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축산물 수급 안정 위해 AI 차단방역 총력"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일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과 거점소독시설에서는 차단방역에 나서 달라"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오전 광주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전남 나주시 소재 산란계 밀집단지·거점소독시설·철새도래지 등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농식품부는 이날부터 내년 2월 말까지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박 차관은 "전통시장에서는 '살아있는 닭과 오리의 유통금지'와 '일제 휴업..

  • 신용보증기금,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녹색금융 지원 협력
    신용보증기금은 30일 서울 마포 FRONT1에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기술이 우수한 기후 테크 기업을 육성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을 촉진하는 녹색금융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또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글로벌 녹색 무역장벽에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이..

  • 예금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역사회 상생 맞손
    예금보험공사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고유 사업 및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 △청년 CEO 역량 강화 △금융취약계층 지원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등의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예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CEO, 중소기업, 대학생 등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라오스와 종자·스마트농업 등 협력 확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종자·스마트농업 등 라오스와 협력범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린캄 드엉사완(Linkham Douangsavanh)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양국은 '한·아세안 다자 협력'과 '한·라오스 간 양자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농업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했다.라오스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을 맡고 있다. '연계성과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역내 협력을 주도하는 중..

  • ‘제1회 도이치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 성료
    BMW 공식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주최하고 삼성리틀썬더스가 주관하는 ‘제1회 도이치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가 성료됐다고 30일 밝혔다.28일~29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27개팀 총 700여 명이 참가해 프로리그 못지 않은 열기를 보여줬다. 대회는 U-9, U-10, U-11, U-12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도이치모터스가 준비한 BMW 차량 체험..

  • 농식품부, 교육 방식 개편 통해 직무역량 향상… "새로운 HRD 지속 적용"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의 직무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성적 교육설계를 개편하고 일과 학습을 결합한 교육방식을 도입하는 등 변화에 나선다.송남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은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훈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송 원장은 "최근 디지털·세대 전환, 기후 위기 등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과 관련한 업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농식품부 공무원은 이런 변..

  • 농관원, 다음달 29일까지 '양곡표시 특별단속'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쌀이 본격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특별단속은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60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임도정공장 등 양곡가공업체와 단체급식 납품업체, 집단급식소, 양곡 판매업체 및 최근 5년간 양곡표시 위반업체 등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쌀 생산연도·도정연월일·원산지·품종 등 표시 적정 여부 △신곡과 구곡의 혼합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여부 등..

  • 농관원, 국제공인 '시험연구소'에 전공생 초대… 실습·체험 기회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미래 인재들을 대상으로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농산물 등의 안전성 분석기술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농관원은 지난 26일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국민 이해도 증진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경북대 식품외식산업학과 학생 40명이 농관원 시험연구소에 초청됐다.농관원 관계자는 "시험연구소는 2008년 12월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됐다"며 "매년 국제숙련도 평가 참여를 통해 분석능..

  • ['K-FOOD+ 수출 시장 확대 방안 모색' 좌담회] "K-FOOD 전후방산업 현지 맞춤기술로 수출 경쟁력 키워야"
    농림축산식품부가 향후 100년 농업 미래 먹거리로 'K-FOOD+' 수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K-FOOD+'는 한국 농식품을 뜻하는 'K-Food'에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등 연관 산업을 플러스(+)해 수출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가 있다. 올해 8월 기준 'K-FOOD+'의 수출은 19억3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5.3% 증가한 것이다. 관계기관 정책 효과 제고, 스마트팜..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 걱정 없도록 가을배추 작황관리 만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가을배추 작황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가격 걱정 없이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가을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군 일대의 배추밭을 찾아 작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는 지난 10일 전후로 정식(밭에 아주심기)이 완료됐다. 전년대비 재배면적이 2.7%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황관리를 잘하면 수급에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정..

  • 농식품부, 태풍 대비 점검회의 개최… "수확기 농작물 피해 최소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야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저수지·과수·채소 등 분야별 대책회의를 주재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끄라톤이 발생했다. 태평양의 수온이 예년보다 2℃ 이상 높아 강도 '강'의 태풍으로 세력을 키워 다음달 4일 제주도 먼바다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 농식품부, 수입검역 불합격 동물 국가 보호시설 기증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검역 과정에서 불합격으로 판단돼 안락사 예정이던 '흰얼굴소쩍새(올빼미과 야생조류)' 2마리를 국립생태원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그간 수입검역에서 불합격 처분된 야생동물은 검역·운송 등 이유로 수출국에서 반송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안락사 처분이 불가피했다.농식품부는 해당 야생동물을 통한 가축전염병 병원체의 유입 위험성이 없다고 인정될 경우 국가 동물보호 시설에 기증도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흰얼굴소쩍새는 제도 개선..

  • 농식품부, '2024 VIV 아프리카 박람회'에 시장개척단 파견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달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2024 VIV 아프리카 박람회'에 한국동물약품협회 및 제조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2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박람회는 다음달 1~3일 열릴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은 현지에서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을 홍보하고 아프리카 신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케냐·우간다·탄자니아 등 동부아프리카 지역은 중국, 인도 등의 저가 제품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면서..

  • 종자원, 농진청 농업원과 농업종자 보존 및 연구 협력 확대
    국립종자원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업유전자원 보존 및 세계 수준 종자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종자원 보유한 법정종자를 농업원에 중복 저장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기로 했다. 또 품종보호 및 종자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세계 수준의 공동 연구개발로 우리나라 식량주권 강화와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영상분석을 통한 작물 유전체 구조 분..

  • 지난해 농산물 소득 1위 '딸기'… 시설작목이 노지보다 고소득
    지난해 농산물 소득이 가장 높았던 작물은 딸기로 나타났다. 대체로 시설작목 소득이 노지작목보다 높았다.농촌진흥청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생산된 51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했다.농산물 소득조사는 농업인의 작목 선택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농업정책·연구 지원, 영농손실 보상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를 기반으로 설계한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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