및 경매 행사도 병행했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사장)은 "ESG 경영..

  • [컨콜] 네이버 "단점 보완·장점 강화 물류 서비스 준비중"
    네이버는 8일 개최한 올해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경쟁사 대비 약점을 보이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을 모색 중"이라며 "멤버십 혜택과 도착보장, 무료 배송 및 반품 등의 노력 외에도 다양한 투자 및 협력으로 공격적인 물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또 "이용자의 쇼핑 경험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셀러와 고객을 직접 연결시키고, 셀러에게는 단골을 만들어주는 경험을 통해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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