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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배우 유아인과 대마 흡연 혐의 유튜버 구속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양모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양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양씨를 5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 양씨는 지난해 1월부터 2월까지 미국 여행 중 유씨 등과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양씨는 공범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

  • "돈쭐 내러 가자"…착한가격업소 9000곳 돌파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가 9000개를 넘었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총 9224곳 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486개, 경기 1307개, 부산 725개, 강원 687개 등 수도권, 대도시, 관광지에 많이 분포됐다. 2011년 도입된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올해 6월 시작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

  • "생태계교란생물 제거, 가을보다 봄이 최선인데"

    최근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국민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하천변을 둘러싼 가시박 등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봄철 시기에 집중된 제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효과적 관리를 위해선 제거해야할 대상인지부터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도 나온다. 4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생태계에 토종 생물한테 영향을 미치는 우려가 크거나 클 가능성이..

  • 서부지검, '이자 1000%' 불법대부업자 압수물 반환 막고 피해자 회복 지원

    서울서부지검 범죄수익환수팀(김지영 공판부장)은 연 이자율 1000%로 불법 수익을 챙긴 불법대부업자들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부지부와 협력해 초과이자를 낸 피해자들의 피해금 반환을 위해 공익 소송에 나선 것이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부지검은 2022년 10월 연 이자율 1000%로 약 160억원의 불법 수익을 챙긴 불법대부업자 2명을 기소하고 압수금의 몰수·추징을 요청했으나, 1심과 항소심에..

  • [아투포커스] 강남역 8중 추돌 사고, 처벌은?…"실형 면하기 어려울것"

    대낮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 8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20대 여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경찰이 해당 여성에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상, 교통사고처리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 혐의를 적용한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실형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와 함께 '약물 운전'에 대한 법적 허점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음주운전과 달리 약물운전은 구체적 수치..

  • 서울시립대, 혁신적 발광 소자 개발…차세대 디스플레이 활용

    서정화 서울시립대학교 물리학과 및 지능형반도체학과의 교수 연구팀이 웨어러블 및 투명 디스플레이 상용화를 앞당길 혁신적인 발광 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서 교수팀은 전기화학적 도핑 기술을 적용한 발광 트랜지스터 소자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복잡한 다층 구조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하고 고효율·저비용의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폴리비닐 카바졸 (poly(9-vinylcarbazole)) 고..

  • 성신여대, '성북, 이야기를 담다'…지역 문화 콘텐츠 선보여

    성신여자대학교는 지역사회 기관들과 공동으로 '제8회 성북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성신여대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수정캠퍼스에서 '성북, 이야기를 담다: 지역학과 문화 콘텐츠의 만남'을 주제로 성북 지역의 다양한 문화 등 콘텐츠 생산자들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행사에서는 △문화 콘텐츠의 지리학적 기초 △성북의 종교유산 △성북 문학인과 지역 인문 콘텐츠 총 세 가지 섹션으로 주제 발표 및 논의 시간을 갖는다. 2..

  • 산업인력공단, 거제대 등 17개 대학·174개 교과 NCS 교과로 인정

    거제대학교 등 17개 대학의 174개 교과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과로 인정된다. 해당 교과를 이수한 학생들은 향후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전문대학 등의 교육 결과를 직무능력은행에 저축하기 위한 '202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교과 인정' 사업의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직무능력은행이란 개인이 습득한 다양한 직무능력을 저축·통합 관리해 취업·인사배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개인별 직무능력 정보관리 시스템'을..

  • 참여연대 "상위 10%가 순자산 43% 소유…재정 목표로 소득재분배 삼아야"

    불평등과 빈곤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재분배를 국가 재정의 주류 목표로 삼자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정태호·김태년·김영진·정성호·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등은 4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소득재분배인지예산서 도입 검토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영진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의 불평등과 빈곤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생률과 OECD 최고 자살률이라는 사회 문제로 이어지고..

  • 검찰, 문다혜에 세 번째 출석 통보…"7~8일 중 조사받아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항공 채용 비리 의혹 관련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재차 통보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이날 다혜씨에게 오는 7일 또는 8일에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중순과 이달 1일 다혜씨에게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다혜씨는 두 차례 조사 요구를 모두 거절했다. 다혜씨 측은 참고인 신분 출석이 강제성..

  • 조두순 이사에 경찰·안산시 총력 대응…치안 강화로 주민 불안 해소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이사하면서 경찰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즉각 상시 경계 태세를 갖추며 치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두순이 지난달 25일 기존에 거주했던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2㎞ 떨어진 다른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한 뒤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두순의 새 집 앞에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고, 기동순찰대가 인근을 집중 순찰하도록 조치했다. 법무부도 전담 요원을 통..

  • 세종대-잡센터, 제4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ISF) 공동 개최

    세종대학교는 오는 7일 시간미디어㈜ 잡센터와 함께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4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ISF)'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 ISIC 국제학생증, 리브위드, 옐로펀치, 스튜바이저 등 여러 협력 파트너가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대는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국내 취업 정책에 부응해 잡센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세 차례 ISF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각..

  • 손 안에서 진로탐색과 경력설계를 …'잡케어' 모바일 서비스 개시

    앞으로는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맞춤형 진로탐색과 경력설계를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5일부터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지원 서비스인 잡케어를 휴대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잡케어 서비스는 전 생애에 걸친 경력단계에서 개인의 직업선택과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나의 직무역량(나의 직무역량, 경력개발 로드맵)', '취업시장정보(일..

  • 의협 심판대 오르는 임현택 회장… "탄핵 결과 상관없는 내부 혼란 불가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오는 10일 불신임(탄핵) 심판대에 오르는 가운데 결과와 상관 없이 의료계에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내부에서는 임 회장이 의협 회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4일 의협 등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는 오는 10일 임 회장 불신임(탄핵) 안건과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을 임시 대의원 총회에 상정한다. 불신임 안건에 대한 임시총회는 현 의협 대의원..

  • 한양대, ‘2024 HY Inclusive Tech & Startup Fair’ 개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12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2024 HY Inclusive Tech & Startup Fair'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터리, 에너지·환경,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ICT·모빌리티, AI·로봇,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한양대는 이 행사를 통해 우수 특허 기술과 창업기업을 소개해 기술이전과 투자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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