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합참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 발생…“드문 일”
    국방부 홈페이지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자주 사용했던 것으로, 이번 공격이 러시아나 북한발일 가능성이 제기된다.6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부터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이 가해졌다.이날 오전 합참 홈페이지도 접속이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해 사이버작전사령부 등이 디도스 공격 진행 여부를 확인 중이다.디도스 공격은 과도한 트래픽을 순간적..

  • [K방산, 中企에서 길을 찾다]'소부장' 경쟁력이 K-방산 미래…"정부, 기술·정책지원 절실"
    우리 방위산업 대기업들이 잇따라 역대급 수주를 따내며 방산 수출 4대 강국 진입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정부는 2027년까지 방위산업 수출 4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국방첨단 전략산업의 중소·벤처기업 집중 육성을 추진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방산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K-방산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뿌리기업인 '첨단 IT 소재·부품·장비(소부장)..

  • 전쟁기념관, 카토 주한이탈리아대사 '참전비'에 헌화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이탈리아대사가 이탈리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전쟁기념관에 서있는 '이탈리아 참전비'에 헌화했다. 5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가토 대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이탈리아 국군의 날을 맞아 '이탈리아 참전비'에 추모할 수 있어 뜻 깊다고 했다. 백승주 회장은 "6·25전쟁 당시 이탈리아는 의료지원부대를 파병해, 전상자 뿐 아니라 민간인 치료와 구호활동을 해준 고마운 나라..

  • 軍 "북한, 미사일 연속 도발 이례적…'현무·천궁' 발사훈련 나선다”
    우리 군이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와 지대공 미사일 '천궁' 발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함동참모본부 관계자는 5일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르면 6일 현무-Ⅱ 계열 미사일과 천궁 발사 훈련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점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30분경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약 400km를..

  • 전 한미연합사령관들 "K9·K10, 미군에 꼭 필요한 전력"
    월터 샤프, 커티스 스캐퍼로티, 로버트 에이브럼스 등 3명의 전 한미연합사령관들이 지난 1일 경남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을 찾아 K9자주포와 K10탄약운반차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미군에 꼭 필요한 전력"이라며 극찬했다.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육군 예비역 대장 3명의 방문에는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김종욱 이사, 신경수 사무총장도 함께 했다. 앞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 김용현,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만나 ‘국방·방산협력 강화’ 논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장관과 만나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국방부는 5일 오후 양국이 국방부에서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압둘라 장관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며,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김 장관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양국이 정상의 상호 국빈방문 이후 전방위로 협력을 확대 중"이라며 "사우디는 한국의 중동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우리 경제와..

  • 광복회 "친일 편향 인사 쇄신해야…尹, 각성하고, 역사의식 바로 세우길"
    광복회가 5일 독립운동 정신을 폄훼한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쇄신을 요구했다.광복회는 이날 국정 전반에 대한 쇄신과 결단을 촉구하는 '현 시국에 대한 광복회 입장문'을 발표했다. 광복회는 입장문에서 일련의 정책들이 지도자들의 잘못된 처신으로 국정동력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종이 지도자의 리더십 위기에 맞물려 '대한민국호(號)'가 흔들리고 있다"며 "독립선열들이 피 값으로 되찾은 이 나라가 작은 충격에도 좌초되지 않..

  • 국방부 "북한군 1만여명 러시아에…상당수 전선 지역 이동"
    국방부는 현재 북한군 1만여 명이 러시아에 가 있고, 이중 상당수가 격전지인 쿠르스크를 포함한 전선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파견된 북한군 동향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우리 군뿐만 아니라 관련 정보기관에서 우크라이나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북한군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등의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일일이 확인..

  • 웨이비스, '차세대 방공무기체계 레이더용 X-대역 FEM 연구개발 과제' 수주
    '2022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던 웨이비스가 총 64억원 규모의 '차세대 방공무기체계 레이더용 X-대역 프론트엔드 모듈(FEM)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과제는 국내 양산라인을 활용해 차세대 방공무기체계의 핵심 칩인 GaN 기반 모놀리식 마이크로파 집적회로(GaN MMIC)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3년간 질화갈륨(GaN) 기반 X-대역FEM 핵심부품을 개발하..

  • 합참, 北 미사일 도발에 “좌시 안할 것…모든 책임 북한에”
    합동참모본부는 오늘(5일) 오전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에 대해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규탄했다.남기수 합참 공보부실장(해병대 대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ICBM 발사에 이어 오늘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하는 등 불법적인 도발을 지속 획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남 공보부실장은 "우리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후의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북한에..

  • 北, 美 대선 직전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400km 비행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된 SRBM은 약 400km를 비행 후 탄착했다.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7시30분경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우리 군은 미사일 발사를 즉각 포착..

  • [속보]합참 "北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400km 비행"

  • 美국무부, 한국에 6조7000억원 규모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판매 사업을 승인했다.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 국무부가 한국에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관련 보급 및 프로그램 지원요소를 제공하는 대외군사판매(FMS)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판매 승인된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대는 49억2000만 달러(약 6조7000억원) 규모다.DSCA는 한국이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기의 구입을 요청했..

  •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5일만에 도발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화성-19 ICBM 도발 이후 5일만이다.합동참모본부는 5일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공지를 보내고 이같이 밝혔다.합참은 이날 오전 7시30분 경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해 분석 중이다.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 [속보]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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