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D-1…조전혁 "서울 교육 정상화" vs 정근식 "조희연 교육 계승"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양강으로 꼽히는 조전혁 보수진영 단일후보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서울 교육의 정상화를, 정근식 진보진영 단일후보는 조 전 교육감의 교육 계승을 내세우며 표심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조전혁 후보는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조 전 교육감의 서울교육 10년은 어둠의 시기였다"며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 정책은 실패로 판명 났고, 학생들 학력은 바닥을..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반려동물 장례업체 ‘마이펫츠’와 MOU 체결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2일 반려동물 장례 전문업체 마이펫츠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마이펫츠 최시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장례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장례업체 현장실습, 반려동물 산업 관련 자격증 개발, 인턴쉽 및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상호 협의했다. 정연..

  • 서울시립대, '제1회 철원 오대쌀배 전국 여성축구대회'서 준우승
    서울시립대학교 여자축구부(WFC Beta)는 지난 5~6일 철원에서 열린 '제1회 철원 오대쌀배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했고, 서울시립대는 결승전에서 한국체육대학교의 천마FC와 맞붙어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울시립대 여자축구부는 지난 2016년 창단된 이후 일반 학생들로 구성돼 자율..

  • 세종대, 'AI & Industry AI, 어디까지 왔나?' 세미나 개최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지난달 21일 서울 광진구 대학 대양AI센터 건물에서 'AI & Industry AI,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9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학 산업대학원이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내외빈 소개 △축사 △기념 촬영 △주제 발표 △질의응답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콘퍼런스에서 △김영혁 솔트룩스 AIX 사업부 수석부장의 'AI와 부동산' △이시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의 'AI와 창작, 그리고 음원..

  • AI로 딥페이크 불법 영상 가려낸다…행안부 데이터분석 과제 선정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불법 영상이 증가해 국민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고도의 합성 기술로 어느 영상이 가짜 영상인지 판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영상물 조작 여부를 영상 및 음성 종합 분석으로 탐지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개발된 모델로 관련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돼 불법 콘텐츠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할 전망이다.행안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정부 정책결정과 일하는 방식을..

  • 강보석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반도체 나노박막 新 제조공정 개발
    강보석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유형의 반도체 나노박막 합성 및 증착 일체형 공정인 '원격 ADC-양극성 전기중합법(ADC-Bipolar Electropolymerization)'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은 기존 기상화학증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간소화된 용액상 합성 및 증착 일체화 공법으로, 공정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고성능 반도체 나노박막 기술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유연 센서, 전자 피부 등 다양..

  • 재난대응과 탄소중립 실현방안 논의…교육부 4차 사회정책토론회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새로운 재난환경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책연구기관들이 머리를 맞댄다.교육부는 오는 10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전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제4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2024년 사회정책 방향'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5회..

  •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콘퍼런스 26일 개최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가 오는 26일 오후 1시 상명대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2024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중심의 사업재편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산업 지형에 대처하기 위한 경영전략 수립 등 관련 업계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콘퍼런스는 관련 업계의 유명 강사진과 스타 CEO를 대거 보유..

  • 서울시교육청, 서울 전체 초등교사 AI·디지털 연수 실시
    정부가 내년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전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관내 초등교원 2만8000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AI·디지털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필요한 것만 쏙쏙! 내가 만드는 미래교실' AI·디지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직무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수학습 변화에 초점을 맞춰..

  • 정재일 서울시립대 교수 연구팀, 2024년 노벨물리학상 토론 발표
    서울시립대학교는 정재일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9일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의 초청으로 '2024년 노벨물리학상' 관련 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발표된 주요 주제는 무아레 물질, 쇼 알고리즘, 주사탐침현미경 등이 논의됐다. 이들은 크래리베이트(Clarivate)가 2024년 노벨상 후보로 선정한 연구들이다. 특히 △'마법 각도 이중층 그래핀과 무아레 양자물리학'을 연구한 Rafi Bistritzer(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 Pablo Jari..

  • 성균관대, 2025년 THE 세계대학평가 102위…"글로벌 경쟁력 입증"
    성균관대학교는 '2025년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10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과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9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전 세계 2092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연세대학교와 함께 국내 사립대학 중 공동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전체 평가 순위에선 지난해 145위보다 43계단 상승한 102위를 기록했다.성균관대는 산업협력 부..

  • 삼육대, 개교118주년 기념식 개최…"선구자들 땀·희생에 감사"
    삼육대학교는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대학 요한관 건물에서 개교 1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삼육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제해종 총장을 비롯해 각 부서의 처장과 교수진, 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삼육대는 이날 행사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장기근속자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제해종 총장은 기념사에서 "기념의 의미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다"며 "삼육대는 수많은 선구자들의 땀..
  • 이종혁 세종대 교수팀, UN 산하 연구반서 보안 표준 기술 개발 승인 받아
    이종혁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팀이 국제연합(UN) 산하 연구반에서 신규 보안 표준 기술 개발을 승인받았다.세종대학교는 이 교수팀이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에서 제안한 2개의 신규 표준 기술이 개발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종혁 교수팀은 이번 국제회의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 데이터 보호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제조 보안' '..

  • [2024 국감] 이주호 "의대 5년제 강압 아냐…원하는 학교 없으면 안 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교육과정을 현행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대책안애 대해 "의료인력 수급 비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였다"며 의대 5년제가 강압적·획일적인 의무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대 교육과정을 5년으로 단축해도 무리가 없는지 사전에 연구용역을 해본 적이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 부총리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5년제를..

  • 578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괜찮아?! 한글'
    행정안전부는 9일 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 8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제인 '괜찮아?! 한글'은 한글에 대한 해외의 관심과 위상은 높아졌으나, 정작 국내에서 외래어가 남발되는 등의 상황을 지적하고, 한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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