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허신청·경력증명용 인감증명서 30일부터 온라인 발급…'110년 만의 변화'
    #1. 식당을 인수한 A씨는 영업신고를 직접 하는 것보다 기존 사장님의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지위를 승계하는 것이 시간이나 비용 면에서 더 낫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운영이 어려워 식당을 폐업한 기존 사장님에게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감증명서를 떼어 보내달라고 요청하기가 미안해 망설였다. 하지만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기존 사장님께 연락하니 흔쾌히 인감증명서를 떼어 주셔서 식당 개업 준비가 훨씬 수월해졌다.#2..

  • 나주시, 나주사랑카드 9월 한 달 판매액 60억원 돌파
    전남 나주시가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카드' 판매액이 6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상권 효자로 자리매김했다고 29일 밝혔다.최대 소비 대목인 추석 연휴를 겨냥한 전통시장 페이백, 타 지역 거주자 캐시백 등 풍성한 이벤트 덕분이다. 지난 설 명절과 비교해 약 14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한달 기준 역대 최고 판매액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27일 현재 카드 판매액 60억원 달성에 따라 시는 카드 충전 서비스를 일시..

  • 이상민 행안장관 "경증환자 이용 일반병상 최대 15% 감축"
    정부는 10월 의료개혁의 중요 과제 중 하나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이상민 중앙재난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대책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장관은 "상급종합병원의 인력 구조를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중심으로 재편하고, 중증·희귀질환 등 고난이도 진료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경증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병상을 5~15% 감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 초중고 13%는 소규모 학교…'폐교' 위기 학교 증가
    서울 지역 초·중·고교의 약 13%는 소규모 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이 학령인구 감소로 자연적으로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도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서울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1일 기준으로 전체 초·중·고교(휴교 제외) 1310개교 중 12.9%인 169개교가 소규모 학교였다. 서울교육청은 전교생이 초등학교의 경우 240명 이하, 중·고등학교는..

  • '기술패권시대', 미래 과학인재 육성 위해 생애별 지원 확대
    정부가 '기술패권시대'를 대비하고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인재를 확보·육성하기 위해 생애 전주기에 걸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해외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특별비자를 신설하는 등 입국부터 취업·정주까지 기존의 애로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해외인재를 활용한 개방형 혁신을 가속한다.정부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대학교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인재양성전략회의는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 단국대 창업보육센터, 4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단국대 창업보육센터가 '2024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S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보조금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는 경기 도내 창업보육센터 총 39개소가 참여했다.이번 경영평가는 △입주기업 고용 창출 증가율 △입주기업 매출 증가율 △창업지원 사업 연계 정도 △전담 인력 고용실적 △..

  • 성균관대 박물관, 개관 60주년 회갑잔치 열어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가 성균관대 박물관 개관 60주년을 맞이해 박물관의 역사를 기념하고 박물관이 보관해 온 유물들 공개해 가치를 재조명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re-MUseum' 특별전은 박물관의 60년 역사를 회갑잔치라는 독창적인 주제로 재해석해 박물관의 여정을 기념한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커넥터의 시각으로 박물관이 보관해 온 유물들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혁신을 이야기할 예정이다.지난 1964년에 개관..

  • 한빛1, 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고창군 주민공청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26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한빛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주민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공청회는 △공청회 취지 설명 △한빛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주민공람 주요 의견 설명 △주민 의견 진술에 대한 답변순으로 진행됐다.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공청회를 통해 한빛1, 2호기 계속운전의 안전성을 주민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기리 바란다"며 "..

  •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 3200명,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 3000명 이상이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의과대학별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등 현황'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 학생 3201명이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국가장학금은 국내 대학 재학생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금액을 차등 지원하는 장학금이다.지난해 2학기 신청인원 5954명과 비교했을 때는 줄어들었지만,..

  • 김대종 세종대 교수,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 출간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한국상공회의소,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기업 생존 전략과 2025년 경제 전망'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내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미국 대통령선거, 두 개의 전쟁 지속 등으로 한국 경제가 급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무역 의존도가 75%로 세계..

  • 서울시교육감 보궐, 보수·진보 단일화 급물살…'조전혁 vs 정근식'
    우후죽순 후보 '난립'으로 치달아갔던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보수·진보 양쪽 진영 내에서 후보 단일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니다. '독자 출마' 의지를 나타냈던 후보들이 후보등록일인 26일을 기점으로 단일화 기구를 통해 추대된 후보들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이에 10월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보수 조전혁 대 진보 정근식' 구도가 될 전망이다.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를 통..

  •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등록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선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가 26일 오전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군수 출마 등록을 마친 후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장현 후보는 "영광행복지원금 120만원 일괄지급 , 어르신 간병비 150만원 지원, 마을 순회 왕진버스 운영 및 청렴한 군정 위한 3대 공약 등을 통해 살맛나는 영광,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조국혁신당 12명의 명예군수와 함께 전국 제일의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 근로복지공단 이사회, 직영 산재병원 찾아 응급의료시설 점검
    근로복지공단은 26일 직영 산재병원인 동해병원에서 현장이사회를 열고 강원권 응급의료시설의 점검에 나섰다. 또한 산재환자와 지역주민의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산재·고용보험, 취약근로자 복지사업 등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은 지역 거점별로 재활 의료시설 등을 갖춘 11개 병원(8곳에서 응급실 운영)과 3개의 외래재활센터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들 의료시설은 산재 환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

  • 최용석 단국대 교수팀, 전고체 배터리 이온전도도 높인 기술 개발
    최용석 단국대 교수 연구팀이 이재철 고려대 교수,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와 공동으로 차세대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이온전도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일반적으로 2차전지는 전해질이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으로 이온을 이동시켜 전력을 생산한다. 전해질의 종류에 따라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 등으로 구분된다.액체 전해질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리튬이온 배..

  • "힘들 땐 129" KT&G 4000만 담뱃갑에 '위기가구' 지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 전국 편의점 등 10만여 개 점포에서 판매되는 KT&G 담뱃갑 옆면에 이같은 문구를 표기해 유통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KT&G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이에 다음 달부터 생산되는 보헴, 레종 등 1..
previous block 31 32 33 34 3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