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기감염병 정부대책반 1차 회의…지영미 "감영병 대응 점검"
    보건 당국이 감염병 대응 점검에 나섰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9일 열린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1차 회의'에서 "오늘 회의는 백일해 영아 사망 사례를 포함한 주요 감염병 유행 상황 공유와 함께, 동절기 호흡기감염병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우선 질병관리청에서 백일해 포함 주요감염병 유행상황, 실험실 진단 분석, 고위험군 예방접종 현황 및 독려계획 등 소관 대책을 발표하고, 각 부처별 대응상황과..

  • “세상 끝까지 복음 전하라”…성탄절 맞아 ‘미얀마 복음전도 기금 마련 연주회’ 개최
    성탄절을 맞아 내달 24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미얀마 복음전도 기금 마련 특별한 연주회가 열린다. 한국피아노재능기부협회(회장 김문정 교수)와 홀리핸즈비지니스선교단(회장 김준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미얀마 복음전도 기금 마련 축복의 통로 특별 연주회’가 개최된다. 한국 피아노재능기부협회는 2012년에 설립되어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봉사하는 단체다. 이번 연주회는 2004년부터 국내외에서 복음사역을 이어온 홀..

  • 질병청, 내년부터 어린이에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실시
    질병관리청은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 간염까지 6가지 질환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의 영아 무료 접종을 내년 1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은 기존 5가 혼합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던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에 B형 간염까지 6개 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신규 백신이다.앞서 질병청은 지난 7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 철도노조 파업 예고···노사정 '인력증원·외주화' 간극 여전
    철도노조가 신규 노선 인력 증원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초 파업을 예고했지만 정부와 코레일 노사 간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19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철도노조와 코레일 간에 파업을 막기 위한 협의는 아직 진전되지 않고 있다. 노조는 △신규 노선 등 부족 인력 충원 △4조 2교대 전환 △주요업무 외주화 중단 △기본급 2.5%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서해선·중앙선 등 9개 노선이 최근 개통했거나 개통 예정이지만 여기서 일할 인..

  • [내일날씨] 아침까지 추위 계속…중부지방 0도 안팎
    수요일인 20일은 아침까지 기온이 낮다가 낮부터 추위가 풀려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높아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전망됐다.제주도는 19일 낮부터 내린 비가 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또 전남 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밤에는 인천·경기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 빨라진다…시급하면 심의 생략
    태풍·호우 등 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야 하는 경우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가 간소화된다.행정안전부는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선포하는 예외절차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재난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국가 차원의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예외적으로 생략하고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수 있도록 했다. 통상 행정안전부..

  • 고용정보원,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팝업스토어 운영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21일 국가고용정보화개발센터(별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고용정보화개발센터 개청에 따라 공공시설 개방을 알리기 위해 별관 내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충북 소재..

  • "엔저로 일본여행 떠나요"…평일에도 '일본 항공편' 국내 여행객 북새통
    "바쁜 일상 속에서 짧게 나마 가까운 일본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 매력적이죠."지난 18일 오전 10시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앞. 한 손에 캐리어를 끌고 배낭을 등에 맨 채 공항 안으로 들어선 이들의 얼굴에는 여행의 설렘과 기대감이 묻어났다. 공항 안은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문 바깥 날씨와 정반대로 출국을 서두르는 이들의 열기로 후끈했다.이날 출국길에 오른 정수민양(19)도 모처럼 가족들과의 여행에 한껏 들떠 있었다. 정..

  • [오늘날씨] 중부 내륙 영하권 추위 지속…낮 기온 10도 안팎
    화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특히 중부 내륙은 -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머물러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4~7도, 낮 최고 기온은 9~16도로 평년 수준(최저 -3~7도, 최고 9~15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남해안,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 연세대, 수시논술 효력정지에 "法 결정 존중…본안 결과 따라 방안 마련"
    연세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효력을 법원이 정지한 것과 관련해 "법원이 내린 가처분 인용 결정을 존중하며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연세대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모든 수험생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025학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해 법적 규정에 따른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했다.연세대는 이어 "가처분 결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향후..

  •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젠더 갈등' 격화되나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가 학내 갈등을 넘어 사회적 젠더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18일 동덕여대와 경찰에 따르면 동덕여대 총학생회 학생들은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이날까지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을 반대하며 건물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현재 학생들이 점거한 건물은 동덕여대 본관 건물을 포함해 총 10곳으로 파악됐다.이번 논란은 이달 초 동덕여대가 대학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촉발됐다..

  • [설기자의 캐비넷] 장애인 표적 성범죄 지속…진술조력인 배치 절실
    지난 15일 대구지법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수년 동안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장애인과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시설 대표 6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A씨는 약 5년간 자기방어 능력과 인지 능력이 부족한 장애인 7명과 직원 6명을 강제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28일에는 지적장애를 가진 조카를 수차례 성폭행한 고모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친족관계에 의한 준..

  • [내일 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제주 낮부터 '비'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출근길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낮부터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상과 동해상, 남해먼바다, 제주도해상(남부앞바다 제외)는 이날까지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이 1.5~5.0m로 매우 높겠다.동해안에는..

  • [포토] 본회의 발언하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의원 질의 답하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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