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빈곤율' OECD 1위인데...정부 국민연금 손질때 빠졌다
    정부가 국민연금액을 삭감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 내용의 개혁안을 발표해 놓고도 정부안에 따라 노인빈곤율이 어떻게 변할지 계산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노인빈곤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1위인 상황에서 국민연금 핵심 기능인 노인 빈곤을 얼마나 예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채 개혁을 추진했다는 비판이 나온다.21일 아시아투데이 요청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

  • [단독] '핵심정보' 노인빈곤율 누락… "노후 보장 국민연금 본질 간과"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따른 노인빈곤율 변화를 계산조차 하지 않고 발표한 것으로 밝혀지자 국민 노후 보장 기능을 간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금액이 삭감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으로 노인빈곤율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핵심 정보를 알리지 않고 누락한 것은 무책임하다는 비판이다.2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최근 매해 노인빈곤율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

  • 차기 한국언론학회 회장에 정성은 성균관대 교수
    한국언론학회 차기 회장으로 정성은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언론학회는 지난 19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총회에서 정 교수를 제52대 회장으로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0월부터 1년이다. 정 차기 회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 미국 메릴랜드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 조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 [아투포커스] "정년연장이 노인빈곤 해결" vs "2030 구직기회 제한"
    "정년 퇴직 이후 소득이 없이 살아가는 날이 계속 증가하는데, 정년연장이 노인빈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최규상·28, 교사)"60세에서 65세로 정년연장되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한다.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조정운·48, 주부)21일 아시아투데이가 서울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은 행정안전부의 공무직 근로자 정년 연장에 대체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공무직은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학교, 공공기관..

  • [아투포커스]행안부가 쏘아올린 '계속고용'...정년 65세 시대 기대반 우려반
    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공주경 인턴기자·박서아 인턴기자·손영은 인턴기자 = "정년 퇴직 이후 소득이 없이 살아가는 날이 계속 증가하는데, 정년연장이 노인빈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최규상·28, 교사)"60세에서 65세로 정년연장되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한다.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조정운·48, 주부)21일 아시아투데이가 서울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은 행안부의 공무직 근로자 정년 연장에 대체로 긍정..

  • [경찰청24시] '경찰의 날' 삭발투쟁 나선 현직 경찰관들…"지역관서 근무체계 인권 탄압"
    제79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현직 경찰관들이 순찰차가 2시간 이상 정차하면 '정차 사유'를 112 시스템에 입력하는 내용의 근무 지침 개선안에 반발하며 삭발 투쟁에 나섰다.전국경찰직장협의회(직협)는 이날 오후 2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현장 경찰관의 인권을 짓밟은 경찰청의 GPS 감시와 밀어내기 순찰을 강력 규탄한다"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직협이 삭발 투쟁에 나선 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이후 두번째다.민관기 직협 위원장을..

  • [단독] 노인빈곤 계산 안한 정부 국민연금 개혁안…"'노후 보장' 본질 간과"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따른 노인빈곤율 변화를 계산조차 하지 않고 발표한 것으로 밝혀지자 국민 노후 보장 기능을 간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금액이 삭감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으로 노인빈곤율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핵심 정보를 알리지 않고 누락한 것은 무책임하다는 비판이다.21일 아시아투데이가 요청해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최근 매해 노인빈곤율..

  • 참여연대 "공정위 티메프방지책 미비…독점 플랫폼 불공정 해결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21일 "개선안이 미비하다"며 독점 온라인 플랫폼 기업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할 것을 공정위에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티메프 미정산 피해 업체 4만8000여 곳이 1조3000억원의 피해를 입고 수개월이 지나도록 배상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와중에 기업 부담을 고려해 (개선안이) 기존 관행을 유지하는 방향을 고수하고 있다"고..

  • 이화여대, ‘2024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성료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신공학관에서 '2024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대회는 이화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며, 국내 유일의 여고생 대상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로 올해 0회째를 맞았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바, C언어, 파이썬을 사용해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 [2024 국감]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에는 번호판 영치가 가장 효과적"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에는 번호판 영치가 가장 강력한 제도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가 361억원에 달한다는 지적에 대해 "여러 방법으로 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한데, 번호판 영치가 강력한 제도가 아닌가 싶다"며 "하지만 도로공사에 근거가 없어서 국회서 법안이 통과하면 이런 것도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함 사장은 "미납의 원인을..

  • "스치기만 해도 중상인데"…교통안전공단, 이륜차 안전교육 '유명무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배달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안전교육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활성화로 이륜차 운행이 늘면서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회 국토교통위 안태준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배달 라이더 1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교육 인원은 67명(6.7%)으로 집계됐다.지난 8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현재까지..

  • 배진아 공주대 교수, 한국언론학회 51대 회장 취임
    배진아 공주대 영상학과 교수가 한국언론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21일 한국언론학회에 따르면 배 신임 회장은 지난 19일 국립공주대 백제문화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한국언론학회 총회에서 제51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0월까지다.배 신임 회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 석사와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방송위원회 연구원과 MBC 편성국 전문연구위원을 거쳐 2005년부터 공주대 교수로 강단에 서 왔..

  • [포토]축사하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2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포토]축사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포토]축사하는 한덕수 총리와 경청하는 이중근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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